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박 라인 “두바퀴”, “뿐이고”로 국민적인 인기를 휩쓸고 있는 박구윤과 “사랑은 핫 뜨거” “삐빠빠 룰라”의 지원이가 만나 트로트 메들리 “미스코리아”를 제작해 트로트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점령에 나셨다 박구윤의 ‘뿐이고’는 ‘2012년 노래별 분배금액 순위’ 3위에 랭킹 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곡이다. ▲ 제공=박 라인 화려한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군인들에게 이른바 “군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몰이하고 있는 지원이의 ‘삐빠빠 룰라’는 멜로디가 중독성 있어 들으면 머리에서 계속 맴돈다. ▲ 제공=박 라인 태진아 사단의 ‘지원이’ 박상철사단의 ‘박구윤’이 침체된 트로트 시장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뭉쳤다는 소식을 접한 동료 가수들과 제작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메들리와 DVD 모두 대박을 기대한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박구윤 지원이는 “메들리 발매 후 기대 반 걱정 반”이라며 “말 그대로 실수로라도 대박이 났으면 하는 게 진솔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 제공=박 라인 판매원 (주)스타원엔터테인먼트도 “‘미스코리아’ 음반이 발매도 되기 전 두 사람이 함께 메들리를 작업한다는 소문만으로 성인가요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세상 속에 거주하기’를 주제로 64일간 진행 ▲ 제공=부산비엔날레 2014 부산비엔날레가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세상 속에 거주하기’를 주제로 6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등지에서 본 전시와 2개의 특별전, 그리고 다양한 학술행사와 국제교류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리비에 케플렝 감독이 기획하는 본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올리비에 케플렝 감독은 ‘세상 속에 거주하기’라는 주제로 오늘날의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예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것이다. 비엔날레 아카이브전은 한국미술의 선두주자를 비롯, 새로운 현대미술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전시하고 다른 특별전 '아시안 큐레토리얼展'은 아시아 주요 도시의 젊은 기획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시다. 학술행사에는 각종 강연과 함께 현장워크숍, 공청회, 2014부산비엔날레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는 패널디스커션, 국제평론가협회(AICA) 총회 등이 마련된다. 아시아비엔날레 대표자 회의와 아시아 미술잡지 편집장들이 모여 아시아 미술에 대해 토론하는 아시안 편집장 회의도 열린다.
섹시한 최초 성인 쇼... 남성 입장 불가 ▲ 제공=커뮤니크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국내 최초 여성관객만을 위한 신개념 성인쇼인 ‘미스터 쇼’를 무대에 올리며 국내 여성 관객들을 찾아온다. 남성은 절대 입장 불가인 ‘미스터 쇼’는 성인 여성들만 관람이 가능한 뮤지컬로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깊이 감춰진 판타지를 거침없이 분출할 섹시 버라이어티 공연으로 펼친다.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한국의 대표적 공연 연출자인 박칼린(47) 감독이 직접 구성과 연출을 맡았다. 박 감독은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고 최대한 솔직하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들만을 위한 쇼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미스터 쇼’는 오는 27일부터 약 3개월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여성관객만 입장 가능하다.
▲ 사진=KBS 2TV ‘감격시대’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 전문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가 12.0%(전국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방송분보다 무려 2.3%P 상승한 수치다. ▲ 사진=KBS 2TV ‘감격시대’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황방의 왕백산(정호빈 분)임을 직감한다, 그리고 방삼통의 주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신정태(김현중 분)는 정재화(김성오 분)와 손을 잡고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KBS 2TV ‘감격시대’ 캡처 특히 정태-가야-옥련(진세연 분)의 멜로라인도 본격 점화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았다. 상하이클럽 앞에서 마주친 가야와 옥련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본격화 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 증폭되고 있다. ▲ 사진=KBS 2TV ‘감격시대’ 캡처 한편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감격시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10.3%, SBS ‘쓰리 데이즈’는 11.9%의 시청률을 나타
“모든 장면이 명장면”뜨거운 반응 ▲ 사진=공식 포스터 KBS 2TV에서 방영되는 ‘감격시대’에서 주인공 김현중이 일제강점기 시절 최고의 싸움꾼 ‘시라소니’로 밝혀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김현중은 극중 정태가 전설의 주먹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늠름한 액션연기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그려내면서 ‘버림받은 새끼 호랑이’ 라는 ‘시라소니’ 의 의미를 새삼 와 닿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현중은 거친 파이터의 모습으로 액션 장면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하는 한편, 감정을 쏟아내야 하는 장면에서는 멜로 영화의 주인공 같은 절절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신영출의 시신을 놓고 벌인 황방과 일국회, 정재화파의 두뇌와 힘 싸움이 상하이 전쟁의 1차전이었다면 이번 주부터 클럽 상하이를 두고 벌어질 치열한 공방전은 제 2차 상하이 대전으로 세 세력 간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김현중 시라소니 최강 액션, 최강 비주얼”, “감격시대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15회 본방사수”, “모든 순간이 명장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 디자이너들 맹 활약...세계적 기업들 관심과 시선 집중 ▲ 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영 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패션 코리아’ 사업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14일부터 18까지 5일간 개최된 런던패션위크에서 한국 출신의 이정선(J. JS Lee), 최유돈(Eudon Choi), 허환(Heo Hwan Simulation), 표지영(Regina Pyo) 디자이너가 공식 일정에 참여했는데 이는 런던패션위크 사상, 한국 디자이너가 가장 많이 참가한 사례로 기록됐다. 런던패션위크 공식 참여 디자이너인 이정선과 최유돈은 런던패션위크 첫날, 서머셋 하우스에서 개최된 패션쇼에서 현지 언론과 패션관계자들로부터 집중조명을 받았다. 가디언지(The Guardian)는 이번 런던패션위크에서 주목할 10개의 컬렉션 중 하나로 최유돈 디자이너를 선정하였고, 익스프레스지(‘Express’)는 ‘미래는 밝다(The Future is bright)’라는 소제목으로 이정선, 최유돈 디자이너를 집중 소개했다. ▲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뿐 아니라 현지 언론의 반응만큼 한국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성과도 크게 기대된다
▲ 사진=SBS ‘짝’ 방송 화면 캡처 SBS 프로그램 ‘짝’녹화 도중 여성 출연자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제작진은 5일 오전 2시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 펜션에서 ‘짝’을 촬영하던 여성 출연자가 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숨져 있는 것을 SBS 촬영진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 출연자는 짝 제주도 특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이 여성 출연자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 관련해 제작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짝’ 제작진의 보도자료 전문 오늘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짝'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
김수로 외 총 25명의 열연...3월 30일까지 ▲ 사진=포스터 1971년을 배경으로 한 러시아의 하수구 같은 지하실에 모인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이들의 희망과 희망에 대한 상처를 이야기하는 연극 ‘밑바닥에서’. 러시아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막심 고리끼의 희곡 ‘밑바닥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이들이 평생 밑바닥을 벗어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면서도, 또 자신에게 어울리는 곳은 밑바닥 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김수로가 프로듀서뿐 아니라 배우로 무대에 오르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되며, 김수로를 포함해 총 25명의 배우들(더블 캐스팅 포함)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로 등장한 김수로는 일부러 이 작품의 성격을 감안해 소극장 무대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이 작품을 위해 24명을 직접 섭외한 김수로는 “이 작품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관객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관통점이 있다”며 “이 작품을 처음 접하고 그때 당시 진하게 받았던 것들을 관객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쳐 배우 이보영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보영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에 나갔다 본선에서 탈락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이보영은 “당시 대전충남진으로 뽑혔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고 자란 곳은 인천이다. 서울은 경쟁률이 치열했다.”며 대전으로 출전한 이유를 설명한 뒤 “하지만 미스코리아 본선에 나가서 떨어졌다. 대전충남진 역사상 처음 탈락한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이 출전한 이유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면 취직이 잘 된다고 하길래 출전을 했다며 사회에 덩그러니 놓인 것 같은 느낌이라서 이력서에 그런 것들을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보영의 대학 시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보영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이보영 대학시절, 미스코리아 나갈만 하네”,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의 여왕이었네”, “이보영 대학시절, 정말 동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가락만으로 희로애락 표현 ▲ 제공=LG 아트센터 연극, 무용, 영화를 결합해 보여주는 색다른 공연이 열려 관객들이 모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토토의 천국’, ‘제8요일’로 유명한 영화 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부인인 안무가 미셸 안느 드 메이가 만든 ‘키스 앤 크라이’! 서울 LG아트센터에서 6∼9일 막올리는 ‘키스 앤 크라이’는 지나간 사랑의 기억을 오로지 손가락만으로 춤과 연기를 펼치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것으로 한 여인이 사랑했던 5명의 연인들에 대한 기억을 풀어냈다. 무대는 마치 영화 세트장 같다. 거대한 스크린이 설치된 무대 한쪽에 검은 옷을 입은 무용수 두 명이 등장하고 작은 모형들이 설치된 세트를 배경으로 무용수의 움직임이 시작되면 카메라는 이를 촬영해 스크린에 투사하고 미리 녹음된 내레이션과 음악이 더해지자 한 편의 영화가 된다. 무용수는 오로지 손가락만으로 춤과 연기를 펼친다. 관객은 이 모든 제작 과정을 보면서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함과 동시에 영화가 만들어지는 제작 과정을 실시간으로 아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