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TV광고 제작, 인도 전역 15개 채널에 방영▲롯데제과가 인도 최대의 명절인 디왈리를 앞두고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전개한다.<사진= 롯데제과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제과가 인도 최대의 명절인 디왈리를 앞두고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전개한다. 디왈리는 인도의 최대 축제로 힌두 달력의 여덟 번째 달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닷새 동안 집과 사원 등에 등불을 밝히고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올해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이다. 이번 광고의 캐치프레이즈는 ‘India Ka Pause Button(인도의 일시정지 버튼)’으로, 2010년부터 사용해온 ‘Life Ka Pause Button(인생의 일시정지 버튼)’에서 ‘Life’를 ‘India’로 변경했다. 이는 인도의 대표 파이라는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광고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초코파이와 함께하는 인생의 가장 멈추고 싶은 즐거운 순간을 표현하며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먹음직스러운 초코파이를 잘 표현했다. 롯데제과는 해외 초코파이 공략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인도 시장을
국세청, 주택, 상가빌딩, 주식 취득 관련 변칙증여 심층검증 ▲국세청이 부모로부터 재산과 창업자금 등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제공받고 세금신고를 누락한 혐의자를 다수 포착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사진= 국세청 젝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국세청이 최근 ‘부동산 영끌’, ‘주식열풍’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에 따라 젊은 나이임에도 고가 상가빌딩 등 많은 재산을 축적하였으나, 실상은 부모로부터 재산과 창업자금 등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제공받고 세금신고를 누락한 혐의자를 다수 포착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연소자 등 총 446명으로 선정유형은 부모의 조력으로 고가의 재산을 편법 취득하고, 사업체 운영 등 경제활동의 기반까지 변칙 지원받은 혐의자 155명,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허위 차입계약을 체결하여 증여를 은닉하거나, 고액 채무를 부모가 대신 변제한 혐의자 72명, 주식 명의신탁을 통한 경영권 승계 등 변칙 자본거래를 이용하여 편법증여 받은 혐의자 197명, 고액 금전을 증여받고 소득 신고를 누락하여 명품 사재기 등 호화 사치생활을 영위한 혐의가 있는 프리랜서 등 22명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거래소 영업 종료 돼도 최소 30일 간 출금 가능▲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코인 거래소들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암호화폐 사업자 신고 기한이 지난 24일 마감되면서 거래소 36곳의 영업이 중단됐다. 마감일까지 신고를 마친 거래소는 총 29곳으로 이들 중 4대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만이 ISMS 인증과 실명계좌를 모두 확보해 기존과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이들 4곳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 25곳은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하고, ISMS 인증만 확보했기 때문에 원화 거래는 할 수 없고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하다.. 2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미신고 거래소 37곳 중 미영업 신규 사업자 1곳을 제외한 36곳이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금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과 실명계좌 요건을 갖춰 신고 후 영업이 가능하다. FIU에 따르면 최종 마감일인 24일까지 ISMS 인증을 신청했지만 획득하지 못한 거래소 13곳과 아예 ISMS 인증을 신청하지 않은
해외 거래소 중국 거주자 거래 서비스 제공도 차단▲암호화폐 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전날(24일)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고강도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국발 리스크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이 또다시 폭락했다. 인민은행은 '암호화폐'는 법적 화폐와 동등한 법적 지휘를 보유하지 않는다. 또한 "가상화폐 관련 업무 활동은 불법적인 금융 활동에 속한다"며 "해외 거래소가 중국 거주자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3390만원까지 추락했다가 다시 8월 5523만원까지 회복했던 비트코인 개당 시세가 다시 한번 위기에 서있다. 비트코인은 9월 6111만원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5000만원 초반에서 오르낙 내르낙 하고 있어 이 마져도 봉괴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서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25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0.91% 하락한 5175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0.50% 떨어진 355만9000원이다.
▲금융위원회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 거래소가 ISMS 인증 획득과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등 두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곳은 사실상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뿐이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가 전날(24일)부로 최종 마감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60여곳 중 29곳이 신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첫번째는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지를 정부 기관으로부터 확인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이다. 두 번째 조건은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다. 정부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대상에 가상자산 사업자를 포함하면서 신고 기한을 정하고,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한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코인원,코빗 등이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25곳의 거래소도 신고를 하긴 했지만 은행으로부터 실명 계좌 발급은 받지 못했다. ISMS 인증을 받은
연료비 연동제 새로 도입...연료 구매에 쓴 비용 요금에 반영▲전기 계량기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전력공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4분기 전기요금을 결국 kwh당 3원 인상한다. 전기요금이 인상된 것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정부와 한전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3원)보다 3원 오른 가격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매달 약 1050원 오르게 된다. 한전은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새로 도입했다. 이 같은 도입은 국제 연료 가격에 따른 한전의 실질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새로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올해부터 분기마다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등 연료 구매에 쓴 비용을 요금에 반영한다. 한전에 따르면 직전 3개월간(6~8월) 유연탄 가격은 세후 기준으로 kg당 평균 151.13월, LNG 가격은 601.54원, BC유는 574.40원 으로 3분기 때보다 크게 올랐다. 한전은 또 “4분기 연료비 단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사흘 연속 하락세를 극복하고 6%대로 반등했다. 2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11.23% 오른 5304만900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3일 연속 하락하며 장중 낙폭을 10%까지 빠져 4만 달러 선을 화회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중국 헝다그룹이 기업어음 부도사태를 앞두고 위기를 겪으면서 글로벌 유동성 문제와 암호화폐까지 쇼크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기업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브그라츠는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스티블코인인 '테더' 공급의 대부분이 중국 기업과 헝다그룹의 증권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면서 일단 글로벌 자산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연준은 현재 '제로' 수준인 기준금리를 유지했지만 금리 인상 시기는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내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연준은 11월 부터 채
▲산업재해 관련 표. (출처 = 이장섭 의원실)(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2015년 이후 산업재해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손실 추정액이 159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손실추정액은 2015년 20조원에서 2016년 21조, 2017년 22조, 2018년 25조, 2019년 29조, 2020년 30조원, 2021년(5월말) 13조원 으로 최근 7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재해로 인한 재해자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재해자수는 2017년 8만9,848명에서 2018년 10만 2,305명, 2019년 10만9,242명, 2020년 10만8,379명으로 2018년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도 5월말 기준 벌써 4만7,807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산업재해로 인한 전체 사망자수는 2015년 1,810명, 2016년 1,777명, 2017년 1,957명, 2018년 2,142명, 2019년 2,020명, 2020년 2,0
▲왼쪽부터 한화생명 전략CSR팀 최규석 부장, 플러스랩팀의 김민경 대표, 신나는 조합 문성환 상임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한화생명)(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생명은 20일 “신나는 조합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나는 조합 서로 배움터에서 ‘2021 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대회는 시니어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사업 아이템과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양성해 시니어들의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021 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는 참가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1개 팀이 예선에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나섰다. 치열한 심사 끝에 이날 창업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든지 입기 편한 옷을 만드는 ‘소셜 패션’을 제안한 플러스랩팀이 수상했다. 플러스랩팀은 150만 장애인을 위한 패션을 넘어 600만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소셜 패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사업성과 친인간·친환경 소재를 도입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이바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출처 = 김의겸 의원 페이스북)(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18일 “윤석열 후보자의 배우자인 코바나컨텐츠 대표 김건희 씨를 국립현대미술관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김 의원은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가 자신들의 ‘첫 전시 기획’으로 대외에 홍보하고 있는 ‘까르띠에 소장품전’이 실제로는 코바나컨텐츠는 물론 김건희 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 공개했다. 당시 ‘까르티에 소장품전’을 주최한 국립현대미술관은 김의겸 의원실에 “‘까르티에 소장품전’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까르티에가 공동주최한 전시로서 우리 미술관은 코바나컨텐츠 및 제임스 앤 데이비드 엔터테인먼트와 해당 전시 관련한 업무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캠프는 “회사 인수 합병 과정을 통해 이력이 귀속된 것이며 국립현대미술관이 전시 이력 도용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밝힌 바 있다. 김건희 씨의 논문이 그가 이사로 재직하던 ‘H컬쳐테크놀로지’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