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김한솔 기자] 11일 오전 9시 30분경 인천 영종대교 위에서 2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인천국제공항 쪽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가시거리가 50m 밖에 안되는 짙은 안개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접근이 힘들어 구조작업이나 현장정리가 어렵다는 현장 경찰들의 이야기다. 현재까지 사상자 등 정확한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태다. 영종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광역시 육지부를 연결하기 위하여 1993년 12월에 착공되어 2000년 11월에 완공했다. 개통된 뒤 끝임없이 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섬과 육지를 이어 놓은 다리인 관계로 중간에 피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추돌로 인한 대형화재 사건이 발생한 바도 있다.
[시사1=윤여진 기자]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대구 출신의 3선인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이 2일 당선됐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경기 출신의 4선인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2일 오전 ‘2015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에 들어갔다. 개표 결과 유승민 후보자는 총 149표 중 84표를 얻어 당선됐고, 이주영 후보자는 총 149표 중 65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유승민 새 원내대표는 ‘원박(원조 박근혜계)’으로 분류되고 있고, 원유철 새 정책위의장은 비박계(비박근혜계)로 간주되고 있어 청와대가 어느 정도 당 정책에 입김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투표에는 국무위원을 겸하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교육부총리·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여했다.
[시사1=윤여진 기자] 청와대가 23일 오전 10시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총리에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신임 총리로 내정됐고, 청와대 수석 일부도 교체됐다.
오전 10시 50분경 열차 객실28일 오전 10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역사가 아닌 객실 내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당했다 구조된 단원고 교감이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단원고 교감 강모씨는 18일 오후 4시10분쯤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창찰은 단원고 교감 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