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조성현 기자 | 지난 24일(화) 춘천에서 열린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원주시 소재 기업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에서는 주식회사 온세까세로, 한상인터내셔날㈜,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 토다머티리얼즈 주식회사 등 4개 기업이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상으로 근로자 증가율, 청년 채용 증가율, 고용유지율,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올해는 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수상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주식회사 온세까세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제조‧판매하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상인터내셔날(주)는 담배 필터와 플레이버 캡슐을 공급하는 선도적 글로벌 공급업체로 제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휴먼시스템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분야의 도로교통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가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는 ‘1사 1시설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시와 함께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민관합동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에는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민관합동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울산시와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4월 수연재활원 대내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하원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당시 10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2분기에 진행한 두번째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물론 울산시청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수연재활원 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 △아동 생활공간(놀이방·치료실 등) 청소 등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2분기 연속 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년형 TV 기술을 소개하는 ‘2025 중남미 VD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 △QLED의 ‘리얼 퀀텀닷’ 강점 △삼성 OLED ‘글레어 프리 2.0’ 기술 △타이젠(Tizen) OS 서비스 등 삼성 TV의 화질과 서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 퀀텀닷 광학 부품과 청색광 백라이트를 포함하는 QLED TV의 ‘리얼 퀀텀닷’ 기술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돼 퀀텀닷이 적용된 TV가 파장이 좁고 형광성이 높아 다양한 컬러를 정확하게 표현되는 것도 보여준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QLED TV는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리얼 퀀텀닷 디스플레이(Real Quantum Dot Display)’를 인증받아 기술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2.0’로 기술로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 TV가 콘텐츠와 시청자 주변 조도를 분석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또, 삼성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하는 삼성 TV 플러스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도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 통상임금 개편 등을 타결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부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 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통합 과정에서도 이 같은 단단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552명 중 3,44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62표(59.8%)로 임금협상이 가결된 바 있다. 이번 협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일 부로 임금 총액기준 2.7% 범위 내에서 직급별 기본급을 인상한다. 객실승무직의 경우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및 비행수당 등이 조정된다. 통상임금도 개편된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 부로 상여 850%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립 소록도병원 한센인 원생 자치회 주민분들과 병원 관계자분들을 만나뵙고 왔다”며 “현직 대통령 방문은 처음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전날 소록뎌병원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게시글을 통해 “지난 대선 기간, 이곳을 방문한 아내가 곧 저와 함께 다시 오겠다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서 오랜 시간 약자를 따스히 보살피고, 사랑을 나눠주신 종교인과 의료인 여러분께도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한 달여 만에 대통령으로서 다시 광주를 찾았다”며 “후보 시절,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부처, 지방정부와 6자 TF를 구성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안을 조정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로 뜻 모았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해서 “광주시민, 전남도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셨다”며 “직접 마주해 눈을 맞추며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니, 역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과 실천가능한 지침을 다룰 예정이다. 1강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뇌 발달 및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소개하고, 2강에서는 미디어 사용과 관련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전략과 개입 방법을 다룬다. 민성호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강원 춘천 한강 유역협력단에서 3개 지자체(경기도 가평군, 이천시 및 강원도 동해시)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통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각의 지자체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운영관리를 위·수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3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맡아 지자체의 유수율 증가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협약 지자체는 97개(상수관망 92개, 정수장 5개)에 달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누수 저감, 관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스마트 관망 관리(SWNM) 기술로 발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마련된 이번 협약은 협약 대상 구역의 유수율 85% 이상 달성 및 유지를 위해 급·배수관 등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 관망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 운영관리로 지자체의 효과적 누수 저감을 실현한다. 앞으로도 한국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 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수상식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의 공로가 큰 단체를 선정, 시상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 고취 및 관련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인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과 재생원료 도입, 분리배출 용이성 개선 등 자원 순환에 기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공시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약 20% 줄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내 가장 가벼운 500ml 생수 페트병 중량 9.4g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출시해 연간 약26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의 선별, 가공을 거친 물리적 재활용(MR-PET, Mechanical Recycled-PET) 방식의 재생원료가 도입된 아이시스와 칠성사이다를 개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한식 큐레이션 브랜드 ‘한식소담길’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식소담길은 ‘이야기가 있는 한식 큐레이션’을 콘셉트로 해, 깊이 있는 한식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맛집을 엄선해 소개한다. 한식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347석 규모다. 운영 브랜드로는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4곳과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4곳을 선보인다. 백년가게에는 ▲가족회관(전북 전주) ▲영주두부마을(경북 영주) ▲신포순대(인천 신포) ▲전동집(인천 전동), 지역 맛집 브랜드에는 ▲한옥집김치찜(서울 서대문) ▲속초코다리냉면(강원 속초) ▲제주돔베옥(제주) ▲제주세호해장국(제주)이 입점해 있다. 비빔밥, 국·탕·찌개, 반상 등 지역성과 전통을 담은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인테리어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국 전통의 구조물과 색감,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에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식을 즐기며 한국 고유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가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와 함께 이룬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축하하고, 동시에 유소년 스포츠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는 6월 25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000개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bhc 관계자 및 탁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우승 축하를 넘어, 승리의 감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형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hc는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1,000만 원 상당의 bhc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8월 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