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최강진 부사장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기관과 기업, 민간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목을 통해 다음 참여자를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과 조직문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골든블루는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자녀의 출생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학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으며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1인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해 임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출산 시 경조금을 지급은 물론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KT&G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실전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지금까지 누적 수료자만 2만여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2025 상상 마케팅스쿨’은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2단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마케팅 기초 강의와 아이디어 과제를 수행하는 ‘챌린저(Challenger)’ 과정이 운영됐고,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2박 3일간 ‘해커톤(Hackathon)’ 과정에 참여했다. 해커톤은 실전 마케팅 과제 수행과 경쟁 PT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총 9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이 병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이해와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했다. 심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하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하림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림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명확한 ESG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열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되었고, 외부 전문 기관인 한국능률협회(KMAC)의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하림은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의 핵심 과제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넷 제로(Net Zer
시사1 박은미 기자 | 신뢰기반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가 하나마이크론의 인적분할 계획에 대해 본격적인 저지에 나섰다. 액트는 이번 분할을 '소액주주 보호 장치를 우회한 편법'으로 규정하고, 지난 2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공시하며 주주들의 집단행동을 공식화했다.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최근 인적분할을 통해 주요 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해당 자회사를 재상장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액트는 이 구조가 ‘물적분할 후 자회사 재상장’과 사실상 동일한 결과를 초래하면서도, 현행법상 물적분할에 적용되는 ▲주식매수청구권 ▲상장 적격성 심사 등 핵심 보호장치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액트 측은 이를 “형식만 바꾼 실질적 물적분할”이라며, 소액주주의 권익을 무력화시키고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매우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최근 논란이 된 파마리서치와 유사한 구조라는 점에서 더욱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소액주주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를 지탱한 주주들이 보상은커녕 배신당하는 기분”이라며, “공장 절반은 주주들의 돈으로 지었는데 알짜 사업부를 떼어내 상장시키는 건 명백한 배신”이라고 분통을 터뜨렸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일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인 여의도역 인근에서 영등포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제회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직원, 여의도동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여의도역 출구와 흡연부스 주변에 투기된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담배꽁초 수거에 함께 힘을 보탠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 매달 공제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여의도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번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으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제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여의도역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매달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공제회는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청담 우리들병원과 나눔문화 확산 및 적십자봉사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주의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생명보호 운동을 확산하려는 두 기관의 의지로 마련됐다.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지난 2일(수)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신상하 청담우리들병원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헙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동참 및 생명보호 운동 등이며 특히, 적십자봉사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적십자봉사원에 의료비 감면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사랑과 인류애를 전하는 우리들병원의 모토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과 많은 부분 닮아있다”며, “적십자사의 꽃인 봉사원님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 주신 청담 우리들 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상하 우리들병원 청담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40여년 동안 환자들과 쌓아온 사랑과 신뢰 관계에 보답하고자 의료 봉사,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 우리당이 처한 현실은 냉혹하고 엄중하다”고 진단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시기에 사무총장이라는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히 지도부 선출이 아닌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저는 전당대회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과 당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외환죄 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윤석열의 지시로 지난해 10월과 11월,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내용이 담긴 군 장교의 녹취록이 나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 사실 쉽게 믿을 수 없었다”며 “외환죄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이라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만약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했다면 남북 간에 무력 충돌이 일어났을 것이고 대규모 재앙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 피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다른 무엇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20대 청년들이 제일 먼저 가장 많이 희생되었을 것”이라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또 “더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나”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은 새 정부를 막무가내로 비난할 것이 아니라 공당의 자격부터 갖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라고 평가절하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국민 다수가 응원하고 칭찬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막무가내식 비난은 국민의힘을 더욱 국민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뿐”이라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재차 “아울러 국민들께서 진정 '낯 뜨거워'하는 대상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영장을 막겠다고 관저에서 진을 쳤던 ‘골수 친윤’을 당의 요직에 앉히면서 혁신하겠다는 국민의힘”이라고 꼬집었다. 김성회 대변인은 “내란 세력과 결별하지도 못하면서 혁신위원회 현판식을 해봤자 국민들이 신뢰하겠나”라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그러면서 “더 이상 국민들은 국민의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바란다”며 “부디 이제는 내란세력과 결별하고 혁신해 민심을 대변하는 공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 전당대회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를 열었다. 김정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효율적 선거관리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후보등록 일정과 기탁금, 합동연설회와 순회 투개표 일정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위원장은 “8월 2일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는 이재명 대표가 조기대선 출마에 나서면서 공석이 된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집권여당의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도 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재차 “어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통령께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 당도 어제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민생 개혁 법안 처리와 추경안 처리 등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완전한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새로운 당대표 선출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