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가 유명인과의 협업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 록 밴드 '넬(Nell)과' 스타셰프 이연복 셰프 등과 협업을 해나가고 있다.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국내 최정상 록 밴드 ‘넬(Nell)’과 함께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리즈로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엔플라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4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넬’은 대한민국 1세대 인디 록 밴드로 몽환적인 보이스와 다채로운 음악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01년 데뷔한 이래 보컬리스트 ‘김종완’이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고 있으며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를 읽는 듯한 서정적인 가사로 유명하다. 방송 출연이 거의 없는 아티스트임에도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26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3일 미국 CNN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 당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결국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동맹이고, 우리 모두 상식과 합리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항공업계가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항공업계는 여행수요 감소 등으로 탑승률이 하락하면서 탑승률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의 신규 기업 회원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Korean Air BIZ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5인 이상이 소속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출장 우대 프로그램이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출장 항공권을 구입 후 탑승하면 기업 계정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개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별도로 항공권 운임의 2~7%를 기업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위탁수하물 추가, 항공권 할인 쿠폰 구매, 프레스티지석으로의 좌석 승급, 국제선 무상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 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기업 회원 계정에 웰컴 포인트(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기업 회원 임직원이 이벤트 기간 내 국제선 출장 항공권(202
시사1 윤여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1일 오전 이탈리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을 예방하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교황의 방북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한을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전달했다. 우 의장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영적 고향인 바티칸에서 국무원장님을 뵙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레오 14세 교황님의 즉위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황청은 한반도 평화에 있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외교적·정신적 파트너다. 우리 정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청년대회와 관련해 "전 세계 4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서울에 모여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황님께서 서울 방문 시 방북까지 실현된다면, 이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매우 큰 상징이 될 것"이라며 교황의 방북을 요청하는 서한을 국무원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중국의 조용한 침공이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은 지난 2018년부터 서해 잠정조치 수역에 사전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불법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항의해도 양식 시설이라며 뻔뻔하게 넘어갔다”며 “그런데 최근 이 양식장에서 5명의 인원이 발견됐다. 고속정에 잠수복을 입은 사람까지, 도무지 단순한 어민이나 어업 활동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이같이 우려했다. 장동혁 대표는 재차 “우리는 중국의 이러한 작태가 결코 낯설지 않다”며 “중국은 이미 남중국해에서 같은 수법을 보여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시작은 작은 구조물 하나였다”며 “이 거점이 인공섬이 되고, 마지막에는 대형 활주로와 미사일 무기고, 항공기 격납고까지 갖춘 핵심 군사기지가 됐다”고도 했다. 장동혁 대표는 계속해서 “남의 집 귀퉁이에 짐 하나를 가져다 놓고 주인을 안심시킨 뒤 조용하게 살림을 늘려가면서 결국 집 전체를 차지하고 주인 행세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중국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서해에서도 유사한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
시사1 윤여진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오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7 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다”며 “이번 만큼은 다시 기각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검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분명히 밝혔다”며 “채해병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수사 외압’이 있었고 특히 당시 윤석열의 수사결과 보고에 격노한 후 이종섭 전 장관 등 국방부 수뇌부가 수사 방향을 돌리고 결과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이는 단순한 개입이 아니라 윤석열의 분노가 군 수사를 뒤흔든 전형적인 권력 외압 사건”이라고도 했다. 서영교 의원은 재차 “특검은 구속의 필요성을 세 가지로 명확히 제시했다”며 “첫째, 증거 인멸 우려 가 크다는 점. 둘째, 공범 관계가 긴밀하다는 점. 셋째, 국민적 신뢰를 무너뜨린 사건 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서영교 의원은 “공정해야 할 군 수사와 국방의 기본 책무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며 “군이 권력의 눈치를 보며 진실을 왜곡한다면 그 순간 국방의 신뢰는 완전히 무너진다”고도 했다. 서영교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며 “윤석열
시사1 장현순 기자 | 카페 업계가 가을을 맞아 활발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파스쿠찌는 말차브라우니를 출시한다. 말차 브라우니는 쌉싸름한 말차 풍미를 담은 브라우니에 고소한 마카다미아를 듬뿍 올려 쫀득하고 진하게 구워냈다. 여기에 초콜릿 젤라또를 올린 조합의 ‘말차브라우니 with 초콜릿 젤라또’도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말차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제주 말차라떼’에 원하는 맛의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려 먹을 수 있는 ‘제주 말차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였다. 오는 11월에는 ‘말차 젤라또’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말차 특유의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살려 파스쿠찌만의 특별한 말차 브라우니를 선보였다. 초콜릿 젤라또와 함께 즐기는 페어링 메뉴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캐나다 도시의 감성과 여유를 커피로 담아내는 ‘시티 캠페인’의 세번째 메뉴로 ‘토론토’를 출시한다. ‘시티 캠페인’은 팀홀튼이 브랜드의 본고장인 캐나다 주요 도시들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커피 한 잔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예술과 음악의 도시 ‘몬트리올’, 5월
시사1 장현순 기자 | 식품업계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참여를 받아 페레로 로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농심은 SNS를 통해 양파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페레로 로쉐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지금 이 순간을, 황금빛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장 응원을 많이 받은 학교에는 전교생을 위한 선물 증정과 함께 광고모델 허성범의 방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금 이 순간’을 페레로 로쉐의 황금빛으로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카이스트 졸업생으로, 교육과 진로 등과 관련해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페레로 로쉐 광고모델인 ‘허성범’이 함께한다. 허성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레로 로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페레로 로쉐 관계자는 “페레로 로쉐는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앞둔 수험생들의 모든 순간이 황금빛처럼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수능 응원 캠페인을 준비했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22일 오전 11시 이종찬 광복회장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는 국민통합에 대한 국가 원로의 충고를 경청하고자 하는 이 위원장의 취지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광복회에서 김진 상근부회장과 유민 기획조정실장, 통합위에서 김후진 통합지원국장과 허윤서 정책연구조사과장이 배석했다. 현장에선 건국절 논란과 국군의 연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석연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1919년에 건국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현행 헌법상 ‘대한민국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라고 명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도 자신의 법통을 1919년 3.1운동의 이념을 이어받은 임시정부라고 천명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그러면서 “따라서 건국절 논란은 위헌적 발상으로, 공식적 차원의 논쟁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종찬 회장은 “헌법이 곧 우리의 정체성이며,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인정함으로써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논의된 국군의 연원에 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우리말샘 운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말샘은 국민 누구나 새로운 단어를 제안하면 전문가와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검증을 거쳐 표준국어사전에 반영되도록 하는 국민참여형 제도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받은 ‘제도 시행 이후 우리말샘 운영현황’에 따르면 2016년 10 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년간 국민이 제안한 신규 어휘 43만8932건 중 최종반영된 신규 어휘는 9만806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반영률이 22.4%에 해당된다. 단 국민참여형 제도 취지와 달리 온라인 사이트 ‘우리말샘’을 통해 국민이 단어를 제안해도 신청 접수 후 검토 시작이나 반려, 보류 등 단계별 상황을 공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제안을 한 후 진행과정을 알 수 없으니 깜깜이 참여형 제도라는 뒷말이 나온다. 또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국민이 첫 제안한 후 최종 반영될 때까지 평균 1년 반이란 시간이 소요된단다. 이는 국민 참여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우리말샘을 적극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혁신에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