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1심에서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공천헌금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범죄라고 판단했다. 공천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사실뿐 아니라 범행 이후의 태도와 자금 사용 방식도 형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4일 강선우 의원에게 징역 2년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김경 전 시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김경 전 시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씨를 통해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넸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공천을 둘러싼 금품 거래가 실제로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법원이 범행을 선거 공정성과 국민 신뢰를 훼손한 행위로 규정했다는 점이다. 공천은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결정하는 절차인 만큼, 금품이 개입할 경우 후보자 선정의 공정성과 정치 과정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법원은 강선우 의원이
시사1 김아름 기자 | 목회자와 기자가 한국 사회의 주요 사건을 재조명하며 인권과 사회 정의의 의미를 짚은 책 ‘정의와 기록의 외침’(퍼플)이 지난 1일 출간됐다. 공동 저자인 제성경 은혜의빛 은광교회 담임목사와 이민영 전북도민일보 기자는 형제복지원, 선감학원, 삼청교육대,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신안 염전 노예 사건, 삼성 반도체 백혈병, 김용균 사건, 용산참사 등 10개 사건을 통해 국가 폭력과 인권 유린,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살펴봤다. 책은 ‘진실은 누구의 편인가’, ‘대한민국은 왜 약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정의는 살아있는가’, ‘다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말하다’ 등 4부로 구성됐다. 저자들은 과거 사건을 특정 진영에 대한 비판이나 옹호가 아닌 사회적 성찰의 계기로 삼고, 민주주의와 인권, 양심의 가치를 되짚었다. 박순오 한국개혁신학유산연구회 이사장은 추천사에서 “기록은 진실을 깨우고, 정의는 사람을 살린다”며 우리 사회가 지나온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지 묻는 의미 있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김용만 한국기자협회 사무총장도 기자의 기록 정신과 목회자의 정의로운 시선이 만나 사회가 기억하고 바로 세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묻는
시사1 김아름 기자 | 인사혁신처가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17동 8층 영상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시대, 성공한 공직자의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기술로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충수 적극행정연구소장이 맡았다. 하 소장은 지난 3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과 요청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전문강사 80명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교육 시범강의를 진행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강단에 섰다. 국방부에서 30년 가까이 적극행정과 위기대응 업무를 담당했으며, 2024·2025년 2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선정됐다. 현재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겸 적극행정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하 소장은 “AI가 반복업무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국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는 공직자의 판단력이 진짜 경쟁력”이라며 "적극행정은 더 이상 용기 있는 소수의 몫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적극행정을 뒷받침하는 제도도 소개했다. 적극행정위원회나 사전컨설팅 의견에 따라 업무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가 2030년 373조원에 육박하고 공사채 발행 규모도 162조원으로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임대주택사업 손실이 누적되는 가운데 정부의 LH 직접시행 확대 방침이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부채 현황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LH 부채는 2016년 133조3468억원에서 2025년 173조6567억원으로 증가했다. 2030년에는 372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사채 발행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2016년 4조4071억원이었던 공사채 발행액은 2025년 12조281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162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대비 1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LH는 2025년 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6413억원의 적자와 91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분양토지 수익 감소와 분양주택 손실, 임대주택사업 손실 누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임대운영손실은 2022년 1조9000억원에서 2023년 2조2000억원, 2024년 2조5000억원, 2
시사1 김아름 기자 | 1995년 정규 앨범인 '장녹수' 타이틀곡으로 사랑을 받아던 트로트 가수 전미경 씨가 이번에는 신곡 '청령포' 녹음을 마치고 다시한번 많은 사람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사1 홍보대사 이기도 한 가수 전미경 씨는 호소력 있는 깊은 음색과 애절한 창법이 구름처럼 사라지고 홀로 남겨진 쓸쓸함을 담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장녹수는 어느 누구나 한번쯤 노래방에서도 불러 본 노래로 현재까지도 사랑받아 오고 있다.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에서도 참가자 중 예절한 음색으로 '장녹수'를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특히 그의 노래에는 구름처럼 모든 것이 사라지고 홀로 남겨진 듯한 쓸쓸함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매력이 있다는 평가다. 이 노래는 단순한 사랑 노래이기 보다는 '한 시대를 살다간 여인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가슴이 더 뭉클해진 노래다. 신곡 '청령포'는 단종이 광나루 뱃길을 따라 칠백 리 먼 청령포로 떠나는 유배길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정순왕후와 헤어지고, 자신을 따르던 신하와 백성들까지 뒤로한 채 떠난야 했던 단종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
시사1 김아름 기자 | 약국 개설등록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불법적인 면허대여와 무자격 운영을 차단하는 동시에 합법적인 약국의 진입과 소비자 선택권은 과도하게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지난달 28일 약국 개설등록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약국 개설등록 제한사유나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개설 예정자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를 제출하거나 보완하지 않을 경우 개설등록 신청을 반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국 개설 단계에서 면허대여나 무자격자의 실질적인 약국 운영 등 불법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보완하려는 취지다. 현행 약사법 역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닌 사람의 약국 개설을 제한하고 있다. 단 향후 제도의 실효성과 소비자 영향은 실제 심사 과정에서 어떤 자료를 요구하고 어느 범위까지 개설 여부를 판단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구체적인 제출자료의 범위가 하위법령에 위임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약국 개설심사 강
시사1 김아름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직자 적극행정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로 배우는 적극행정·규제혁신’을 주제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공직자의 창의적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하충수 적극행정연구소장이 맡았다. 하충수 박사는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로서 30년간 공직 경험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겸 적극행정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하 소장은 "광명시가 군포시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교차소각을 선보이며 시설을 공유하는 상생소각 모델을 제시했다"며 "이를 전국으로 확산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로 인한 지역의 고민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미디어신문기자협회는 30일 “정회근 JD상생포럼 상임대표를 협회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한국미디어신문기자협회의 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활동에 정회근 운영위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회근 운영위원은 앞으로 협회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언론문화 발전과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의 위촉 기간은 2026년 9월 16일부터 2028년 9월 29일까지다. 윤여진 협회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협회가 언론인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언론문화 조성과 협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신문기자협회는 언론인의 권익과 소통,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인터넷 종합 일간신문 시사1은 30일 서울 중구 건설회관 7층 사옥에서 본지 기획위원을 위촉했다. 본지 기획위원엔 이보경 전 EBS 협력사업부 과장이 위촉됐다. 앞서 시사1은 ▲본지 고문, 최상윤 유한회사 초이이앤씨 회장 ▲본지 고문, 순동현 주식회사 조이 상임부회장 ▲본지 운영위원장, 최동호 도보즈 대표이사 ▲본지 운영위원, 이계윤 주식회사 제이손 대표이사 ▲본지 운영위원, 박경열 제이엘자원 대표 ▲ 본지 법률자문위원, 박윤석 변호사 겸 전 수원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본지 논설위원, 우태훈 서울 성동문인협회 사무국장 ▲본지 홍보대사, 전미경 가수 등을 각각 위촉했다. 윤여진 시사1 대표는 “각계각층 리더들의 합류로 시사1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 ▲사실에 근거한 보도일 경우 어떠한 외압과 청탁에 타협하지 않는 사명 등 보도 원칙은 더욱 단단해졌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터넷신문이 되도록 더 역량을 가다듬겠다. 우리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저널리즘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대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8686억원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29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컨소시엄 기준 총점 310.8점을 받아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남광토건·중흥토건·삼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지분율은 대우건설 48%, 남광토건 40%, 중흥토건 7%, 삼호 5%다. 전체 사업비에 대우건설 지분율을 단순 적용하면 대우건설 몫은 약 4169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으로, 약 345만㎡ 부지에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구조물 등을 조성하게 된다. 전체 입찰금액은 8686억원이다. 이번 1공구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체 부지의 약 44%에 해당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첫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1호기 예정 부지가 포함된 핵심 구역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정부가 경기 용인 일대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산업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