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마사회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마사회는 지난 18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장애아동 가족, 국내 재활의학과 의료진 등 총 21명을 초청해 ‘재활승마 설명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재활승마의 의학적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아동 및 가족들에게 말(馬)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분당 차병원, 삼성서울병원,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 전문의가 함께해 재활승마의 치료적 메커니즘을 직접 참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따뜻한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재활승마 전문 코치진의 시연 ▲장애 아동 맞춤형 교감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말 캐릭터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전문의는 “말의 불규칙한 보행 리듬이 기승자의 골반에 전달되며 나타나는 신체적 자극은 자폐 아동의 균형감각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재활승마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사
시사1 김아름 기자 | 청년층에서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어지면서 청년 고용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선 과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995∼1999년생(당시 25∼29세)의 ‘쉬었음’ 인구는 2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1975∼1979년생의 8만4000명과 비교해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세대별로 보면 1980∼1984년생은 13만6000명(2009년), 1985∼1989년생은 10만6000명(2014년), 1990∼1994년생은 16만1000명(2019년)으로, 최근 세대로 올수록 증가 흐름이 뚜렷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청년층(15∼29세) ‘쉬었음’ 인구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증가를 주도했다. 대졸 이상 ‘쉬었음’ 청년은 2023년 15만3000명에서 2024년 17만4000명, 2025년 17만9000명으로 늘어난 반면, 고졸 이하 인구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1995∼1999년생의 경우 졸업 후 첫 취
시사1 민경범 기자 | 골프 선수들이 헬스장에서 체력과 근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골프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근력이 형성되며, 굳이 과도한 근력 운동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문화가 시작되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역사적으로 로마 군인들이 전쟁에서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몸집을 키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격투기 스포츠에서도 근육질 몸이 큰 이점으로 여겨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골프는 전혀 다른 종목이다. 몸을 부딪히거나 상대와 직접 몸 싸움을 할 필요가 없기에, 큰 몸집이나 과도한 근력은 오히려 불필요하거나 해로울 수 있다. 몇몇 골퍼들은 체력 단련을 이유로 헬스 클럽에서 근육 키우기에 몰두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칫 잘못된 근육 발달로 스윙 타이밍을 망가뜨리거나 부상을 입기도 한다. 골프는 순간적인 근력보다는 오랜 시간 지탱할 수 있는 지구력과 유연성, 스트레칭이 더 중요하다. 특히 긴 경기 일정과 많은 라운드를 소화해야 하는 프로 골퍼에게는 피로 회복 또한 필수적이다. 볼을 많이 치며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근력과, 순간 스윙에 필요한 밸런스, 타이밍, 스피드를 키우는 연습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많은 프로 골퍼들은 골프
시사1 박은미 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배움 앞에 장벽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특수교육은 일부를 위한 별도의 교육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다름과 필요를 더 세심히 살피는 시대의 기준”이라며 특수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배움 앞에 장벽은 없어야 한다"며 "단 한 사람도 배움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서울 교육이 책임을 다하겠다”며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과밀 및 중증 특수학급 ‘1교실 2교사제’ 전면 시행 ▲통합학급 학생수 감축 및 담임교사 지원 확대 ▲모두를 위한 학교 건축(유니버설 디자인) 구현을 약속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또 촘촘한 행동 중재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으로 ▲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내 ‘행동 중재 전담부서’ 신설 ▲‘교육조정위원회’ 시범 운영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근거리 학교 배정 의무화 및 절차 간소화 ▲특성화 특수학교 설립 및 학교급별 분리를 추진하고, 장애인 평생교육과 교원 권리 보장을 위해 ▲지자체 협력
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장애아동 가족과 국내 재활의학과 의료진 등을 초청해 ‘재활승마 설명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활승마의 의학적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아동 및 가족들에게 말(馬)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분당 차병원, 삼성서울병원,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 전문의가 함께해 재활승마의 치료적 메커니즘을 직접 참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전문의는 “말의 불규칙한 보행 리듬이 기승자의 골반에 전달되며 나타나는 신체적 자극은 자폐 아동의 균형감각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재활승마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활이 ‘즐거운 놀이’처럼 다가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화물연대가 경남 진주 물류센터 집회 중 발생한 조합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비상태세를 선포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화물연대본부는 20일 성명을 통해 “전 조합원 비상태세에 돌입한다”며 “사망 책임을 끝까지 묻고 구조적 문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사고 책임을 원청인 BGF리테일과 경찰, 정부에 돌렸다. 노조는 “원청이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대체수송을 강행해 조합원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이 대체 차량 출차를 위해 조합원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에도 “반복된 갈등에도 실질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2.5톤 화물차가 참가자들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화물연대는 배송기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총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1 김기봉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4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에도 경제 평론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재는 20일 서울 한국은행에서 열린 이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경제 평론과 자문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역대 총재들이 퇴임 이후 공개 발언을 자제해온 것과 비교해 이례적인 행보다. 그는 “오해가 있으면 데이터로 설명하고 생각이 다르면 분명히 밝히는 것이 맞다”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다만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농담이었다”며 선을 그었다. 임기에 대해서는 “능력과 한계 안에서 국가 전체를 고려해 정책을 펼쳤다”며 “평가는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비상계엄 직후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경제를 설명했던 시기를 꼽았고,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는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논란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