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 김단비의 외곽지원이 결승전 승패 관건" ▲ 박정은 해설위원 박정은 SBS 여자 농구 해설위원이 중국과 결승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후회 없는 움직임을 보일 것을 주문했다. 여자 농구 레전드 박정은(현 삼성 블루밍 코치) SBS 해설위원이 중국과의 결승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박정은 해설위원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우리 선수들이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며 "고등학교 후배이자 같은 팀인 변연하 선수에게 ‘공격수로서 ‘해줘야한다’는 부담은 있겠지만, 부담 갖지 말고 후회 없는 동작을 보이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정은 위원은 "중국이 2진 선수들이 나왔다 하더라도, 결승전이고 중국 선수들이 높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팀 하은주 선수가 얼마나 버텨 주느냐가 관건"이라며 “변연하, 김단비 선수의 외곽지원이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위원은 여자 농구 사상 최초로 3점 슛 1,000개를 돌파한 농구계 레전드다.
"이효희, 이다영, 이재영…'대기만성형, 노력형' 선수" ▲ 이도희 해설위원 (사진=SBS)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도희 해설위원이 결승전을 앞두고 김연경 선수의 '걱정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도희 해설위원은 “연경이와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독일 여자배구팀 감독 지오반 주데티 말을 빌어 “연경이를 쉽게 축구선수로 비유하자면 메시와 같은 수준으로, 좋은 신장과 탁월한 배구센스를 겸비한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이도희 해설위원은 "선수로는 20년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제는 해설위원이 되어 후배들의 결승전을 지켜보게 되었다"며 "한국배구 입장에서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인데, 김연경을 포함한 선수들의 자신감대로 꼭 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도희 해설위원은 이효희, 이다영, 이재영 선수 등을 향해 “나도 대표팀 합류한뒤 3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기만성형’,‘노력형’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며 "이번에 경기운영이 좋은 이효희선수도 그런 케이스라 더 정이 간다. 이재영과 쌍둥이인 이다영의 경우도 나와 같은 세터라 코치시절 더욱
닭 500마리 동거하는 부부, 그 사연은? ▲ MBC 파일럿 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 오는 2일 부터 방송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이 해결할 첫 번째 고충이 공개됐다. MBC는 "신 개념 공익 예능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가 500마리의 닭과 함께 생활하는 부부를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 MBC는 "이경규, 이덕화, 유상무, 보라로 구성된 고충해결단은 도심 주택가에 풍기는 닭소리와 냄새 때문에 하루도 편히 살수 없다는 이웃 주민들의 의뢰를 접수했다'며 "평소 각별한 닭 사랑으로 유명한 MC 이경규는 부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며 닭 고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집에 들어서자, 이제껏 보지 못한 다양한 종, 다양한 크기의 닭들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MBC는 "리얼 예능 새내기 이덕화는 닭을 경계하며 앉아있다 방심한 사이 닭에게 똥 테러를 당해 첫 예능 촬영부터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며 "갑작스런 상황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며 주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고 밝혔다. 닭을 가축이 아닌 가족으로 여기며 생활하는 부부의 집은 거실은 물론 부엌과 안방까지 닭들에게 점령된 상태. 부
황금어장…장동미 아버지 "여자친구 수도 없어" ▲ 설운도 부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에 설운도가 출연해 탈모 고민이 아들에게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일 MBC는 "설운도가 아들 루민을 향해 '충격 받을까봐 본인에게 얘기하지 않았는다'며 '얼마 있으면 루민이도 머리카락이 빠질텐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자리에서 MC 김구라는 설운도에게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던 사실을 들추고 “임성한 작가가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는데 또 출연하는지”를 물었다. 설운도는 "아마 연락을 주실 거다. 임성한 작가님 드라마 외에는 출연을 안 할 것”이라고 답하며 임성한 사단에 합류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장동민과 함께 출연한 아버지 장광순 씨는 "장동민이 집에 데려온 여자친구가 수도 없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정국현 "중동 지역 태권도 관심 증대, 세계수준 평준화" ▲ 정국현 해설위원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8년 서울올림픽 남자태권도 웰터급 금메달리스트였던 정국현 SBS 태권도 해설위원은 “중동지역 태권도 관심이 증대해 세계 수준이 점점 평준화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정국현 해설위원은 경기 해설을 앞두고 “시청자가 경기의 득점 상황, 경고 이유 등 경기흐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해설에 포인트를 둔다”며 “선수들의 개인 이야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운동해온 감동적인 이야기등을 발굴해 중계 중에 전달해 스토리가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는 이대훈, 김태훈, 김소희, 이다빈 등이 선발돼 경기를 진행한다.
박문성 해설위원 “얼마나 회복됐는지가 가장 중요” ▲ 배성재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 우리나라 축구 4강전의 키워드가 ‘체력 회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SBS 축구 박문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은 30일 4강전을 앞두 한국남자축구팀에 대해 “체력회복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SBS 박문성 위원은 “선수들이 짧은 시간동안 쉬면서 얼마나 체력을 회복했는지가 이번 태국과의 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코를 다친 이종호 선수는 그동안 조커로 큰 활약을 펼친만큼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고, 김신욱 선수가 얼만큼 출전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중계한 여자축구 남북대결은 순간 최고 시청률 22.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봉만대 “흡연자들에게 걷는 세금으로 흡연부스 설치해야” ▲ SBS 매직아이 (사진=SBS) 영화감독 봉만대, 백성현, 나르샤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흡연권’에 놓고 논쟁을 벌였다. SBS는 30일 방송하는 [매직아이]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로은 ‘흡연자의 권리’에 대한 공방을 팽팽히 펼쳤다‘며 ”출연자들은 간접흡연의 문제부터 흡연자들이 역으로 받는 불이익까지 확장해 ’흡연 금지가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해 생각을 나웠다“고 밝혔다. SBS는 “봉만대 감독이 스스로 애연가라고 밝히며 흡연자를 내몰지만 말고 흡연자들에게 걷는 세금으로 제대로 된 흡연부스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하고, 문희준 역시 “녹화할 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기가 센 이효리나 김구라가 아닌 담배”라며 방송국 주변에 흡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겪는 고충을 토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HOT 시절 문희준이 헤어스타일 규제에 반항하기 위해 일부러 방송사고를 냈던 상연이 공개됐다. SBS는 “문희준이 우리나라의 각종 ‘금지’를 얘기하던 중 ‘HOT 시절 염색머리를 하면 검정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두건으로 가려야 했었다’며 90년대 엄격했던 방송
해설위원 전향에 기대감…손범규 캐스터 “차분한 성격, 분석적” ▲ 유남규 감독과 김경아 해설위원 탁구 대표팀 유남규 감독이 김경아 SBS 해설위원에 대해 “현역시절 굉장히 믿음이가고 완벽한 선수였다”고 밝혔다. SBS는 29일 “자사 김경아 해설위원이 오늘 대만과의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유남규 감독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SBS는 "(이자리에서) 유남규 감독은 김경아 해설위원을 향해 ‘선수 때 굉장히 믿음이 가고 완벽한 선수였다"며 "그런 김경아가 해설위원으로 전향해서 기대가 간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기술적으로 잘 해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김경아 해설위원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김경아 위원과 함께 중계를 진행하는 SBS 손범규 캐스터는 “현역시절 김경아 선수의 경기를 많이 봤다”며 “가장 최근까지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누나 입장에서 언니 입장에서 얘기할 수 있고, 수비 선수였던 김경아 해설위원이 공격 선수에 대비해서 갖게 되는 차분한 성격과 분석적이고 더 견디는 힘이, 좋은 중계방송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가장 눈여겨볼 선수 ‘한선수, 박철우’ 최천식 SBS 해설위원이 한국배구에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이란’을 손꼽았다. 최천식 위원은 “이란은 세계에서도 6강에 들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껄끄러운 강팀”이라며 “그래도 현재 이번에 우리 선수들의 패기와 정신력, 그리고 분위기가 다른 팀보다 좋다. 이 때문에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못 땄던 금메달을 딸 절호의 찬스”라고 밝혔다. 또 최천식 위원은 우리나라 배구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선수로 한선수와 박철우를 꼽고 “둘 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국우승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배구는 9월 29일 오후 5시 8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꽃게가 넘쳐나고 있다. 봄꽃게는 암 꽃게가 가을 곷게는 숫 꽃게가 제맛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