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어제도 역시 탄핵반대집회는 최고의 기록을 갱신하며 이어갔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 주 헌재재판에서는 내란몰이로 탄핵을 촉발한 두 핵심증인의 메모, 증언의 신빙성이 상당히 흔들리는 진술과 증거가 속속 제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내란죄 억지프레임이 깨지고, 지지율이 추락하자 이재명 민주당의 당황, 조급함이 이제 극에 달하고 있다”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재차 “이재명은 직접 개딸들에게 집회참여독려에 나섰다고 한다”며 “급격한 위장 우회전, 프레임 전환도 볼썽사납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그러나 현명한 국민들은 이제 속지 않는다. 본질을 꿰뚫어보고 있다”며 “누가 진정 국가를 망가뜨리고 있는지, 국민을 속이고 있는지 점점 더 알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계속해서 “결국 거짓 내란선동은 대통령흔들기, 조기탄핵, 조기대선으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저급한 시나리오였다는 것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도 했다.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제 소위 팬카페 ‘재명이의 마을’에 글을 올려 ‘내란 사태가 아직 안 끝나지 않았다’면서 오늘 저녁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며 “최근 지지율 하락에 이재명 대표 마음이 오죽이나 급하긴 하나보다”라고 지적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국민 여러분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며 “그랬던 이재명 대표가 두 달 만에 ‘개딸’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건 또 무슨 일인가”라며 이같이 지적해싿. 정광재 대변인은 “혹시 또 ‘팬카페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퇴하는 줄 알았나’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도 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재차 “최근 ‘흑묘백묘론’ 을 운운하는 이재명 대표의 ‘현란한 변신술’ 은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제 예외’ 문제 후퇴로 인해 ‘가짜 변신술’ 임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정광재 대변인은 “시중에는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 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도 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그러면서 “▲무고 ▲검사사칭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등 이재명 대표가 과거 처벌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는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고 꼬집었다. 정광재 대변인은 “‘거짓말 범죄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이래선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말이 시대의 유행어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민주당 스스로 물어봐야 할 때”라고도 했다.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민주당이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1차 시추탐사 결과를 두고, 마치 승리라도 한 듯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자원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것이 민주당에겐 그렇게도 반가운 일인가”라며 “국가의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려는 노력조차 정쟁의 도구로 삼는 태도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자원개발은 단기 성과로 판단할 일이 아니다”라며 “한 번의 시추로 모든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 산유국들이 수십 번의 시추 끝에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상식”이라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대왕고래는 7개 구역 중 하나일 뿐이고, 탐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벌써부터 ‘사기극’ ‘미몽’ 운운하며 무책임한 선동에 나섰다. 민주당은 그 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려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대왕고래 심해 가스전 시추개발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획된 사업”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와서 이를 부정하며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무책임한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한 노력에 협조하십시오. 국익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의 이런 행태들로 인해 “이재명은 안 된다”라고 국민께서 더욱 강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출처 = 민주당)국민의힘은 5일 “민주당이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을 향해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형배 의원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의 여론조사에 대해 ‘지역’을 문제 삼으며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난한 데 이어, 노종면 대변인은 특정 여론조사를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들을 향해 도를 넘는 공격을 퍼부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민주당의 이러한 행태는 여론조사 자체를 위축시키고,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명백한 ‘여론 통제’ 시도”라고도 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재차 “민형배 의원은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의 지역 표기가 ‘허위’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민형배 의원의 ‘무지’ 혹은 ‘무지를 앞세운 억지’만 드러낼 뿐”이라고 꼬집었다. 함인경 대변인은 “해당 조사기관은 여러 항목에 걸쳐 명확히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을 조사 대상으로 표기했으며, 시스템 상 2개 이상의 시·도에서 조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전국’으로 표시되는 구조일 뿐”이라고도 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6대 은행장 면담 이후 스카이데일리에 ‘백지광고’가 실리게 만든 ‘아버지 이재명’의 협박 기술을 그렇게도 닮고 싶은 건가”라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듯 협박도 대를 이어 계승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보도 지침’을 내리고, 특정 언론사와 기자들을 공격하는 것은 국민과 언론이 갖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임을 민주당은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출처 = 이준석 의원 SNS)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4일 “민주당이 지난달 17일 동덕여대 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고 향후 기자회견과 토론회까지 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동덕여대 사태의 본질은 소통의 부재가 아니라 소통을 시도하기도 전에 반지성, 반문명적 행위로 본인들의 의견을 표출한 ‘야만적 폭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본인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자 극단적 폭력을 선택한 서부지법 폭동 사태, 문명적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공공의 재물을 손괴한 동덕여대 사태는 수법과 본질이 동일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준석 의원은 “민주당에게 서부지법 폭동은 나쁜 폭력이고, 동덕여대 폭동은 불쌍한 학생들의 착한 폭력이라는 것인가”라고도 했다. 이준석 의원은 또 “민주사회에서 폭력적 수단은 무조건 배척되어야 한다는 대원칙은 그 대상이 극우 유튜버든 대학생이든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여당은 법원에서의 폭동을 용인하는듯한 태도를 취하고, 야당은 대학 캠퍼스에서의 폭력에 이중잣대를 취하는 혼란스러운 시대”라고도 했다. 이준석 의원은 그러면서 “저와 개혁신당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착한 폭력, 나쁜 폭력을 입맛에 맞게 구분하지 않고 일체의 폭력을 단호히 배척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 (출처 =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은 3일 “일명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주장에 편승해 계엄을 ‘계몽령’이라며 궤변을 늘어놓더니 ‘헌재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헌재를 휩쓸 것’이라며 폭동을 선동했다”고 밝혔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한길 씨의 폭동 선동은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란 선동으로까지 볼 수 있는 범법 행위”라며 “1987년 전국민 투표로 확정한 현행 헌법은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합의한 헌법적 가치를 해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를 신설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그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훼손하는 것은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헌법의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재차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들을 반성적으로 받아들여 현재와 미래에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역사를 가르친다는 사람이 헌재가 신설된 일련의 과정을 모를 리 만무하다”며 “그런데도 억지 주장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사람은 역사교육자가 아니라 역사팔이로 볼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헌법재판소(사진=시사1DB)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이 위헌인지에 관한 권한쟁의·헌법소원 심판의 선고를 연기했다.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낸 권한쟁의심판의 변론을 재개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변론을 한다고 3일 오전 이같이 공지했다. 재판관들은 이날 오전 평의를 열어 선고 여부에 관련해 논의를 한뒤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또 10일 변론 기일에 변론 재개 사유를 자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당초 이날 오후 2시로 선고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시간 앞둔 상태에서 연기 결과가 나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이재명 대표가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현안 기자회견에서 “이번 추경의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며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식어가는 경제 동력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같이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무차별 삭감된 민생예산들의 원상복구가 시작”이라며 “나아가 어떤 분야에, 어느 정도 규모의 추경이, 왜 필요한지 논의하기에 여야정 협의체의 테이블은 충분히 넓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사람이 스스로 한 말을 뒤집으면 구차하기 마련”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보호색을 바꾸는 카멜레온 정치를 하더니, 이번에는 지역 상품권포기 운운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고 꼬집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카멜레온의 보호색과 악어의 눈물 사이에 공통점은 단 하나다. 바로 속임수라는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하지만 국민께선 속지도 않을뿐더러, 속이려 하는 정치인을 단호히 심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사진 = 시사1DB)‘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시사 유튜버 김용민 씨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헌납하고 비판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있나”라며 “김어준 등의 쉴드로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갔다”고 밝혔다. 김용민 씨는 2일 자신의 SNS에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니)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그만두는 날 ‘또 출마할까요’라고 헛소리를 늘어놓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용민 씨는 “정산은 정확히 해야 한다”며 “그래야 두번 다시 장면정부 같은 정부는 나오지 않는다”고도 했다. 김용민 씨는 재차 “대선 후보 선정된 이재명에 대해 이틀 뒤 '대장동 수사하라'라고 지시한 게 이재명을 위한 것이었나”라며 “이재명이 재난지원금 지급을 간청했을 때 홍남기·정세균 앞세워 무조건적으로 막은 게 단지 국가재정 때문인가”라고 질타했다. 김용민 씨는 “‘공과 과를 나누자’ 이렇게 떠들더만, 박정희 찬양론자들이 박정희 두고 하는 말이지, 주어만 다르게 하고 이렇게 떠드는 문재인 찬양론자들 닥쳐라. 너희나 열심히 나눠라”라고도 했다. 김용민 씨는 또 “공도 변변하게 없거니와, 정권을 저 악마들에게 넘긴 과는 공을 쌈싸먹고도 남음이 있다”고 꼬집었다. 김용민 씨는 “3년간 국민 고통과 문재인은 구분 지을 수 없다”며 “이 땅에 두 번 다시 문재인같은 ‘불행을 끼친 대통령’은 없어야 한다”고도 했다.
설 연휴 이틀째인 26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용산소방서와 한남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에도 일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격려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의힘)국민의힘은 28일 “전국에 큰 눈이 내리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설 연휴 동안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에 걸쳐 폭설과 한파가 예고되었다”며 “지금도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도로 사정이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행정안전부는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세세한 곳까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재차 “귀성·귀경길 안전을 대비해 제설작업과 결빙 취약 구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안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또 “특히 구조물 붕괴 우려 지역의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쉼터 운영 등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국민께서는 겨울철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기상 상황 및 교통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설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 경찰, 공무원 등 모든 당직자와 관련 기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