시사1 장현순 기자 | CJ푸드빌은 경남·경북 등 산불 확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J푸드빌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하동, 청송, 영덕, 영양, 안동 등 5개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6천 개를 전달한다. 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 등 산불 복구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온양 지역의 일부 매장은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를 무료 제공 중이며, 자체적으로 빵과 음료를 기부하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 24일 산청, 의성, 울주 지역에 구호물품으로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개를 지원했다.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자 힘을 보태고자 1만 6천 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민과 지원 인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공항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이상봉 도의회 의장,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주만의 관광 경쟁력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수근 사장은 “제주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며, 그룹사와 함께 여러 부문에서 기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외국 항공사에 항공기 조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공항 외 제동목장,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수공장, 제주민속촌을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장비 도입 확대, 사회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
시사1 박은미 기자 | 그룹 NCT DREAM 멤버 재민이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 중인 소방관 지원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NCT 재민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일상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재민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제가 사랑하는 ‘시즈니’가 있었기에 기부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사명을 ‘골프존홀딩스’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열사와의 일원화를 통해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골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 안건을 통해 사명을 ‘골프존홀딩스’로 변경했다. 골프존홀딩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브랜드 통합과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크린골프, 골프장 운영, 유통,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그룹 차원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토털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그룹 전체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안정적인 그룹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를 선도하는 역할과 전사적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브랜드 관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덕형 골프존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역량을 결집해 골프산업 발전을 이끄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노카는 영국의 FPS 및 Cenex와의 공동 개발 협력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상용차 부문에서 스마트 에지 서비스 상용화 실증을 위한 상용차용 스마트 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카의 상용차용 스마트 에지 시스템은 위험운전행동 및 도로 파손 분석을 통한 실시간 운전자 경고,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관리를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영국에 본사를 둔 FPS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관리 플랫폼에 스마트 에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차량의 안전 운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주의산만, 졸음운전 및 포트-홀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편이다. 이번에 개발한 상용차용 스마트 에지 시스템은, 로우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급가속 등 위험운전행동을 분석하고 포트-홀을 감지해 안전 운행 및 도로 관리에 도움을 주고, 또한 해당 정보를 플랫폼에서 공유해 교통 분야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책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LG화학이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화학은 28일(현지시각)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업, 정부, 학계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테네시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LG화학에서는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인 고윤주 전무가 한국 기업 중 유일한 패널(Panelist)로 참석한다. 고 전무는 엘렌 보든(Allen Borden)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부장관을 비롯해 미국화학협회, 테네시 주립대 주요 패널들과 함께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과 소재 공급망 강화 등을 주제로 하는 정책 토론에 참가한다. 고 전무는 이번 포럼에서 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향후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관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기여하는 핵심적인 생산기지가 될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S&P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의 7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셰프 '최현석'과 '권성준'을 발탁하고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셰프인 최현석과 권성준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티저 광고는 본편 광고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광고모델은 출연하지 않고 칠성사이다 제로만 등장한다. 영상은 가장 맛있는 메인 요리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소개하고 주방에 나타난 여러 셰프들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표현해 주목도를 높였다. 향후 본편 광고에서 최현석, 권성준 셰프가 칠성사이다 제로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롯데칠성음료는 티저 광고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본편을 4월 2일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0여 년의 제조 노하우를 담아 2021년 1월 칠성사이다 제로를 발매했고, 국내 제로 사이다 대표 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을 광고를 통해 알리고, 맛있는 음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비맥주는 ‘카스’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을 4월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3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 큰 성취를 향해 도약하자는 것이 이번 카스 리뉴얼의 취지다.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Cascade)’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VBI 리뉴얼에 반영해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카스의 혁신 정신을 담았다. 국내 대표 메가브랜드로서 카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카스는 새로운 VBI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로 새 단장했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는 4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스는 27일 ‘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마트로부터 헌혈증 4000매와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마트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회사가 뜻을 함께하며 기금을 더해 마련된 금액이며, 헌혈증은 역시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모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나음소아암센터와 나음소아암쉼터의 운영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35,858,300원에 달하며 누적 헌혈증은 4만3000장을 넘어섰다. 이마트 손천식 전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로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이마트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느끼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나눔의 손길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4년 매출액 1조 9663억원, 영업이익 7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화학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에 어려움이많았지만 울산에 스페셜티(Specialty)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전고체 배터리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는 등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을 고도화해 내실을 다지고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정도경영의 원칙 준수로 기업 가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