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 "중동 지역 태권도 관심 증대, 세계수준 평준화" ▲ 정국현 해설위원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8년 서울올림픽 남자태권도 웰터급 금메달리스트였던 정국현 SBS 태권도 해설위원은 “중동지역 태권도 관심이 증대해 세계 수준이 점점 평준화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정국현 해설위원은 경기 해설을 앞두고 “시청자가 경기의 득점 상황, 경고 이유 등 경기흐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해설에 포인트를 둔다”며 “선수들의 개인 이야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운동해온 감동적인 이야기등을 발굴해 중계 중에 전달해 스토리가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는 이대훈, 김태훈, 김소희, 이다빈 등이 선발돼 경기를 진행한다.
박문성 해설위원 “얼마나 회복됐는지가 가장 중요” ▲ 배성재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 우리나라 축구 4강전의 키워드가 ‘체력 회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SBS 축구 박문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은 30일 4강전을 앞두 한국남자축구팀에 대해 “체력회복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SBS 박문성 위원은 “선수들이 짧은 시간동안 쉬면서 얼마나 체력을 회복했는지가 이번 태국과의 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코를 다친 이종호 선수는 그동안 조커로 큰 활약을 펼친만큼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고, 김신욱 선수가 얼만큼 출전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중계한 여자축구 남북대결은 순간 최고 시청률 22.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봉만대 “흡연자들에게 걷는 세금으로 흡연부스 설치해야” ▲ SBS 매직아이 (사진=SBS) 영화감독 봉만대, 백성현, 나르샤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흡연권’에 놓고 논쟁을 벌였다. SBS는 30일 방송하는 [매직아이]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로은 ‘흡연자의 권리’에 대한 공방을 팽팽히 펼쳤다‘며 ”출연자들은 간접흡연의 문제부터 흡연자들이 역으로 받는 불이익까지 확장해 ’흡연 금지가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해 생각을 나웠다“고 밝혔다. SBS는 “봉만대 감독이 스스로 애연가라고 밝히며 흡연자를 내몰지만 말고 흡연자들에게 걷는 세금으로 제대로 된 흡연부스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하고, 문희준 역시 “녹화할 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기가 센 이효리나 김구라가 아닌 담배”라며 방송국 주변에 흡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겪는 고충을 토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HOT 시절 문희준이 헤어스타일 규제에 반항하기 위해 일부러 방송사고를 냈던 상연이 공개됐다. SBS는 “문희준이 우리나라의 각종 ‘금지’를 얘기하던 중 ‘HOT 시절 염색머리를 하면 검정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두건으로 가려야 했었다’며 90년대 엄격했던 방송
해설위원 전향에 기대감…손범규 캐스터 “차분한 성격, 분석적” ▲ 유남규 감독과 김경아 해설위원 탁구 대표팀 유남규 감독이 김경아 SBS 해설위원에 대해 “현역시절 굉장히 믿음이가고 완벽한 선수였다”고 밝혔다. SBS는 29일 “자사 김경아 해설위원이 오늘 대만과의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유남규 감독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SBS는 "(이자리에서) 유남규 감독은 김경아 해설위원을 향해 ‘선수 때 굉장히 믿음이 가고 완벽한 선수였다"며 "그런 김경아가 해설위원으로 전향해서 기대가 간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기술적으로 잘 해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김경아 해설위원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김경아 위원과 함께 중계를 진행하는 SBS 손범규 캐스터는 “현역시절 김경아 선수의 경기를 많이 봤다”며 “가장 최근까지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누나 입장에서 언니 입장에서 얘기할 수 있고, 수비 선수였던 김경아 해설위원이 공격 선수에 대비해서 갖게 되는 차분한 성격과 분석적이고 더 견디는 힘이, 좋은 중계방송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가장 눈여겨볼 선수 ‘한선수, 박철우’ 최천식 SBS 해설위원이 한국배구에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이란’을 손꼽았다. 최천식 위원은 “이란은 세계에서도 6강에 들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껄끄러운 강팀”이라며 “그래도 현재 이번에 우리 선수들의 패기와 정신력, 그리고 분위기가 다른 팀보다 좋다. 이 때문에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못 땄던 금메달을 딸 절호의 찬스”라고 밝혔다. 또 최천식 위원은 우리나라 배구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선수로 한선수와 박철우를 꼽고 “둘 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국우승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배구는 9월 29일 오후 5시 8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꽃게가 넘쳐나고 있다. 봄꽃게는 암 꽃게가 가을 곷게는 숫 꽃게가 제맛이라고 한다.
MBC ‘나 혼자 산다’…파비앙 프랑스 마지막날 공개 ▲ 김용건과 육중완 (사진=MBC) 김용건과 육중완이 2층버스를 타고 서울투어를 떠난다. MBC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은 가을을 맞아 부산출신 육중완을 위해 이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떠나는 특별한 서울 투어를 준비했다. 김용건과 육중완은 동대문에서 출발해 방산시장, 서촌을 거쳐 청와대,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까지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서울을 구경했다. 이자에서 김용건은 왕년의 청춘스타답게 천지 카바레, 풍전 나이트 등 서울 시내의 카바레를 꿰고 있어 카바레 마니아(?)였음을 입증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보신각 타종 체험’이었다. 육중완은 연말 TV를 통해서나 봐왔던 보신각 타종을 직접 하게 되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김용건과 덕수궁 돌담길을 나란히 걸으며 ‘대부님표’ 서울 투어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마지막 날을 보냈다. 파비앙은 테제베(TGV)를 타고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섬 ‘일드헤 (île de Ré)’로 향했다. 아름다운 풍경과 소금으로 유명한 일드헤는 파비앙에게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기차역까지
“강정호, 메이저 활약 기대되는 선수” ▲ SBS 야구 중계팀 (사진=SBS) SBS 박찬호 야구해설위원에 대한 트위터와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겁다. 코리안특급 박찬호위원은 9월 24일 한국과 대만의 야구 예선경기를 중계했다.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중계에 나선 박찬호 위원은 투수뿐만 아니라 타자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해 트위터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SBS는 한국과 대만타자들의 스윙자세에 대해 꼼꼼하게 언급해 같이 중계한 타자출신인 이순철 해설위원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찬호 위원은 쓰리런홈런을 날린 강정호에 대해 “메이저 리그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충분히 클 가능성이 많은 선수”라며 극찬했다. 또 투런홈런을 날린 오재원에 대해서는 “컨택타자에서 파워 타자로 바뀌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한것 같다. 카리스마도 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박찬호는 좌완투수에 대한 언급을 하며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 좌완투수는 구대성”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한국팀의 타격에 대해 “배팅 연습을 할 때 메이저리그 선수인줄 알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 야구대표팀은 대만대표팀을 8회 10대 0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남서방 때문에 사위로 사는게 힘들다” ▲ 후포리 남서방 부부 (사진=SBS) SBS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장모에게 최신형 냉장고를 깜짝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평소 이춘자 여사는 16년을 사용한 낡고 고장이 잦은 냉장고를 바꾸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근검절약하는 장인의 반대에 딸이 새로 사준 냉장고까지 되돌려 보내며 새 냉장고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장모의 마음을 이해한 남서방은 강제처가살이 도중 최신식 양문형 냉장고를 깜짝 선물했다. 성대현은 스튜디오에서 “예전에는 최수종 때문에 남편으로 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남서방 때문에 사위로 사는게 더 힘들어졌다”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진 앞에 노란 봉투를 두는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이만기는 장모가 돌아가신 부모님 앞에 놓인 노란 봉투에 대해 묻자, “스님들이 절에서 세뱃돈을 준 것을 뒀다, 돌아가셔서 보이진 않겠지만 저승에 돈이 필요한가 싶어 항상 앞에 둔다”고 답했다. ▲ 이만기의 노랑봉투 사연 (사진=SBS)
“선수들 머리카락, 땀방울 한방울도 살려냈다” ▲ 실험방송 중인 지상파 UHD (사진=SBS) 24일 SBS는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의 야외경기장에서 진행중인 인천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경기를 지상파UHDTV 실험방송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는 “비치발리볼은 화려한 유니폼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초고화질로 제작 시 한층 더 현장감 있는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비치발리볼 경기장 내에 네 대의 4K카메라를 동원하여 더욱 실감 있는 비치발리볼 경기를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UHDTV직접수신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BS는 “지난 5월부터 실험방송으로 송출하는 4K UHDTV영상은 일반적인 HDTV보다 해상도가 무려 네 배나 될 뿐만 아니라 초당 표현하는 그림의 수도 두 배나 된다”며 “초고화질로 특히 비치발리볼과 같은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경기를 더욱 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설명했다. SBS는 인천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경기 기간인 9월29일까지 하루 최대 네 경기까지 실시간 중계하고 그 외 시간에는 재방송 또는 배구, 수영, 체조 등 경기와 ENG카메라로 제작한 다양한 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