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3월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며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에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 원도심 지역에서 아동학대 조사 지원,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예방 및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에서 지난 27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래구 안락동에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은정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래구와 연제구에서 아동학대 조사 지원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이 경북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 모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회 회원사인 쉘라인 김영심 대표이사, 영도벨벳 류병선 대표이사,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특히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는 경북예경원우회 총동문회장으로 ‘24년 저출생과의 전쟁, ’23년 경북북부 수해복구 성금 등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피해 복구성금은 경북 소재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초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인 류병선 대표는“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뇌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단순히 장 건강을 넘어 뇌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인 김동현 교수와 엔비피헬스케어가 공동 개발한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1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이며, 이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에 대한 우려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연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24.1%에 달하며,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이 치매로 진행될 확률은 무려 10~15%에 이른다.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 치매는 Amyloid-β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에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돌입했다. 고양시 노인인구는 18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한다.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이 인식하는 평균 연령은 71.6세(2023년 노인실태조사)로 높아져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세대가 자신 삶의 주체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노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항공대학교는 우리나라 항공안전 분야의 산·관·학, 민·관·군 허브 역할을 할 ‘KAU 항공안전센터’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항공대 교내 비전홀(Vision Hall)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공항공사·항공사 등 항공업계, 유관 협회·학회 등 26개 후원기관 관계자와 공군·경찰 관계자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과정에서 항공안전사고가 운항편수와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팬데믹 기간보다 항공안전사고가 약 25%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으며(ICAO ‘Safety Report 2024’ 기준), 국내에서도 무안공항 참사와 김해공항 지상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항공대는 이처럼 항공안전 고도화가 필요한 변혁의 시기에는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항공안전에 필요한 기술 및 정책 연구, 교육, 산·관·학 네트워킹을 추진하고자 항공안전센터를 개원하게 됐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항공안전센
시사1 박은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년 마음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PLAYLIFE)’가 4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워크숍과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플레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워크숍은 4월 13일까지, 챌린지는 4월 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4월 워크숍에서는 '내 안의 불안을 잠재우는 컬러명상'이란 주제로 지친 일상에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색채심리상담 전문가 김아라 튜터의 컬러명상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컬러를 발견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나만의 영감수집' 챌린지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발견하고 수집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영감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마음성장을 도모한다. 미션이 모두 완료되면 지난 30일간의 활동에 대한 랜선 시상식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배지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다락방의 카운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플레이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청년들
시사1 박은미 기자 | KT&G가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 10회차를 맞이했다. 공모 대상은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으로, 세부사항과 접수 방법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프로필 촬영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팀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사용을 무료로 지원받아 단독 콘서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47개 팀이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대표적인 밴드로는 제20회,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등이 있다. KT&G 김천범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나의 첫번째 콘서트’는 작년 75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디씬에서 높은 관심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LG트윈스 야구선수 홍창기와 그의 팬들로부터 기부금 516만8924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 516만8924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모금으로, 홍창기 선수의 2024시즌 활약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총 231명의 팬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으며, 홍창기 선수도 직접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LG트윈스 홍창기는 리그에서 뛰어난 선구안으로 주목받는 선수로, 2024년에는 2021년, 2023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출루율 1위에 올랐으며 2년 연속 우익수 부문 수비상을 수상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LG트윈스 홍창기 선수는 “팬들이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고,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모금을 주최한 팬은 “2023년 우승에 이어 2024년에는 출루율 1위, 수비상 수상, 국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적십자병원이 지난 28일 누구나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서울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는 김거석 후원자(77)의 기부로 개소할 수 있었으며 김거석 후원자는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의 기부를 약속하고 현재까지 총 3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이 중 2억원을 이날 개소식에서 서울적십자병원에 전달하였다. 개소식에는 홍혜정 종로구보건소장, 이병대 종로구보건소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측에서는 김철수 회장, 한원곤 의료원장,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등이 함께하여 감사를 전했다. 김거석 후원자는 “아픈데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 이를 돕고 싶었다”며 “누구나진료센터를 통해 장애인과 노숙인, 위기가정 등 어려운 분들이 아플 때 마음 편히 치료받고 건강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고통받는 자를 위해 희망의 등불이 되어야 하는 적십자사에 오늘은 김거석 후원자님을 통하여 희망의 불꽃이 켜진 거룩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큰 기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차별 없는 진료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누구나진료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 지급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합원들은 부서 대의원으로부터 받은 교환권을 가지고 지난 28일부터 원주 축협 하나로마트 1층 정육 코너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치악산한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4월4일까지다. 기본구성 삼겹살, 목살 각 500g에 가브리살 400g이나 사골곰탕 3팩을 선택할 수 있고, 현재 자유로운 선택을 통한 수령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한 내 수령하지 않는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나눔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 조합원들이 맛있는 치악산 한돈을 먹고 기운 내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