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은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날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항공우주공학을 전공, 지난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20여년 간 항공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항공 전문가다. 대한항공 재직 당시 △운항점검정비공장 기체 정비 담당 △정비기획부 MRO 사업 수주 담당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미주지역본부 관리팀장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 등 현장과 관리 직무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과 전략 목표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으로 변화하는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 안전의 영역에서도 대형 항공사에서 기체 정비, 엔진 MRO 사업 등을 담당한 경험으로, 티웨이항공의 항공 안전성 및 정비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이상윤 대표이사는 티웨이항공에 대명소노그룹이 가진 호텔과 리조트 등의 글로벌 레저 인프라를 접목하고, 본격적으로 두 산업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암흑을 이겨낸 민족의 저력을 메달에 담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광복 80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했다. 특히, 조폐공사는 "광복 80년 기념메달은 일제강점기의 암흑기를 이겨낸 민족의 저력과, 광복 이후 이룬 눈부신 성장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메달에 대한 소개로 "메달 앞면은 광복 이후 세계와 연결된 대한민국의 성장을 80년의 파동으로 형상화했고, ‘80’이라는 숫자를 모티브로 한 기하학적 문양으로 디자인했다"며 "메달 뒷면은 대한민국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웨이퍼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했으며, 다면체 패턴 삽입을 통한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메달 종류는 "금메달순금(Au 999), 15.55g, 직경 32mm, 최대발행량 815장과 은메달 순은(Ag 999), 31.1g, 직경40mm, 최대발행량 1,945장 등 2종으로 구성되며,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희소성과 상징성이 더욱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켈로그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캠페인 ‘더 나은 내일(Kellogg’s® Better Days)’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에 집중해왔다. 초록우산과 함께 6년째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드비전과는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아침 결식 위험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10만 달러를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이달 초 보잉 737-8 3호기를 도입한 데 이어, 4호기까지 추가로 도입하며 기존 737NG 기단을 점진적으로 교체하고 기단 현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센터’에서 ‘보잉737-8 4호기’ 도입에 대한 축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도입으로 티웨이항공은 총 4대의 보잉 737-8 항공기를 운용하게 되었으며, 현재 계약이 완료된 추가 16대를 2027년까지 순차 도입해 해당 기종을 2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26대 운용 중인 ‘보잉 737-800NG’ 기종을 ‘보잉 737-8’로 단계적 교체하는 한편, 2026년부터는 차세대 광동체 ‘A330-900NEO’ 기종도 도입해 기단을 현대화한다. 이에 따라 전체 항공기 평균 기령은 현재 13.4년에서 2027년 말에는 8.9년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고, 연료 및 운항 효율성을 개선하여 친환경 항공사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잉 737-8은 보잉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기종으로,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최대 15%의 연료 절감 효과와 13%의 탄소 배출 저감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1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헌혈 서포터즈는 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헌혈문화 홍보단으로, 2009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이번 기수에는 총 15개 팀, 67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초까지 약 5개월간 ▲헌혈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캠페인 ▲오프라인 헌혈 캠페인 운영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 6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 200만 원이 함께 지급된다. 그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이 2개 팀(각 150만 원 및 100만 원), 혈액관리본부장상이 3개 팀(각 50만 원)에 수여될 예정이다.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마련돼 있으며 활동 기간 동안의 성과와 팀워크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헌혈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 헌혈 서포터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 6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갔다. 재단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경남 사천시와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각 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충북 진천군, 대전시 유성구, 경북 구미시, 전북 고창군, 경기 안성시 후원에 이어 이번 사천시와 무주군 후원을 진행하며 올 상반기에만 소외계층 2150세대에 9300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활발히 후원을 이어가며 한 해 동안 1억 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분들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정성을 담아 준비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 산업 박람회다. 특히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이 참여해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의 감성을 담은 전용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을 확대한다. 특히 ‘EVERY QUARTZ MOMENTS, 쿼츠가 떠오르는 모든 새.파란 순간들’을 테마로 구성된 전용 부스는 브랜드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취향에 따라 하이볼을 추천해주는 ‘마이 블루 테스트(MY BLUE TEST)’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6가지 블루 타입 중 하나를 추천받고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하이볼을 직접 시음할 수 있도록 구성했
시사1 박은미 기자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이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도봉‧노원지부가 28일 지구상에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 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을 받은 사람들에게 시상을 했다. IWPG는 이날 "서울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가족들의 손을 잡고 시상식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빛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와 가족,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출품된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에서 1등, 2등, 3등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한 수상자 학부모는 “미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라 그림대회에 많이 참가하는데 IWPG의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을 진정 배려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면서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꿈을 꾸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IWPG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상식장 입구에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복날을 앞두고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페리카나 치킨 교환권 2만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페리카나는 1984년 창업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페리카나 남부점”을 1호점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원주시에 25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그 중 전국 매출 상위 1, 2위를 다투는 매장이 원주에 있는 치킨 전문 브랜드이다. 원공노가 페리카나와 손잡고 조합원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점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무더위 속 격무에 지친 조합원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미도 살기 위해 페리카나와 공동으로 복날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조합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역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원주축협을 통해 4년째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 한돈을 구매하고 있으며, 조합 창립 기념 선물로 향토기업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여 조합원에게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최근 결식 예방 지원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총 20톤의 쌀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쌀랄라' 지원은 약 2,0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재단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이 같은 결식 예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약 28만 명에 달한다.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끼니를 거른 경험이 있으며, 특히 저소득 가정의 경우 그 비율은 더 높다. 또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노인 상대 빈곤율은 최상위 수준으로, 고령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곧 식생활 불안과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김○윤 학생은 “배가 고프면 공부도 잘 안 되고 마음이 불안해져요. 쌀이 오면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짧은 말 속에는 결식 아동들이 마주한 현실과, 한 끼 식사가 주는 안정감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전개하는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쌀 지원을 넘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힘이자 ‘삶을 이어가는 기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