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공포영화 ‘소녀괴담’

친구들의 연쇄실종...도대체 학교 안에 무슨 일이?

 

올여름 학교 안에 공포가 감돌고 여고생들의 비명소리가 이어질 ‘소녀괴담’이 7월 3일 우리를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다.

 

‘소녀괴담’은 학교를 배경으로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강하늘)이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공포영화다.

 

 

인수(강하늘)는 귀신을 보는 능력 탓에 어린 시절부터 한을 풀어 달라는 귀신들의 잇따른 부탁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다 어느 날 시골에 살고 있는 삼촌(김정태)집으로 내려가 생활한다. 그러나 전학을 간 학교에서 떠도는 영혼들로부터 관심을 받게된다.

 

그리고 그는 예쁘고 착한 귀신(김소은)을 알게 되고 둘은 서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수는 마스크를 한 원혼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 후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하나둘 실종되기 시작하는데….

 

 

이번 작품에는 김소은, 강하늘 등 신세대 스타들이 출연하고 학교를 소재로 한 공포에 리얼함을 더한 것은 물론 ‘여고생 소녀 귀신’이라는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색다른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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