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1일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검찰에 ‘공소 취소 거래’를 제안했다는 장인수 전 MBC 기자의 주장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거는 정말 황당한 상황”이라며 “청와대에서도 공식적으로 그런 일은 없었다고 명백히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김용 전 부원장은 재차 “대통령의 공소 취소가 개인 의사로 이뤄질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라며 “그야말로 해프닝”이라고 강조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또 “장인수 기자의 정의감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사안은 큰 사건인 만큼 빠르게 팩트 체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부원장은 방송인 김어준 씨와 여권 핵심 간 관계에 대해선 “최근 여러 사건으로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있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도 “이미 갈등이 많이 커진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11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직통소통' 문구가 적인 명함을 기자들에게 전달하며 인사를 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 첫날부터 하청노조의 원청 대상 교섭 요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시행 하루 만에 400여 개 하청노조가 교섭에 나서며 산업 현장의 노사 지형 변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개정 노조법 시행 첫날인 전날 오후 8시 기준 하청노조의 교섭 요구 현황을 집계한 결과, 407개 하청 노조·지부·지회(조합원 8만1천600명)가 221개 원청 사업장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섭 요구 사실을 법적 절차에 따라 공고한 원청 사업장은 한화오션, 포스코, 쿠팡로지틱스서비스(CLS), 부산교통공사, 화성시 등 5곳으로 전체의 2.3%에 그쳤다. 노조별로는 민주노총 소속 하청노조가 35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속노조 산하 하청노조 36곳(조합원 9천700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한국지엠 등 16개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 역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원청 90곳을 대상으로 교섭 요구에 나섰다. 이 밖에도 은행권 콜센터, 대학 청소노동자, 지방자치단체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