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연중 기부문화 정착과 여름철 기후위기 속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로비에서는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인천 사랑의열매 조상범 회장을 비롯해 배분협력기관 대표로 인천사회복지관협회 류호인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 대표로는 반석건설 전주권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사랑의열매 착한펫 기부자인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이어, 연중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펫’ 등 사랑의열매 정기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이 ‘착착착’ 전해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티웨이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으로 티웨이항공에 대한 경영권 확보를 가시화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의 항공 안전성 강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 등의 체질을 개선하고, 기존 호텔·리조트 산업과 항공 산업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명소노그룹은 오는 24일 열리는 티웨이항공 임시주주총회에서 항공, 경영, 재무, 고객 경험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9인의 신규 이사회의 후보자를 선임하고, 티웨이항공의 경영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추후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국토교통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승인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티웨이항공에 대한 실질적 경영에 나서게 된다. 대명소노그룹은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으로 티웨이항공의 경영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 항공을 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레저와 항공 등 사업 부문의 강점을 결합하고 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
시사1 장현순 기자 | BBQ가 충성 고객 100명에게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을 최초로 제공했다. 창사 3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BBQ 치킨을 가장 사랑해주신 고객 100명에게 'FC 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직관 1등석 티켓'을 증정했다”고 11일 밝혔다. BBQ는 BBQ앱을 리뉴얼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총 21개월 동안 BBQ앱을 통해서 치킨을 가장 많이 구매한 100명(마케팅수신동의)을 대상으로 ID당 2매의 1등석 티켓을 제공했다. 당첨자 확인은 BBQ앱에 접속해 'BBQ 30주년 빅 혜택!'에 입장하여 '순위 리스트'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TOP 100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bbq를 상징하듯 이 기간 동안 평균 66.9마리를 주문했으며, 특히 1위로 당첨된 고객의 누적 멤버십 포인트는 6만5,292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BBQ는 멤버십 포인트로 주문 금액의 2%를 적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월~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고객 20명을 ‘TOP 20'으로 선정해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1등석 관람권을 2매씩 제공한다. 선정 고객은 매주 월요일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경선 때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된 진상 조사에 나섰다. 11일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지난 대선 당시 당내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오는 12일부터 후보 교체 관련 당 비대위원회 소속 의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면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의 이번 행보는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밝힌 ‘5대 개혁 과제’의 일환이기도 하다. 앞서 김용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서 당무 감사권을 발동하여 이 (대선 후보 교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예고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마침내 내란, 김건희, 채 해병 3 특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3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계속해서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의 총부리를 겨눈 내란, 권한 없는 자의 국정농단,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까지 모든 의혹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재차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 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윤석열 정부 시기 추진했던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을 강행하겠다 한다”며 “내란정부의 복지파괴 알박기,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국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곧 자리에서 물러날 윤석열 정부 인사”라며 “그런 보건복지부가 정권이 교체된 바로 다음 날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무관한 입법예고를 낸 것은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권영국 대표는 “의료급여제도는 우리 사회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자립의 근간”이라며 “가난해서 아프고 아파서 가난해지는 빈곤층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복지제도다. 빈곤층의 의료 이용률이 높다면 그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자주 아프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권영국 대표는 재차 “보건복지를 관할하는 부처라면 그 구조를 들여다보고 개선책을 내놓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권영국 대표는 “의료 이용률이 높다고 정률제로 바꿔 의료 이용을 어렵게 하겠다는 것은 내란과 함께 청산돼야 할 윤석열식 발상”이라고도 했다. 권영국 대표는 계속해서 “일방적인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 시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지난 5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IMF 외환위기 이후 27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며 “한 곳의 일자리를 두고 약 3명이 경쟁하고 있는 셈”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청년부터 은퇴한 어르신까지 일자리 찾기에 매진한다”며 “또 전 연령층의 소비가 줄어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악순환도 반복되고 있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이처럼 경기 침체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다”며 “그런데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 사업비 불용의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세수 결손이 크지 않았다면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피해는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금
학부모단체와 시민들이 10일 극우단체 ‘리박스쿨’ 늘봄학교 침투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행동하는학부모네트워크(공동대표 김은규-한미경)와 전국여성연대(대표 이은정)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조직적인 여론 조작, 초등 늘봄학교 침투 시도 그리고 왜곡된 역사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황은 교육의 중립성과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아이들을 극우 정치의 도구로 삼으려는 시도, 국가 제도를 악용한 이념 침투는 명백한 교육농단이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자 아동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박스쿨 및 관련 조직의 늘봄학교 강사 파견과 프로그램 운영 경위를 전면 조사하고, 관련자 책임을 명확히 하라”며 “전국 모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시 지체 없이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민간 자격증 기반 강사 채용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학교·학부모 참여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라”며 “극우 이념 교육 등 반교육적 침투를 차단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홍기철) 주관으로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치악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원주문화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장구 공연,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 했다. 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 중식과 함께 간식, 기념품, 경품권 등을 전달 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