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은 11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개봉 첫 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제를 위하여’가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황제를 위하여’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기에 처한 모나코 구한 왕비의 감동적 스토리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포스터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여성 관객들을 위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배우로서의 명성을 뒤로하고 사랑을 선택한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그린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감동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2030 여성들은 물론, 중장년층 여성 관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영화는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일국의 왕비가 된 후, 프랑스와 합병될 위기에 처한 모나코를 구해낸 감동 실화를 그렸다. 자신의 진정한 행복과 가족, 모나코 왕실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고위관료도 해내지 못한 도전을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함을 연기한 니콜 키드먼은 화려한 생활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꼈던 한 여인이 사랑을 선택한 모습을 선보이며 그레이스 켈리의 인생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세계 정상급 일렉트로닉 뮤지션들 총 출동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올여름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브라질, 칠레,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 매년 5∼6개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세계 최고의 독일 DJ 폴 반 다이크부터 일본 뮤지션 엠플로 등 세계 정상급 일렉트로닉 뮤지션들과 DJ KOO(구준엽), 박재범 등 국내파, 지팍(G.Park)으로 불리는 개그맨 박명수까지 참석해 세계적인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이 3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층이 모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공연이다. 특히 국내 대표 록 밴드인 봄여름가을겨울, 자우림,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모두 총 출격하고 인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신예 밴드 글렌체크, 대세 밴드 장미여관 등도 함께 하면서 대규모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행사 마련 ▲ 사진=증평군 제공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주최하고 들노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증평들노래축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사진촬영대회, 전국 어린이점토조형대회, 각종 공연과 전통 농경문화를 재연하는 두레놀이시연을 비롯해 추억이 듬뿍 담긴 전통음식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아리랑고개 공연, 시화전, 민화전, 퓨전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가족들을 위한 죽창던지기, 뻘배타기, 떡메치기, 감자구워먹기, 도예, 인삼화분만들기, 가죽공예, 석채화, 아로마 향초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 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문화가 한데 모여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마당, 추억의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 마련‘제7회 울산동헌 단오제’가 오는 21일부터 울산 동헌뜰에서 개최된다. ‘단오한마당 큰잔치’를 역사와 전통의 상징인 울산동헌을 부각시키기 위해 행사 명칭을 ‘울산동헌 단오제’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연, 도호부사 집무 체험 등 ‘공연마당’과 씨름대회, 그네타기, 줄다리기 등 ‘놀이마당’, 창포머리감기, 오색줄 만들기, 칠교놀이 등 ‘체험마당’, 우리고장알기 울산동헌 골든벨, 어린이 벼룩시장 등 ‘참여마당’으로 진행되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중구청 문화공보실(290-3660) 또는 중구문화원(244-2008)으로 전화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는 10일, 태권도 캠프 시작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사진=국방부 로고 한·미 양국군 우호증진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오는 10일부터 태권도 캠프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국방부는 9일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오는 10일부터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로 육군 3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함께하는 태권도 캠프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했다.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연인원 1만8000여명이 참가해 온 국방부 주관행사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태권도 캠프 외에도 서울 고궁투어, 천안함 견학,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뮤지컬의 세계적 도약 위한 계기 마련 ▲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아시아 유일 대규모 국제 뮤지컬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28일 대단위 막을 올린다. 해외 대형 뮤지컬 중심으로 공식초청작을 구성하여 그 취지를 강조한 올해 DIMF는 해외 진출을 올해의 모토로 내세우며 로 한국 뮤지컬의 세계적인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 개막작으로 중국 뮤지컬 <마마 러브미 원스 어게인>과 함께 모두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뮤지컬이며 여주인공이 각 각 유명 가수의 뮤지컬 출연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는 세계 제1차 대전 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총살 직전 눈가리개도 거부하며 알몸으로 버티어 섰던 강렬한 실존 인물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린작품이다. 폐막작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가 뒷받침되어 있다. 특히 아크로바틱을 응용한 화려한 앙상블 군무, 5개의 구조물로 감옥, 배, 성벽 등 다양한 무
문화재청 “보존·관리 위한 연대 협조 추진” ▲의성 만취당/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의성 만취당', 양산 통도사의 '영산전'과 '대광명전'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물 제1825호 '의성 만취당'은 퇴계 이황의 제자 만취당 김사원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이곳을 찾은 온계 이해, 서애 류성룡 등 많은 인사의 시문이 남아있고 현판은 석봉 한호의 친필이다. 1584년 완공된 이후 1727년(영조 3) 동쪽으로 2칸을 증축하였으며, 1764년(영조 40) 서쪽으로 1칸 온돌방을 증축하여 현재와 같은 T자형 평면이 완성됐다. 목조가구의 결구법 등에서 초창 당시의 건축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16세기 사대부가의 주거, 선비 문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건축적 변화 과정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물 제1826호 ‘양산 통도사 영산전’은 1714년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의 건물로, 통도사 하로전의 중심건물이다. 상부 가구와 공포 형식은 18세기 초 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건축물 용도에 따른 불단 배치, 벽화를 구성하기 위한 벽면과 반자의 구성 등이 주목되는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0개소를 시작으로 농어촌인성학교 및 농촌유학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확대 전망에 따라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6월부터 7월까지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0개소를 시작으로 농어촌인성학교 및 농촌유학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인성학교 전체 44개소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 및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고 농촌유학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지원받지 않은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의 안전성, 안전장비 구비 및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청소년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정한 농어촌 마을권역이다. 또 농촌유학시설은 도시학생이 부모 등 가족을 떠나 농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며 학교생활 및 농촌체험 등 방과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 후 보완이 필요하거나 취약한 부분들은 지자체를 통해 여름성수기 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조치하겠
K-POP 가수 총 출연, 전 출연자들의 친필 축하 메시지도 판매 ▲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공식 포스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드림콘서트’는 인기절정의 K-POP 가수 소녀시대, EXO, 비스트, 포미닛 등 32개 팀과 스페셜게스트 YB까지 드림콘서트 20주년의 역사적인 무대를 장식할 출연자 명단을 최종 확정되면서 밝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징검다리로서 희망을 안겨줄 채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슬픔과 환희의 사잇길에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명하고 힘차게 출발한다.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 계획을 갖고, 드림콘서트 공식 캐릭터상품 3종(야광봉, 슬로건 타월, 20주년 기념 캐릭터 인형)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림콘서트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사진들과 20주년을 축하하는 전 출연자들의 친필 축하 메시지와 사진 등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