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으로 추정되는 폭음이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과 주요 행정부 인사들이 행사 도중 급히 몸을 피하면서 현장은 한때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행사 도중 갑작스럽게 큰 폭음이 행사장 내부에서 울려 퍼졌고, 무대 헤드테이블에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은 즉시 몸을 낮추며 상황을 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경호 인력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현재까지 부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폭음 직후 여러 명의 경호원이 “엎드려”라고 외치며 현장 통제에 나섰고, 대통령을 신속히 외부로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븐 밀러 보좌관 역시 군중 속에서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비롯한 주요 행정부 인사들도 경호 인력의 안내에 따라 잇따라 현장을 벗어났다. 대통령이 이동한 이후에도 상당수 참석자들은 테이블 밑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7일 임직원이 함께하는 ‘제3회 봉사・소통 릴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화폐박물관 인근 탄동천 일대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생태환경 보호 필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창훈 사장과 김홍락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본사 키움관에서 장애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세트 100개를 대전 지역 장애인 보호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재보궐선거 인천 지역 공천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필승카드”와 “적임자”로 평가했다. 정 대표는 24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수갑에 전략 공천된 송 전 대표를 두고 “민주당의 상징과 같은 인물”이라며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는 송영길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계양을에 공천된 김 전 대변인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입법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라며 “주민을 대변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연수갑과 계양을 두 곳에 각각 송 전 대표와 김 전 대변인을 전략 공천했다. 송 전 대표는 “당의 명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김 전 대변인은 “정부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민경범 기자| 한국마사회가 아시아 승마 스포츠 발전과 국가 간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한국마사회 86·88 승마경기장에서 ‘2026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아시아 15개국 28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무대로, ‘말(馬)’을 매개로 아시아를 하나로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이를 통해 한국 승마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국산마의 우수한 혈통과 조련 기술력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일정은 1일차 환영연을 시작으로 ▲2일차 장애물(105cm) 개인전 ▲3일차 이벤트 경기(RIDE & DRIVE) ▲4일차 장애물(110cm) 개인전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 경기가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푸드트럭과 전통문화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운영되어 지역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기간 중 ‘제5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국내 유망 승
시사1 김아름 기자 | 차화열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 후보는 이날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정치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지 묻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갈등과 대립 속에 길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로를 이기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지만, 정작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경쟁은 사라졌다”며 “이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정치는 누군가를 위대하게 만드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위대한 것은 시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 역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산업과 교통, 인구와 도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 변화의 중심에 시민이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차 후보는 평택시를 북부·서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북부지역 공약으로는 로컬 브랜드와 원도심 혁신을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지제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KTX 경기남부역사 조기 유치 추진 등을 내걸었다. 서부지역은 AI 반도체 및 해양경제를 중심으로 평택항 배후단지 활성화와 물
시사1 노은정 기자 | 28일 경남 합천군 초계. 적중면 일대 하늘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초계. 적중면은 한반도 유일의 운석충돌구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정 운영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교섭단체를 넘어 비교섭단체 의원 전체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와의 소통 폭을 넓히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비교섭단체와 무소속 의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만난 적은 있었지만, 비교섭단체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초청 행사는 처음이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서왕진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경숙, 김선민, 김재원, 김준형, 박은정, 백선희, 신장식, 이혜민, 정춘생, 차규근, 황운하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진보당에서는 윤종오 원내대표와 손솔, 정혜경, 전종덕 의원이 자리했고,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이주영 의원이 함께했다. 사회민주당에서는 한창민 당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무소속으로는 김종민, 최혁진 의원이 참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방 일정으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위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예고하며 사측과 대치하는 가운데, 쟁의 행위를 이끌어온 노조위원장이 해외로 휴가를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사 협상이 중대한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노조의 구심점인 위원장이 장기간 자리를 비운 것을 두고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6일부터 동남아시아로 일주일 일정의 휴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업노조는 현재 약 7만4000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삼성전자의 유일한 과반 노조다. 최 위원장은 최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행보를 주도해온 인물이다. 노조는 회사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하고, 성과급 상한선 폐지를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협상을 이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노조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앞서 노조는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캠퍼스 인근에서 약 4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세를 과시했다. 당시 최 위원장은 크레인 위에 올라 “총파업 기간인 18일간 생산라인을 멈추면 18조 원에 가까운 공백이 생긴다”며 “정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부산 북갑 후보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공식 전면에 내세우며 ‘AI 인재’를 앞세운 지역 승부수에 나섰다. 하 전 수석은 “고향으로 돌아온 하 GPT가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며 부산 발전과 산업 혁신을 약속했다. 하 전 수석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부산 북구 시민이 되어 구포 1·2·3동, 덕천 1·2·3동, 만덕 2·3동 가족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며 “하정우를 부산으로, 국회로 보내달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경제는 점점 어려워졌고 젊은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났다고 한다”며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안에서 뛰어보겠다.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꽉 찬 마흔아홉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의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린다”면서도 “그러나 제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 전 수석은 기업에서 청와대로, 이제는 국회로 역할을 옮기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기업에서 청와대로 갔던 것처럼 이제 청와대에서 국회로 이동하려고 한다”며 “국
시사1 김기봉 기자 | 경제계가 29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뉴딜 추진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청년 고용 확대와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을 강조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청년뉴딜은 기업이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을 추진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경제계는 보다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민관합동 청년뉴딜 보고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채용 의지를 강조했다. 류 회장은 “지난주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 이상이 경기가 어렵더라도 채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경제계의 의지는 확고하다. 정부도 이런 기업들을 격려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대 그룹이 총 5만20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2500명 늘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