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에서 1,60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촛불행동이 7일 성명을 통해 "양회동 열사에 대한 조선일보의 조작보도와 이를 불송치한 경찰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햇다. 촛불행동은 "경찰이 양회동 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조작 보도에 나섰던 조선일보의 범죄행위에 면죄부를 주었다"며 "건설노동자, 촛불행동 명예최고대표 양회동 열사는 2023년 5월 윤석열의 위기 탈출용 ‘건폭몰이’에 죽음으로 항거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범죄에 대해 건설노조와 유가족들이 관련자들을 고발했으나 2년 넘게 시간을 끌던 경찰이 슬그머니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양회동 열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의 희생마저 왜곡한 패륜집단 조선일보와 정치경찰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촛불행동 성명이다. 양회동 열사에 대한 조선일보의 조작보도와 이를 불송치한 경찰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패륜범 윤석열, 패륜집단 조선일보와 윤석열의 잔재인 정치경찰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경찰이 양회동 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조작 보도에 나섰던 조선일보의 범죄행위에 면죄부를 주었다.건설노동자, 촛불행동 명예최고대표 양회동 열사는 2023년 5월 윤석열의 위기 탈출용 ‘건폭몰이’에 죽음으로 항거
촛불행동이 6일 호소문을 통해 “내란청산 사회대개혁”을 위해 7일 오후 5시 교대역에서 다시 모이자고 호소했다. 촛불행동(상임대표 김민웅)은 “내란 세력들의 준동과 복귀 공작을 걸음걸음 제압하고 응징한 우리 국민은 이번 대선을 통해 우리 국민이 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증명하였다”며 “이제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 법치와 정의를 파괴하는 내란 세력들의 재등장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묶고 행진해야 한다”며 “내란 청산 사회대개혁 143차 촛불대행진 집회에 모여주시라”고 전했다. 다음은 촛불행동 호소문이다.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묶고 행진합시다 - 내란 청산 사회대개혁 143차 촛불대행진으로 모여주십시오 - 내란 세력 청산과 민주 정부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벌여온 위대한 주권자 국민이 조기 대선에서 통쾌한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민주 민생 평화 파괴 행각에 맞서 3년간 촛불을 들어온 우리 국민이 내란을 진압하고 쟁취한 값비싼 결과물입니다. 내란 세력들의 준동과 복귀 공작을 걸음걸음 제압하고 응징한 우리 국민은 이번 대선을
시사1 신옥 인턴 기자 | 카카오가 디지털 플랫폼이 만든 일상 속 변화와 사회적 파급력을 조명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2025 디지털 플랫폼의 일상혁신 연구지원’을 공모한다. 카카오는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 받아, 선정된 연구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연구지원에 대해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가 사회와 일상에 끼친 긍정적 변화에 대해 학문적 통찰을 더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 주제는 ‘플랫폼이 만든 일상의 긍정적 변화 및 사회적 파급력’이며, 분야 제한 없이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고 했다. 연구 대상에 대해선 "카카오 그룹의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전반이다"라고 전했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실적이 있는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SCI, SSCI, SCIE, A&HCI, SCOPUS급 학술지나 KCI 등재지 논문 실적이 요구된다. 심사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단이 주제의 독창성, 연구문제의 타당성, 연구방법의 적절성, 예산 기여 예상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하며 파일럿 테스트 결과와 연구계획서의 구체성도 평가 항목에 포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2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3개의 특검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 대통령령안 3건, 일반안건 1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은 특별검사 1명, 특검보 6명을 비롯해 최대 267명, 김건희와 명태균, 건진법사 관련 국정 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은 최대 205명, 그리고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은 최대 105명의 수사 인력이 배치될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순직해병 특검법은 최장 140일, 나머지 두 특검법은 최장 170일 수사 가능하다”고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를 거쳤으며, 이에 의결에 이르렀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 관계자는 “현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이 7일 143차 촛불집회에서 "내란세력, 극우세력의 배후가 바로 미국"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은 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열린 내란 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3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먼저 박 상임위원장은 "촛불국민들과 함께 대선 승리를 이루고 국민주권의 대행진을 계속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어젯밤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가 전화 통화를 했다. 보수세력은 대선 끝나자마자 바로 한미간 정상 통화가 안 되고 있다고, 한미 관계 이상설이니 헛소리를 했다. 정말 웃기는 작자들"이라고 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큰 나라에 빨리 알현해야 한다고, 늦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난리를 치는 이런 사대주의자들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아주 부끄럽다"며 "트럼프는 관세 협상을 빨리 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최상목 내란 공범들이 그동안 미국과 협상해놓은 것을 아주 의심스럽게 보고 있다. 내란세력이 자기의 명줄을 지키려고 미국에 퍼주기 협상을 했을 가능성이 다분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트럼프의 일방적인 막무가내식 상호관세, 오죽하면 미국 법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가 5일 논평을 통해 “내란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내란범 철저한 단죄와 내란 잔당 수사를 진행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재구속 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출범할 내란 특검은 우선 공직을 이용해 수사를 피해간 내란 가담자들을 신속수사해야 한다”며 “내란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될 뿐 아니라 위증 의혹까지 드러난 한덕수와 최상목은 물론이고, 계엄 해제 후 진상 은폐와 수사 방해를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김주현 전 민정수석, 이완규 법제처장,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등 이른바 삼청동 안가 회동 4인방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논평이다. 내란특검법 마침내 통과, 내란범 철저히 단죄해야 신속 출범해 내란잔당 수사 진행하고, 윤석열 재구속해야 오늘(5일), 국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용민의원ㆍ정춘생의원ㆍ정혜경의원 외 185인, 의안번호 2210129, 이하 ‘내란특검법’)’을 통과시켰다. 그간 내란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비호하던 한덕수 · 최상목 전 권한대행들의 재의요구권 남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멘티) 각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및 아동권리 ‘Thinking’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 주제 선정, 정책·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건강권을 지정 주제로 삼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 식습관, 정신건강, 미디어 과몰입 등과 관련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유 주제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후보자는 기호1번 김병기 의원과 기호2번 서영교 의원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하고,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협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며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