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 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수상식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의 공로가 큰 단체를 선정, 시상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 고취 및 관련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인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과 재생원료 도입, 분리배출 용이성 개선 등 자원 순환에 기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공시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약 20% 줄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내 가장 가벼운 500ml 생수 페트병 중량 9.4g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출시해 연간 약26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의 선별, 가공을 거친 물리적 재활용(MR-PET, Mechanical Recycled-PET) 방식의 재생원료가 도입된 아이시스와 칠성사이다를 개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이 송언석 당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지도부 체제에 돌입한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당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일 당 전국위원회를 열고 송언석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임명 및 비대위 구성을 의결한다. 송언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꾸려질 당 비대위는 오는 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 성격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신임 비대위 성격에 대해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 지도부가 결정될 때까지의 한시적 의사결정 기구”라고 설명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짧은 기간이라 많은 활동을 하기엔 제약 조건이 있지만, 비대위에서부터 당이 환골탈태해 투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의사결정 기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김용태 당 비대위원장 퇴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진보당은 3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어제 현장 행보라며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지인 전북 부안군의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찾았다”며 “안그래도 이미 사상 최고의 폭염으로 날도 뜨거운데, 우리 농민들의 혈압만 더 높일 작정인가”라고 주장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농민을 넘어 우리 국민 대다수가 결연히 반대하는 송미령 장관의 뻔뻔하고 천연덕스러운 행보는, 그 걸음걸음마다 아픈 생채기만 더 깊이 들쑤실 뿐”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여당인 민주당의 행보도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원택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는 '유임 철회'에 대한 그 어떤 언급 없이 그저 '당정 협의 후 농업4법 처리'에 대해서만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도 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재차 “송미령 장관과 머리를 맞대고 농정을 협의하겠다는 것”이라며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광장시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 존중한다면, 민주당부터 단호하게 유임 철회와 자진 사퇴를 간언할 수 있어야 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암흑을 이겨낸 민족의 저력을 메달에 담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광복 80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했다. 특히, 조폐공사는 "광복 80년 기념메달은 일제강점기의 암흑기를 이겨낸 민족의 저력과, 광복 이후 이룬 눈부신 성장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메달에 대한 소개로 "메달 앞면은 광복 이후 세계와 연결된 대한민국의 성장을 80년의 파동으로 형상화했고, ‘80’이라는 숫자를 모티브로 한 기하학적 문양으로 디자인했다"며 "메달 뒷면은 대한민국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웨이퍼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했으며, 다면체 패턴 삽입을 통한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메달 종류는 "금메달순금(Au 999), 15.55g, 직경 32mm, 최대발행량 815장과 은메달 순은(Ag 999), 31.1g, 직경40mm, 최대발행량 1,945장 등 2종으로 구성되며,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희소성과 상징성이 더욱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1 장경훈 기자 | 경기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업종 종사자와 기업을 위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는 "국비에 도비를 보태 총 27억5천만 원 규모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대해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용이 둔화되거나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고용안정과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종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재직자 든든 패키지’와 ‘기업 안심 패키지’로 나뉜다. 첫째, ‘재직자 든든 패키지’는 고용둔화 업종 재직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상담, 의약품 구매 등 건강 돌봄을 위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둘째, ‘기업 안심 패키지’는 고용둔화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과거·현재·미래로의 여행을 주제로 ‘다같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서부봉사관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입학식에는 다같이학교 입학생과 멘토 적십자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다같이학교 프로그램 소개, △입학환영 선언, △멘토 적십자봉사원과의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전통부채가 선물로 전달됐다. 올해 적십자사 서울지사 다같이학교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10개국 출신 다문화가정 여성 51명이 등록했으며, 지역사회 적십자봉사원 8명이 지원한다. 앞으로 7개월 동안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참여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한다. 입학생들은 입학식 이후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상봉장과 사료전시실을 견학하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지공예 청사초롱 만들기, 약식음식 떡 만들기, 가락지매듭 팔찌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에서 이주한 우치 학생은 “언니 같은 적십자봉사원들과 시간을 보내며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켈로그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캠페인 ‘더 나은 내일(Kellogg’s® Better Days)’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에 집중해왔다. 초록우산과 함께 6년째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드비전과는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아침 결식 위험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10만 달러를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주복)는 지난 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2025년 동고동락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농복합형 돌봄문제 정책방향 등을 다루는 전문교육, 협력 소통 활동 프로그램, 탄소 중립체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위원 간의 협력 증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조주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라며,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으로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채용 설명회를 통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소통을 늘리고 있다. 롯데는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 6, 9, 12월에 맞춰 오픈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이번 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AI∙재무∙MD∙R&D 등 총 32개 영역이며, 그룹사별 상세 모집 내용과 입사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그룹사별 전형 일정을 분기별 한번씩으로 통일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구직자 입장에서 수시로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회사는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는 글로벌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