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민들레학교와 함께 의정부 및 양주 지역 평생교육사들을 위한 평생교육사협회를 조직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평생교육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사의 역할도 더 중요시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사 간 협력과 지식 공유가 그 역할 수행에 필수적이다. 이번 상호협약은 진흥재단을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 평생교육 기관들이 이런 중요성을 인지, 경기 북부 지역 평생교육 기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평생교육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고취하며, 경기 북부 지역 평생교육사들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협의회는 이번 평생교육사협회 발족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평생교육사들이 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밝혔다. 한국마사회는 "ESG위원회가 ESG기반 경영체계 강화의 목적으로 ESG관련 안건에 대한 심의·자문·성과점검 등을 위해 이사회 내의 소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며 "경영관리본부장, 비상임이사 3명 및 내·외부 위촉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이 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 및 ESG경영 수준 제고를 위한 제언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별 13개 핵심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3년 대표성과로는 ▲제주목장의 말(馬) 품종 최초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 취득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및 농식품부 장관 포상 ▲공정한 노사관계 운영으로 노사혁신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정보 공시확대 등이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KRA-ESG 진단모델을 통해 ESG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KRA-ESG 진단모델은 한국마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ESG경영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체 수립한 모델로 43개 진단
(시사1 = 박은미 기자)정부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또 "의료 현장에서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생명ㅇ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대규모 병원 이탈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에 따른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 '심각'단계가 발령된 적은 있지만, 보건의료와 관련해서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까지 발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다"며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가 다음달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예고하는 등 국민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오전 8시를 기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보면 자연재난 외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보건의료 등 국가 핵심 기간의 마비 등을 사회재난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보건복지부 중심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중앙재난대책본부로 격상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중대본 1차 회의를 갖고 "모든 공공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이 지난 21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은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교육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소통을 통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수 및 교원 전문성 제고를 지원하는 내용에 뜻을 함께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향상을 위한 연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교과서박물관 이용에 따른 교원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동래 교과서박물관장은 “교원 전문성 신장에 앞장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과 교과서박물관의 업무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지식 성장과 편집의 발달 과정을 보여주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이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 연수생들에게 알차고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개관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와 수업 교구,
(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학교는 2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언론 인재 양성 및 언론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건국대와 EBS는 언론방송 교육과 인력양성, 관련 기관 현장실습 및 교육 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EBS 소속 임직원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또는 메타버스융합학과 진학 시 건국대 장학 규정에 의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건국대 재학생을 위한 방송사 현장실습도 마련된다. 또 전 세계 지성인들의 강연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Great Minds’ 플랫폼 등을 활용해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이 밖에도 △건국대 재학생·연구진의 방송영상 분야 전문가 양성 △미래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협력 △대학 글로컬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건국대와 EBS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의 학술적 역량과 EB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대학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이뤄달라”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학교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2024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BM 고도화,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1월 30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이며, 최근 1개월 이내에 개인/법인사업자 폐업을 하지 않은 자여야 한다. 건국대는 4차산업, IT, SW, 바이오, AI 분야 등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업화 자금, KU 창업지원 인프라 및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BM 고도화, MVP 제작, 투자 IR 교육 등의 필수 프로그램을 통해 점층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네트워킹데이, 선배 기업과의 멘토링, 창업 스킬업 등의 자율 프로그램도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오는 3월14일까지 ‘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술분야의 창업기업 11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창업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을 위해 ‘초기창업’과 ‘창업도약’의 단계를 구분해 모집한다. 초기창업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미만 예술기업, 창업도약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컨설팅, 외부자원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창업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오는 23일 사업 설명회(온·오프라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주력 사업분야에 따라 △예술분야 기획·제작 △예술분야 유통·배급 △예술분야 서비스 △글로벌 시장확대 부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14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 방식으로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 관련 고발이 이뤄질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 아래 주동자에 대해선 구속 수사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수사기관에 고발됐을 때 정해진 절차 내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명백한 법 위반이 있고 출석에 불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가 확인되는 개별 의료인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전체 사안을 주동하는 이들에 대해선 검찰과 협의를 거쳐 구속 수사까지 염두해 두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고발장이 접수되면 며칠 후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요구서를 발부한 날로부터 일주일 지나야 출석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수사 룰"이라면서 "이번에는 고발장이 접수되는 그날 즉시 개인에게 문자 또는 등기우편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내면서 2~3일 간격을 두고 출석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석을 안 하면 직접 소재 수사를 포함해 출석요구서가 제대로 전달됐는지와 출석 의사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청장은 특히 "이처럼 법적인 절차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도 출석에 불응한다면 검찰과 협의해 신속하게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마(馬)음 부패제로(ZERO)’를 기치로 청렴경영 선포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행사에 정기환 회장 및 임직원 174명과 서울마주협회 김형순 부회장, 서울조교사협회 박종곤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했다"며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 군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윤리청렴 경영 리더십을 발휘해 한국마사회와 주요 경마사업 파트너들의 청렴성을 더욱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정 회자은 이날 선포식에서 "종합청렴도 유공자 7명에 대한 특별포상을 수여한 후,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CEO인 본인을 비롯한 고위직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으로 깨끗하고 존중으로 따뜻한 한국마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