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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화)
2025.09.02 (화)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이번 제정식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기도 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 주한앙골라대사 ▲리예스 네이트 티길트 주한알제리대사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파키스탄대사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대사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등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한국 부임을 환영하고, 국가 간 관계의 출발점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소통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두루 자주 만나고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다방면에서 돈독히 하는 데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민수 최고위원이 탄핵 부정 및 내란 옹호 발언을 해서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탄핵부정·내란옹호’ 김민수 최고위원을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연일 망언을 일삼고 있다”며 “고장 난 브레이크 같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탄핵 반대파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내란옹호 발언이 더욱 노골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정치도 언론도 민주공화제 안에서 작동한다”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탄핵을 부정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극우 왕당파는 결코 설 자리가 없음을 명심하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최고위원은 지난달 말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비상계엄 선포를 판결(할) 권한이 없다”며 탄핵 부정을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 브리핑에서 “‘극우 X맨’ 김민수 최고위원을 응원한다”고 김민수 최고위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한가선 혁신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정당 해산을 앞당겨줄 ‘극우 X맨’이 나타났다”며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다. 헌법재판소 판결에 불복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최고위 회의에서 버젓이 한다. 말 그대로 반헌법적 발언”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한가선 대변인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정당 해산의 길로 접어든 국민의힘에 가속 페달을 밟아주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라고도 했다.
시사1 노은정 기자 |민생지원금 카드를 사용하려다 정책 지원금이 아닌 개인 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빠져나가는 사례가 발생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같은 매장에서 결제했음에도 어떤 손님은 민생지원금이 정상 적용되고, 다른 사람은 본인 돈이 빠지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정책카드 인식 시스템에 대한 혼선이 지적되고 있다. 부산의 한 시민 A씨는 최근 지역 내 의류매장에서 민생지원금 카드를 사용하려 했다. 결제 전 매장 직원에게 "민생카드 사용이 가능한가요?" 라고 묻자 "가능하다" 는 답변을 듣고 옷을 구매했다. 그러나 매장을 나온 직후, A씨는 수신한 결제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본인 계좌에서 금액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A씨는 "지원금 카드로 결제한 줄 알고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내 돈이 빠져나갔더라"며 같은 매장에서 어떤 손님은 민생지원금이 잘 적용됐다던데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장 측은 "카드마다 다르게 인식될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어떤 손님은 지원금으로 잘 결제되고, 어떤 분은 이런 식으로 문의하신다" 고 설명했다. 이어 "원하시면 환불은 가능하다"고 안내했지만, A씨는 "다시 방문해 처리받는 게 번거로워 그냥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16일(수) 오전 11시, 춘천시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국내 최초 AI 기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거점단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팜(1동), 임대형 스마트팜(33동), 첨단 융복합센터(1동) 등을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팜에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되어 첨단 곤충사육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생산유통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재 300톤 수준의 국내 곤충 생산량을 1,00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곤충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33동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사육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첨단 융복합센터에서는 임대농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곤충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농가 중심의 생산‧가공‧유통구조에서 벗어나 농가 종충생산 → 스마트팩토리팜 곤충산물 대량생산 →기업참여 곤충산물 전처리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부품공급업체인 ㈜이앤아이비와 제조시설 및 부설 연구소 증설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희만 ㈜이앤아이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앤아이비는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약품 이송 배관자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인텔(Intel)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납품해 온 원주의 대표 반도체 부품 기업이다. ㈜이앤아이비는 2023년 원주로 이전한 후, 자산 규모가 연평균 25.4% 성장하는 등 짧은 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증설 투자 역시 원주 이전 후 안정적인 정착과 사업 성장을 반영한 후속 투자로 평가된다. 특히 증설 사업장에서 생산될 LPP 튜브(강산성·염기성 화학물질용 이중 튜브), ESD 튜브(정전기 방지 튜브) 제품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예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강원권 반도체 부품 산업이 K-반도체 벨트의 핵심 산업 생태계와 연결되는 상징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번 협약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수)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4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역의 미래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사1 노은정 기자 | 광복절을 맞아 부산 동삼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세대마다 태극기를 게양했다. 하루가 지난 16일에도 아파트 외벽에는 태극기가 줄지어 걸려 광복절의 의미를 전하고 있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종교의 자유와 보편적 가치를 워한 세계 종교지도자 기자회견이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시사1 노은정 기자 |여름 휴가철, 영도에서 해운대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이 있다. 바로 부산의 상징적 해상교량인 광안대교다. 곡선 램프 구간은 처음엔 긴장되지만, 몇 번 오가다 보면 금세 익숙해진다. 다리 완공 당시 택시기사들은 "여긴 두 손으로 운전대를 꼭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찔한 높이와 곡선 구간 때문이지만, 지금은 운전자들에게 고마운 길이 됐다. 바다 위를 달리며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광안대교는 영도와 해운대를 단숨에 이어주며 휴가객들의 발이 되고 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유모차에 이제 아기가 아닌 반려견이 타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지난 8월 27일 목양관 광덕홀에서 전체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설명회에 대해 "신안산대학교가 2025년 신규로 선정된 3개 정부재정사 업인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사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2학기 운영 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과 및 행정부서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정부재정지원 사업 설명회에 앞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직원 친절교육 특강에 나선 지의상 총장은 ‘명품 대학으로 나서기 위해서 는 교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체 교직원들에게는 친절한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조봉래 산학협력단장 겸 부총장은 9월 수시입학 준비와 취업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제는
"검찰청을 해체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 “미일, 굴욕외교 절대 안된다.” ‘내란 청산-국민주권 실현 촉구 154차 촛불대행진’집회가 2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검찰개혁에 대한 촛불행동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중수청은 절대 법무부 산하에 두면 안된다”며 “그것은 결국 검찰이 해체되는 것이 아니라 유지되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소권을 행사하는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주면 안 된다”며 “ 보완수사권도 수사권 행사이다. 이는 검찰개혁의 핵심인 기소, 수사 분리 원칙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사실 검찰청 폐지 후 설립될 공소청의 권한도 막강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는 검찰 개혁 후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소청장을 임명한 뒤 내년 지방선거부터는 직선제로 선출할 것을 제안한다”며 “공소청장도 국민의 감시와 통제를 받는 국민소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화(동작관악촛불행동 회원) 국민의힘 해산 청구 천만인 서명 국민추진단장은 “요즘 내란정당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 반공을 앞세워 반민특위를 해산시키고 독립운동가를 닥치는 대로 때려잡던
시사1 윤여진 기자, 조성현 기자, 노은정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청이 2009년 고양시 향동동 소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으로 건축허가를 내주면서 온갖 특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A씨는 덕양구와 고양시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결과 적법한 허가라고 답했다. 이에 A씨는 경기도 감사실에 민원을 제기했고, 경기도 감사 결과 건축허가가 잘못된 것이라며, 그 공무원에 대한 징계 및 처분 요구와 조치 결과를 경기도 감사실에 제출하라는 문건이 시사1 취재에서 드러났다. 맹지는 도로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토지로, 사방이 사유지로 둘러싸여 있어 건축이나 통행에 제한이 있는 땅을 의미한다. 이는 부동산 가치 평가에서 효용 감소분만큼 감가되며, 건축법상 건물 신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시사1이 단독으로 확보한 당시 녹취록에는 "건축법을 위반했다. 잘못됐다고 해서 징계를 주려고 했더니 징계사유가 시효가 지났으니 훈계를 줬다면서 훈계라는 것도 똑같이 공무원들에게는 불이익이 간다고 말했다. 또 근무 평점도 못 받고 성과금에도 영향을 받고 징계보다는 약하지만, 여러 가지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당시 경기도 감사관은 ”징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공무원들이 행정허가를 내주면서
시사1 윤여진 기자 | 울진군이 평해읍 삼달리 산 49번지 일원에 허가한 토석채취 및 골재파쇄 세척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에 시사1이 취재에 나섰다. 사업장이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공장설립승인지역에 위치함에도 수도법에 따른 금지시설임을 검토하지 않고 '무방류조건'을 붙여 허가했다. 특히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2에서 요구하는 무방류시설(순환배경·침사지·슬러지 탈수 등)을 전혀 설치하지 않아 사실상 조건 자체가 무효이며, 오염된 세척수·침출수가 배출되어 주민과 하천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골재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석산오니(슬러지)를 무단으로 매립하면서 "같은 석산 저지대 복구용으로 자유 사용 가능하다"는 울진군의 주장은 '폐기물관리법'과 대법원 판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슬러지는 폐기물로 분류되며, 재활용 승인·신고 없이 매립·복토 시 불법처리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울진군이 골재선별·파쇄·세척시설을 "공장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수도법·건축법·산지전용허가 등을 회피하고 있지만, 건축법 시행령·산업집적법·서울행정법원 판례 모두 기계적 가공·선별·세척은 공장에 해당한다고 명시하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인도 제도 그레나다에 있는 세인트 조지 대학교(SGU) 의과대학이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아동들을 언급하며, 소아청소년과 진로가 지닌 의미 있고 영향력 있는 가치를 강조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구체적으로 아동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 관리는 물론 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국의 미래 세대를 보다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아동·청소년의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유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의 23.5%가 과체중이며, 이 중 14.2%는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성 비염, 정신 건강 악화, 스마트폰 중독, 반사회적 행동 등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 건강 문제도 한국 아동 건강의 주요 공중보건 과제로 대두됐다. SGU 의과대학 의학박사 과정 2022년 졸업생 아흐메드 후세인(Ahmed Hussein) 박사는 “정기적인 소아청소년과 검진은 연령대별로 건강한 삶을 위한 사전 지침과 질병 선별 도구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영양, 성장 발달, 정서적 건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을 기회”라고 설명했다. 후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소(MINISO)가 지난 21일 한국에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29에 위치한 이 매장은 글로벌 IP 협업과 현지화된 한국적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선보인다고 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한국 시장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미니소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리테일 시장 중 하나인 서울에 미니소를 대표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글로벌 인기 IP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장은 연면적 500제곱미터의 2층 단독 건물 매장에 비닐 봉제 장난감, 블라인드 박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3500개 이상의 품목이 전시돼 있다. 이 매장은 서울의 가장 활기찬 상업 중심지 중 하나인 강남대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 최대의 헬스•뷰티 리테일 체인이 들어서 있는 이 지역은 현지 소비자와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이 매장은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중 하나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일평균 유동인구가 15만명 이상이고 버스 노선도 12개나 연결돼 있어
필리핀에서 보험은 전통적으로 사치로 인식되어 왔으며, 일상적인 경제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지만, 이제는 필리핀 대표 금융 슈퍼 앱인 GCash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 출시된 디지털 보험 플랫폼 GInsure는 유연하고 간편하며 저렴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이 신뢰하는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원슬리 방앗 측은 "2025년 1분기 현재 GInsure는 146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140만 건 이상의 보험 증권을 발급했다"고 전했다. 윈슬리 방잇(Winsley Bangit) GCash 부사장 겸 신규 비즈니스 책임자는 "보다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사용자와 그 가족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GCash는 "저렴한 비용에 중점을 두어 더 많은 필리핀인이 재정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사용자는 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건강, 생명, 여행 등을 포함한 48가지 이상의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상품은 GCash 파트너들이 인수"한다며 "온라인 거래 시에도
시사1 신옥 인턴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상징 중 하나인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는 위성사진으로 봐야 그 형체가 확실히 드러나는, 야심찬 인공 섬 프로젝트다. 그 팜 주메이라의 중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더 뷰 앳 더 팜(The View at The Palm)’이다. 팜 주메이라의 줄기 역할을 하는 ‘나크힐 타워(Nakheel Tower)’의 52층, 해발 240미터 지점에 자리한 이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마치 손바닥 위에 섬을 올려놓은 듯한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인공섬의 정교한 야자수 모양을 실감할 수 있다. 낮에는 아라비아해의 청명한 바다와 함께 화려한 리조트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밤이 되면 고급 빌라와 호텔의 불빛이 또 다른 장관을 만든다. 이곳은 단순한 조망 장소를 넘어, 두바이의 도시개발과 비전을 체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전망대 내부에는 인터랙티브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팜 주메이라의 건설 과정과 두바이의 미래 개발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카페와 기념품 숍도 함께 운영돼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더한다. ‘더 뷰 앳 더 팜’은 단순한 관광 명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