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9일 단빛재단(이사장 신희영)이 몸이 불편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에 위치한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후 시설 정비와 위생 설비를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지원으로 고령의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희영 이사장은 “고국에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음지를 향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역사의 아픔을 안고 돌아오신 분들을 위한 정성 어린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사회적 관심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준혁 씨는 프로야구 은퇴 후 대방어 양식 사업에 뛰어들어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한 해양수산 창업 성공 사례의 대표 인물로, 이번 콘테스트의 핵심 메시지인 ‘도전해, 창업해(海)’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양준혁 씨의 대중적 인지도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창업의 가능성과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준혁 씨는 이번 창업콘테스트의 홍보영상, 포스터, 온라인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개최되는 결선 현장에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창업 선배로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양준혁 씨는 “야구선수로서는 은퇴했지만, 제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은 바다에서 시작됐다”며 “해양수산 창업은 새로운 가능성의 바다다. 이번 콘테스트가 많은 분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유망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헌혈홍보대사 배우 박재민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서울역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배우 박재민은 2019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출연, 다회헌혈자 감사 문화행사 MC 등의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박재민 배우는 김승현 배우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민지)는 지난 5월 22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지역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3차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에서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전 교육은 ▲디지털 중독의 이해, ▲연령별 특징 파악, ▲공감적 대화법 등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오후 교육에는 ▲감정코칭을 통한 조부모-손자녀 간 의사소통법, ▲행동 문제 상황별 대화 시연 실습, ▲아동학대 예방교육, ▲2025년 가정위탁지원사업 및 자립지원사업 개편 내용 안내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들은 “교육이 매우 유익했고, 실제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민지 센터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탁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각 구·군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배우 김승현이 지난 6월 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홍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김승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헌혈하는 사진과 함께 “헌혈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그는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 독려 게시물 게재, 홍보 포스터 출연 등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첫 주자로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5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활짝 연 국민 여러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이날 입장을 내고 “새로운 세상에서는 정치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악질 검찰을 동원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무차별적 압수수색, 먼지떨이식 주변인 수사, 별건에 별건을 더한 무차별 기소, 협박과 회유를 통한 조작,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조작된 증거를 유죄의 근거로 삼는 법원도 개혁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대북송금조작사건’의 진실을 밝히면 정치검찰의 무도한 행각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에 관여하고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대법원은 이날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심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과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3억2595만원을 선고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유현석 직무대행)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정보경진대회에서 ‘동영상 제작’ 종목이 정식 채택되고 일반학급 배치 학생(저시력) 종목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폴가이즈' 종목에 ‘학습장애’ 유형이 포함돼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한편
시사1 박은미 기자 | 1형 당뇨병 환아 박율아 양(9세)이 아버지와 함께 대전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약 170km를 걸으며 큰 감동을 선사한 ‘율아의 희망대장정’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율아의 행진은 단순한 도보 완주를 넘어 ‘1형 당뇨도 장애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담은 상징적 캠페인이었다. 이번 여정에는 환우 가족, 시민, 의료진, 환우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회운동으로 이어졌다. 국내 인슐린펌프 브랜드 ‘디아콘(DIACONN)’의 제조사 지투이는 이번 율아의 완주를 축하하며 캠페인의 의미에 깊이 공감해 행진에 동행하고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투이는 이번 캠페인에 제품 홍보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적 C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여했으며, 브랜드 노출을 자제하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 종료 후 열린 전달식에서 지투이는 특별히 제작한 ‘율아키트(YULA KIT)’(인슐린펌프 주요 소모품, 응원스티커, 파우치로 구성)를 율아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율아의 희망대장정’을 기념해 동일한 키트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개, 은 2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이 참가했으며 배지인(금 1개, 동 1개), 이봉희(동 1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동 1개), 이승주(은 1개, 동 1개), 임효신(동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가 SNS 팔로우 1인당 1만 원을 적립해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대 2000만 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한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30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자립준비청년 30명을 한 해 동안 지원하기 위해 1,08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클릭 한 번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시민들과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