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그대 특별전, 웨딩촬영 명소로

하루 중국 예비부부 130쌍 촬영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의 도민준 서재와 천송이 침실이 새로운 웨딩촬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SBS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관람객 10만명을 불러들이며 MICE산업계의 큰 반향을 이끌었고 9월 5일부터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그랜드 오픈되어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SBS는 "특히, 특별기획전은 한류 관광자원일 뿐만아니라 새로운 웨딩촬영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SBS는 웨딩촬영이 드라마 ‘별그대’처럼 우연, 만남, 떨림, 그리움, 운명, 사랑 등 테마에 맞게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의 집과 서재 등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특히 일산호수공원을 포함한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SBS는 "중국의 예비부부들의 경우 현재 약 130여쌍의 촬영이 선예약이 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이들의 웨딩촬영은 10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는 이번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15년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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