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각종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를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지난달 2일 특검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만의 일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한다. 김건희 여사 구속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김건희 여사가 최초다. 헌정 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것도 최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특검에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특검이 지난 12일 김건희 여사를 구속할 당시 적용한 혐의는 크게 ▲정치자금법(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무상 제공 및 김영선 전 의원 공천 영향력 행사 혐의) ▲자본시장법(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건진법사 및 통일교로부터 고가 목걸이 받은 혐의) 등 3가지 위반 의혹이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14일과 18일, 21일, 25일, 28일 등 총 5차례 특검에 소환돼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단 김건희 여사는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재판에 넘어간 김건희 여사를 불러 추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김건희 여사 측은 특검 기소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도 그 어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하겠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중앙아시아 국가인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대통령들과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타지키스탄 대통령과의 첫 통화 사실을 알리며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첫 통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타지키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함께 발전해온 나라로,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파미르 고원을 간직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은 지속적으로 호혜적 관계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의 첫 통화와 관련해선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최근 양국 간 교역과 인적 교류가 활발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핵심 광물, 재생에너지 분야 등 협력을 넓히고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자파로프 대통령님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의 상호 호혜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충남 대전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매머드급 R&D(연구개발) 예산이 배정됐음을 강조했다. 대전과 충청 지역 발전에 집권당이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말도 되지 않는 그런 R&D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과학 기술자, 과학 연구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35조3000억원이라는 가장 많은 R&D 예산을 배정했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 R&D 예산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와 그리고 이 대한민국 대전의 혁신 도시, 과학수도의 위용을 다시 떨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이 대전, 충청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더 각별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국회의원인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 이 자리 대전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늘 강조하시듯 대전과 충청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자 국민주권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대전은 ‘큰 밭’이라는 뜻처럼 동서남북이 만나는 교차점이고, 충청은 대한민국의 균형과 통합의 상징”이라며 “바로 이곳에서 국민주권정부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전의 과학 수도 완성 그리고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도 했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도 “조금 전 대전현충원에서 홍범도장군과 채해병, 연평해전전사자, 천안함46용사 묘역에 참배했다”며 “대전은 충남의 중심이자 과학수도 대전, 그리고 애국 충절의 중심지”라고 밝혔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윤석열 내란정권에 의해 훼손된 애국열사들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며 “이밖에 앞서 대전시당위원장님과 여러 지역위원장님께서 주신 말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기념한 서명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한 만연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안내로 별도로 마련된 장소로 이동해 서명식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방명록에 서명하는 장면을 지켜본 뒤 "아주 아름답게 쓰셨다. 한국어가 배우기 어려운 언어 아니냐"며 "영어와 한국어 중 정확성에 있어서 어느 언어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컴퓨터가 쓰기엔 한국어가, 말하기엔 영어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방명록에 서명하는 데 사용한 만년필을 가리키며 "저기( 사인에 사용한) 펜이 직접 대통령께서 가져오신 펜인가"라고 물렀고 이 대통령은 "맞다, 가져온 것이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펜을 들고 "좋다 "를 연발하며 "도로 가져가실 것이냐, 두께가 굉장히 아름답다. 어디서 만든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웃으면서 "한국에서 만든 것"이라며 양손을 들어 보이며 가져가셔도 좋다는 의미의 제스처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펜을 사용해도 되느냐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영광"이라며 "대통령이 하시는 아주 어려운 사인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실 로고가 박힌 펜과 펜 케이스를 들어 보이며 "사용하지 않겠지만 아주 영광스럽게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가시기 전에 제가 대통령과 대표단께 선물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며 "이시바 총리가 받은 선물을 봤는데 사진첩이더라"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늘 선물한 서명용 펜은 선물용으로 준비한 것은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행사 시 서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달에 걸쳐 수공으로 제작한 펜 케이스에 서명하기 편한 심을 넣어 제작하였고, 펜 케이스에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각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거대 의석을 확보한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여야는 22일부터 25일까지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과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5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 ‘개혁 5법의 완성’이라고 자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개혁 5법이 완성됐다”며 “이는 국민이 요구한 개혁과 민생의 명령이 비로소 제도화된 역사적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의 자유’, ‘노동의 존엄’, ‘경제의 공정’이라는 민주주의의 세 축이 국민 손에 되돌아온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5개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인해 이달 초부터 이어진 여야의 필리버스터 대결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해당 법안들은 윤석열 정권 당시 거부권으로 여야 정쟁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이날 국회 문턱을 넘은 상법 2차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집중투표제 도입을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기존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단 국민의힘은 해당 법이 ‘경제내란법’이라며 표결을 거부헀다. 해당 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개정안에 이은 추가 개정안이기도 하다. 상법 1차 개정안은 지난달 3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앞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게 핵심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 요구로 필리버스터가 시작,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표결이 이뤄졌다. 지난 22일엔 방송3법 중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방송3법이 모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자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기 위한 언론개혁의 역사적 첫걸음”이라고 자찬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시대, 진짜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사회대개혁과 언론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당대표는 23일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며 “내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 발언에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치렀다. 현장에서 당대표의 경우 과반 득표자 부재로 인해 선두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던 소위 ‘반탄파’다. 탄핵 찬성을 강조했던 한동훈 전 대표와 다른 노선을 걷는 정치인들인 셈이다. 김문수 후보아 장동혁 후보간 차이가 있다면 당내 탄핵 찬성파 인사들에 대한 입장이다. 김문수 후보는 통합을 강조한 반면, 장동혁 후보는 해당 세력 배제를 피력했다. 그래선지 야권 안팎에선 한동훈 전 대표 메시지가 김문수 후보를 지원하는 것 아니냐고 전망했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는 이날 마지막 TV토론을 거쳐 오는 24일 온라인투표, 25일 ARS 투표에 돌입한다. 이후 오는 26일 최종 당선자가 결정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신동욱 의원은 22일 “이번 전당대회를 치르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며 “저희가 정권을 뺏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동욱 최고위원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으로 “저희는 민주당의 무도한 줄 탄핵, 줄 특검을 막아내지도 못했고, 우리의 대통령을 지키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치러지는 이 전당대회에 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이같이 말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그러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우리당을 극우 세력, 내란 세력으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이 모든 것들, 우리가 잘못해서 우리를 지키지 못한 이 모든 것들, 그리고 민주당의 무도한 공세에 제대로 우리가 대응하지 못한다면, 이 엄중한 현실을 우리는 직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똑같은 어려움의 길로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질지도 모르겠다”고도 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재차 “단순히 싸우는 것만으로 작은 전투에서 이길 수는 있겠다만, 그냥 소리 높여 싸우는 것만으로는 내년 지방선거 총선, 그리고 대통령 선거로 이어지는 큰 전쟁에서 이기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신동욱 당선자는 “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여러분에게서 맞서서 싸우라는 여러분의 명령을 들었다”며 “그리고 지금 그 명령을 이 가슴 깊은 곳에 넣어두겠다. 제가 여러분의 그 명령을 완수했다고 생각할 때 그때 꺼내서 여러분들과 그 기쁨을 다시 나누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가 22일 선출될 전망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연일 격돌했다. 계파간 신경전은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간 양강 구도로 굳어졌다는 게 중론이다. 단 계파간 신경전이 지속됨에 따라 쇄신 논의와 정책 비전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이날 김문수 전 장관은 ‘특검의 불법부당 당원명부 탈취 저지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나머지 후보들도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1위 후보와 2위 후보가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결선이 치러질 경우 탄핵 반대파 후보들간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당 안팎에선 내다봤다. 이를 뒷받침하듯 여론조사에서도 탄핵 반대파 후보들이 선전 중이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장동혁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높은 점에서 탄핵 반대파 후보들이 유리한 국면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이번 전당대회가 강성 당원들의 축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어느 후보가 당권을 잡던 국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진보당은 20일 “측근 자녀 학폭까지 꼼꼼하게 살펴 무마한 김건희! 참으로 세심하게 국정 말아먹었다”고 지적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며 “더 놀라운 일이 있겠나 싶으면 여지없이 터져나온다. 국정농단 김건희가 이번에는 측근 자녀의 학폭사건 무마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이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최측근으로 불렸던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딸이 2학년 후배를 화장실에 불러 리코더 등으로 머리를 마구 폭행하고,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불러 주먹으로 눈과 얼굴을 마구 때려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었다”며 “김건희는 학폭신고 접수 직후 장상윤 당시 교육부차관과 통화했고, 학폭심의위 전후로 김승희 전 비서관과 매우 빈번하게 통화했다”고도 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재차 “결국 피해학생측이 요구했던 강제전학은 이뤄지지 않았고 출석정지 10일이라는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다”며 “장상윤 차관은 이 사건 이후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비판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관장하는 사람'이었던 셈”이라고도 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참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국정농단”이라며 “일벌백계로 단죄하여 다시는 그 누구도 이런 국정농단의 꿈도 꾸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어제 전한길이 김문수 후보님 농성장에 와서 무례를 범하고 갔다”며 “며칠 전 김후보님 코앞에서 버젓이 다른 후보 지지의사를 밝혀놓고도, 어제는 예고 없이 찾아와 바로 옆에 딱 붙어 오해라면서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김 후보님을 무슨 병풍 마냥 취급하며 어르고, 달래다, 혼자 흥분하고 또 낄낄거리며 모노드라마를 찍고 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은 “그러면서 구차하게 전당대회 출입을 구걸하고 갔다”며 “아마 이게 가장 큰 목적이었을 것”이라고도 했다. 안철수 의원은 재차 “그래도 우리 당 대선후보를 지내신 분인데,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행태를 보이겠나”라며 “그리고 22일 전당대회 출입을 왜 하려고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번에 와서 난장판을 만들어도 출입금지를 당할 다음 행사가 없기 때문에 잔머리를 굴리는 것”이라고도 했다. 안철수 의원은 그러면서 “이걸 또 당이 받아줄지는 만무하지만, 즉각 거부 의사조차 내지 않는 것을 보니, 그것대로 정말 답답한 마음이 크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