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김하수 전 군수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 관계자가 발견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하수 전 군수의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수 전 군수는 재임 당시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그는 관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근엔 해당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측근이 스스로 목숨을 잃었고, 다른 관련자 일부는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도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수 전 군수는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
시사1 김아름 기자 |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 ‘상승 거래’가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이번 주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대토론회를 “세금 인상을 위한 여론 조성”이라고 비판했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상승 거래 비율은 47.3%로 전월(45.7%)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상승 거래 비중이 더욱 뚜렷했다. 수도권 전체 상승 거래 비율은 50.1%로 5월(46.6%)보다 3.5%포인트 늘며 절반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은 상승 거래가 크게 확대됐다. 서울의 상승 거래 비율은 5월 47.7%에서 6월 57.1%로 한 달 만에 9.4%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와 광진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에서 상승 거래가 하락 거래보다 많았다. 5월엔 상승 거래 비율이 50%를 넘긴 자치구가 5곳에 불과했지만, 6월에는 23곳으로 크게 늘었다. 중랑구(63.1%), 용산구(63.0%), 영등포구(62.5%), 동작구(61.8%)에서는 거래 10
시사1 김아름기자 | [속보] 경찰 "김하수 전 청도군수 숨진 채 발견"
시사1 김아름 기자 |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위헌성 논란과 제도 보완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검사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는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고, 대법원은 제도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보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SNS에서 “헌법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검사의 보완수사권은 어떤 형태로든 인정돼야 한다”며 “검사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은 검찰청을 폐지해 검사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까지는 막고 있지 않지만, 수사 주체로서 검사가 가진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은 헌법 체계 정당성의 원리에 반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없애려면 헌법을 개정해 영장 신청권을 제헌헌법 당시처럼 검사 대신 수사기관으로 변경하거나 법률에 위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헌법이 체포·구속·압수수색 등을 위해 검사의 영장 신청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법률만으로 검사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것은 헌법 체계와 맞지 않는다는 취지다. 이석
시사1 김아름 기자 | 네이버웹툰이 일본 대표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인기 만화 전권 무료 공개부터 현지 대형 지식재산권(IP)의 웹툰화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일본 시장 공략과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다.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는 일본 인기 만화 ‘블리치’와 ‘나루토’ 단행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단행본 74권 전권을 무료로 공개한다. 국내에서 블리치 전권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15일부터 28일까지는 나루토 단행본 72권 전권을 무료로 공개한다. '나루토' 전권 무료 공개 역시 네이버시리즈가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용자는 작품 페이지에서 ‘선물받기’를 통해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이용권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감상 권수에 따라 명장면과 함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전권무료 챌린지'도 함께 운영해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대표 만화 ‘원피스’ 세트 할인도 진행해 일본 인기
시사1 김아름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서 외국인 선원의 해양 안전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는 베트남 선원들의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는 금화기획은 9일 강구항에서 소속 베트남 선원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 안내와 안전교육,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제도의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 해상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당시 교육에 참석한 선원들은 조업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 방법, 착용 대상, 미착용 시 행정처분 기준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특히 교육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은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바다 위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명조끼가 위급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안전장비라는 설명이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원양어선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한 대부분의 어선 승선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외국인 선원 역시 국내 선원과 동일한 기준을
시사1 김아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기소된 사건 가운데 대법원이 내린 첫 확정 판결로, 향후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검찰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판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83일 만에 나온 첫 대법원 확정 판결이다. 상고심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이를 저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7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시사1 김아름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단지와 물류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시설을 실시간 감시하는 ‘광역 화재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화재를 감지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소방로봇을 도입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산업단지·물류시설 AI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국비 59억원을 포함한 총 98억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까지 광역 화재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물류시설 등 상주 인력이 부족한 화재 취약 시설에서 초기 대응이 늦어 대형 화재로 번지는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2025년 경기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도내 공장과 창고 등 비거주 시설 화재는 전체 화재의 41.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핵심 기술은 ‘온디바이스 AI’다. 기존처럼 외부 클라우드 서버로 영상을 전송해 분석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시사1 김아름 기자 |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속도전과 복지·관광·교육 분야 혁신을 제시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6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민선 9기 마포구 비전 기자설명회’에서 향후 4년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재개발, 재건축은 제가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마포에는 61곳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 속도가 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정비사업 대상지에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막힌 지점을 하나하나 풀고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부연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재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끝까지 살피고 사업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1호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나아가 유동균 구청장은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전임 구청장 시절 도입된 ‘효도밥상’ 사업을 확대·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선거 기간 많은 어르신께서 효도밥상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셨다”며 “저는 오히려 더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7일 시행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협회는 6일 성명을 내고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라며 “어떠한 법률도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운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개정 정보통신망법은 언론사와 유튜버 등이 고의로 불법·허위조작정보를 유통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법원에서 허위조작정보로 확정된 정보를 정보통신망에 두 차례 이상 유통한 경우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명 이상인 대규모 플랫폼에는 불법·허위조작정보 신고가 접수될 경우 삭제나 계정 정지 등의 조치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협회는 허위정보 확산을 막고 온라인 공간의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법 집행 과정에서 언론과 시민의 비판·감시 기능이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협회는 “법의 목적이 정당하더라도 집행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