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들이 남긴 데드사인...자주 귀신 등장 장면 ▲ 사진='처용'공식 홈페이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안방극장이 점점 더 오싹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은 스릴러와 호러를 혼합한 공포 수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공포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귀신을 볼 수 있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재미까지 전달해 주고 있다. ▲ 사진='처용' 공식 홈페이지 극중 윤처용이 사건을 해결하는 주된 단서는 죽은 사람들이 남긴 데드사인이다. 귀신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형사라는 설정인 만큼 자주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와 오싹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납치, 불법 장기매매, 연쇄살인 등 심각한 사회 문제와 연결된 사건들을 다루며 귀신보다 더한 무서움을 주고 있다. ▲ 사진='처용' 공식 홈페이지 제작진은 “최종회를 향할수록 극을 이끌어 나가는 중대한 비밀들이 하나하나 수면위로 들어날 에정이다. 때문에 배우들과 스태프 들의 긴장도 역시 배가된 듯 하다. 끝까지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다. 최종화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종회까지
▲ 사진='무한도전'방송 캡쳐 국민 MC로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의 ‘스피드레이서’에서 뛰어난 운전 실력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레이서’ 특집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을 방문해 주행 체험과 연습 및 실전 테스트에 돌입했다. ▲ 사진='무한도전'방송 캡쳐 이들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유재석이었다. 정준하와 경주를 펼치게 된 유재석은 경기 초반 에이스답지 않게 3번이나 스핀을 내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내 페이스를 되찾아 본격적인 랩타임을 재는 2번째 주행에서는 챌린지 레이스 때 기록한 자신의 기록을 2분25초에서 2분10초로 15초나 단축하는 실력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정말 대단하다”,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은 못하는게 뭐야?”, “유재석 역시 1인자 답네” 등의 다양한 반
▲ 사진=방송화면 캡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안방극장을 달구면서 연기자들의 패션에도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여러 명의 용의자를 심어놓으며 진짜 납치범을 추리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드라마의 재미와 함께 드라마속 출연자들의 패션도 관심거리다. 특히 지난 18일 방영된 이보영 패션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의 선물’ 6회분에서는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엔딩이 스릴감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이보영은 ‘추적 패션’ 이란 수식어가 붙을 만큼 살인 용의자를 추적하는 씬 에서 다양한 룩을 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이보영이 선보인 패션은 활동성이 높은 일상 룩으로 카키 컬러의 야상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베이직하지만 개성 넘치는 데일리룩이었다. 특히 별 프린트가 가미된 적당한 길이감의 아우터가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냈다. ‘신의 선물’은 딸을 구하기 위한 엄마의 모성과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이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법한 현실적인
12살 연하...대학사제지간 ▲ 제공=이상화 개그맨 이상화가 교수와 제자로 인연을 맺은 띠동갑 여성과 결혼한다. 이상화(41)는 4월 5일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현재 벨리댄스 안무가 및 벨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는 12세 연하 서모(29)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상화는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2013년 학기 초 서씨와 사제지간으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사제지간, 나이라는 장벽을 허물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개그맨 이상화는 지난 1998년 개그맨 이상화는 지난 1998년 삼오십오란 그룹으로 데뷔,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케이블채널 tvN 무비 ‘방자전’ 등에서 조연으로 연기활동도 펼쳤던 그는 현재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 작가 동명 소설 원작...5월 11일까지 ▲ 제공=충무아트홀 영국 작가 메리 셀리(1797~1815)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창작뮤지컬 ‘프랑케슈타인’이 3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로 꼽혔던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케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씨 등이 출연한다. ‘프랑케슈타인’은 대중화되고 활용도 높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존의 한국 창작뮤지컬과는 차별화된 내용과 무대를 순수 국내 창작진들의 힘으로 구성해, 국내에서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발전시킴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작품의 극본과 연출은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 등을 연출한 왕용범 연출이 맡았고 음악은 영재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모차르트!’와 ‘삼총사’ 등의 음악을 담당했던 이성준 작곡가가 맡았다.
초호화 슈퍼카들 등장...박스오피스 1위 ▲ 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일렉트로닉 아츠(EA)사의 동명의 레이싱 게임을 원직으로 한 영화 ‘니드 포 스피드’가 4월 17일 개봉한다. ‘니드 포 스피드’는 오랜 역사와 함께 초호화 슈퍼카들이 등장하는 화려하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그래픽으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금) 전미 시장에서 개봉한 <니드 포 스피드>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요란한 엔진음이 말문을 막히게 하며, 기술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뉴욕 타임즈)”, “당신이 카 레이싱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겼다.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시카고 선 타임즈)” 등의 극찬을 얻었다. ‘니드 포 스피드’는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불법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폴)가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니드 포 스피드’의 진정한 주인공 슈퍼카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승자가 모
英 '시티 오브 런던'서 대규모 페스티벌 개막공연 ▲ 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영국 3대 축제인 '제52회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City of London Festival, COLF)' 주최기관인 '시티 오브 런던 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한달간 런던 도심에서 한국의 연극, 현대무용, 퓨전국악과 퍼포먼스 등 대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딘버러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로, 예술성과 전문성 등을 통해 엄선된 공연만을 초청하는 까다로운 축제로 유명하다. ▲ 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메인테마 도시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선정, 한국의 고품격 클래식, 연극과 전통공연, 퓨전음악 및 퍼포먼스 등을 세계 금융의 심장부인 런던 도심 '시티 오브 런던' 전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어서, 케이팝에 이어 케이클래식 및 케이씨어터를 유럽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런던특집행사추진단'을 통해 시티 오브 런던
이민호, 안용준, 백봉기, 최종훈의 상상 초월 엽기행각에 웃음 폭발 ▲ 제공=박수 엔터테인먼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사극 로맨스<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흥미를 끌고 있다. 남녀가 함께 다니는 청춘학당에서 고을 사또의 3대 독자이자 탁월한 수학적 재능을 가진 목원(이민호)과 일본어에 재능을 보여 사역원이 꿈인 류 (안용준)는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을 당한다. 이민호를 흠모하는 청춘 학당의 섹시미녀 향아 역의 배슬기는 조선 최초의 여성 관상감(기상관측)이 되고 싶은 포부를 지녔지만 엉덩이에 난 커다란 점 때문에 곤욕을 치른다. 자신만 빼고 여자에게 겁간 당한 것을 부러워하는 두 친구의 벗인 학문(백봉기) 역시 이 사건에 흥미를 보이며 범인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동참한다. 이름과는 달리 공부엔 통 관심이 없는 양반 아들 학문 역의 백봉기는 돈 벌어 관직 사고 벼슬 사자는 철학을 가진 과거 5회 낙방생. 춘화도와 서양 물품을 학동들에게 팔고 코믹적 분위기를 주도한
▲ 사진=정준하 트위터 개그맨 정준하가 팬들이 선물한 특별한 생일케이크를 자랑했다. 정준하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4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제작한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케이크에는 ‘용암처럼 핫한 남자 정용암! Happy birthday to JUNA’라고 적혀 있다. ‘정용암’은 정준하가 30kg 다이어트 당시 늘어진 피부로 인해 얻은 별명이다.
▲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파격적인 커플 화보, 유아인이 김희애 허벅지에 손을 대는 자극적인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제공=엘르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파격적인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은 20세 나이차를 뛰어 넘는 격정적인 멜로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김희애와 유아인은 패션지 엘르 4월호의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위험한 관계’를 컨셉트로 서로에게 몸을 맡긴 채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아인은 김희애의 허벅지에 손을 대는 자극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 ‘밀회’는 성공만을 바라보던 커리어우먼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아찔하고 격정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유아인 김희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애-유아인, 파격적이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유아인 나쁜손이네”, “드라마 기대되네요”, “밀회 유아인 김희애,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