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시민 행복 쉼터로 만든 자원봉사자들 위한 감사의 밤 개최

봉사자들 정보 교류, 소통의 시간과 모두 즐기는 밴드공연까지

 

한강공원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한강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을 1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다 나은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과 담당 직원들의 축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활동한 1년간의 기획봉사활동 기록을 중심으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봉사자들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만든다.

2부로 진행되는 ‘락앤롤 콘서트’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강 거리예술가인 ‘BB`S LOVE'밴드가 전 연령대의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콘서트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과 자료는 오후 3시부터 전시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약 4만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강을 위해 노력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이 있어 지금 한강이 시민들의 행복쉼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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