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액트는 롯데렌탈 소액주주연대와 롯데렌탈이 추진 중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대통령실과 공정거래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주연대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법적 대응을 포함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롯데렌탈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드러난 불공정한 거래 구조다. 지난 2월, 대주주인 호텔롯데 등은 보유 지분을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에 주당 7만7115원에 매각했다. 어피니티는 아시아 전역에서 대형 M&A를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사로, 소비재·모빌리티·금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거래 금액은 당시 시장 가격 대비 약 262%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된 수준이었다. 그러나 같은 날 롯데렌탈 이사회는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주당 2만9180원, 대주주 매각가의 약 38% 수준으로 책정된 가격에 신주 726만 주(발행주식의 20%)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주주연대는 이 구조가 “대주주에는 약 1조 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 어피니티에는 평균 인수단가를 낮추는 특혜를 제공하는 반면, 기존 소액주주는 지분 희석과 주가 하락이라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신선한 국내산 닭발을 더욱 쫄깃하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별미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을 출시한다. 하림은 손질이 까다로운 닭고기 특수부위를 간편식으로 선보인 ‘직화 무뼈 닭발’과 ‘직화 닭목살’이 꾸준히 인기를 끌자, 탄력 있는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린 ‘닭발편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닭발편육’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한 국내산 무뼈 닭발을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2mm 두께로 잘게 다진 뒤, 편육 형태로 만들어 쫀득하게 씹히는 닭발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렸다. ‘닭발편육 매콤’은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며, ‘닭발편육 갈릭’은 국내산 마늘이 들어 있어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마늘의 풍미가 일품이다. 별도의 손질이나 조리 없이 그대로 썰어서 먹으면 되는 냉장 간편식으로, 혼술 안주나 간식은 물론 손님맞이용 요리까지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건강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이 없다. 신제품 ‘닭발편육 매콤∙갈릭’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신제품 ‘티머니트래블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 문양을 담아 한국의 미를 더한 ‘티머니트래블카드’는 전국의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 및 인천국제공항 내 유인 버스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향후 제휴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외국인 전용 티머니인 ‘코리아투어카드’의 판매는 중단되었으나, 새롭게 출시되는 ‘티머니트래블카드’는 기존 코리아투어카드 이용자에게도 티머니트래블카드의 제휴 가맹점 혜택이 동일 적용되어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교통뿐만 아니라, 쇼핑, 문화,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637만 명을 넘어선 지금, 티머니트래블카드 출시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계엄은 올바른 결단', '정치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 윤석열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김건희를 보면 부창부수라는 말이 떠오른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김건희는 특검 소환에 '웬만하면'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무슨 특검 조사를 시간 되면 참석하는 간담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며 “우리 국민들께서도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경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57개 팀이 선발돼 상금과 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은 바 있다.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한 ‘2025 밴드 디스커버리’에는 총 343팀이 참가 신청했다. 최종 경연은 사전 심사를 통해 ‘TOP 6’로 선정된 ‘토카이(Tokai)’, ‘심아일랜드’, ‘양치기소년단’, ‘삼산’, ‘공원(gongwon)’, ‘김늑’ 등 6개팀의 실연 무대와 2022 밴드디스커버리 TOP6 선정팀인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토카이(Tokai)’, ‘심아일랜드’ 등 2개팀이 지난 18일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KT&G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상상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1일 The-K타워 지하2층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미화, 시설관리, 보안관리, 사내 어린이집 직원 등 총 60여명의 협력사 직원들이 초청되었으며, 공제회 임직원들과 한자리에 앉아 삼계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공제회와 입주사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묵묵히 책임지고 계신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초복을 맞아 작지만 정성스러운 식사를 함께 나누며 그간의 노고와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제회는 단지 업무 성과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제회는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 외에도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CJ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 물품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을 돕는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지역에 햇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HMR)과 맛밤 등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CJ푸드빌도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 경남 산청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긴급 전달했다.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도 지원 활동에 나섰다. CJ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캐피탈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이 7월과 8월 상환해야 하는 결제대금과 연체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 기간 발생하는 이자와 각종 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집중호우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일 경우에는 문자, 전화, 방문 등 채권추심 활동 역시 중단한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1588-2114)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 피해 고객은 6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빠른 회복을 돕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24일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 대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시민들,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우리 당을 재건하겠다. 보수가 다시 자랑스러워지는 길을 멈춤없이 뚫고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러면서 “최근에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이참에 아예 우리 당을 극우화 시키려는 퇴행의 움직임도 커졌다”며 “지난 대선에 우리 당 후보로 나섰던 분, 당권 도전을 선언한 분들까지 맞장구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국민의힘의 정신은 극우화와 퇴행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 안에 있다”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재차 “우리가 그 정신을 지켜내면서 퇴행을 거부하고 혁신할 때만이 보수를 다시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어떻게 해야 우리 당이 뒤로 가는 것을 막고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지 숙고를 거듭했다”며 “저는 당의 주인인 당원을 속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을 실망시키는 기득권 다툼 대신, 현장에서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 ‘딸 명의 사기 대출’과 ‘허위사실 유포’, '재산 축소 신고' 등 혐의로 2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양 의원은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매수금 31억2000만원 중 대학생 딸 이름을 빌려 11억원 규모의 사기성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총선 후보자 등록 과정에선 실거래가보다 10억 원 가까이 낮은 공시가를 기재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으며, 사기 대출 의혹을 덮기 위해 허위사실까지 유포했다”고도 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재차 “의혹을 제기한 언론에 ‘우리 가족의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며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관철시키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거친 막말로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국회의원 시켜준 건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라고도 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인물이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사실 자체가 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