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경기도 가평과 전남 담양, 경남 산청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포 과정에서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공직자들의 처신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면서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정신 나간 경우도 있었다며 엄히 단속하라”고 주문했다. 동시에 재난 상황에 열심히 대응하는 모범 사례는 최대한 발굴하고, 그렇지 않고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경우 엄벌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은 경기도 가평과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계엄은 올바른 결단', '정치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 윤석열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김건희를 보면 부창부수라는 말이 떠오른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김건희는 특검 소환에 '웬만하면'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무슨 특검 조사를 시간 되면 참석하는 간담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며 “우리 국민들께서도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장혜선 가정 밖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가정 밖 청소년’ 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혜선 가정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재단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내 갈등과 학대, 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의 이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뜻한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에 거주하고 있는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상황 △진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장학금은 각 청소년이 거주하는 쉼터 계좌를 통해 직접 지급된다. 선발된 장학생 중에서는 고등학생이 가장 많은 52%를 차지했으며, △대학생(22%) △대학교 미진학 성인(14%) △중학생(8%) △학교 밖 청소년(4%)이 뒤를 이었다. 장학생들이 쉼터에 입소하게 된 이유도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경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57개 팀이 선발돼 상금과 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은 바 있다.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한 ‘2025 밴드 디스커버리’에는 총 343팀이 참가 신청했다. 최종 경연은 사전 심사를 통해 ‘TOP 6’로 선정된 ‘토카이(Tokai)’, ‘심아일랜드’, ‘양치기소년단’, ‘삼산’, ‘공원(gongwon)’, ‘김늑’ 등 6개팀의 실연 무대와 2022 밴드디스커버리 TOP6 선정팀인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토카이(Tokai)’, ‘심아일랜드’ 등 2개팀이 지난 18일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KT&G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상상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세계동물유전학회(ISAG)’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축산학계 및 동물유전육종 분야 전문가, 기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맛을 널리 알렸다. 세계동물유전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동물유전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40회 맞아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1,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술 발표와 다양한 기관·단체의 전시 부스를 통해 동물 유전학 분야의 폭넓은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박람회 기간 중 한우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국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채끝 스테이크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한우 특유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홍보 전략 및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할리스가 멤버십 앱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2012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적립 제도인 ‘CROWN(크라운)’을 통해 등급제 형태로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매월 다양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2015년에는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을 런칭, 고객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할리스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멤버십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 즉시 할리스의 베스트 음료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비롯해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와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또한,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니 케이크 할인 쿠폰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멤버십은 월별,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에 대한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 터진다”며 “갑질은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 후보자는 성균관대 겸임교수 시절 무려 5주간 무단결근하며 수업을 내팽개쳤다”며 “본인 정치하느라 학생들을 헛수고시킨 것도 모자라, 사임계도 대학 관계자가 민주당 당사로 와서 받아 가라고 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대학에 이 정도 갑질할 정도면 겸임 교수도 빽 써서 받은 것 아닌가”라며 “학생들이 입을 모아 그런 책임감으로 어떻게 장관직을 수행하냐고 되묻는다”고도 해싿.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소통왕 이재명 대통령은 학생들의 질문에도 꼭 답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선 “교수와 학생 사이도 동지 관계라서 갑질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 텐가”라고 반문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가 장관직에 접합하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 후보자의 적합도를 물은 결과, '부적합'하다는 답변이 60.2%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0.7%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1.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세인 호남 지역을 비롯해 40~50대에서 '부적합'하다는 부정 평가가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ARS (휴대전화 100% RDD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실시했다. 총 통화 시도는 5만3천250건,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액트는 롯데렌탈 소액주주연대와 롯데렌탈이 추진 중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대통령실과 공정거래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주연대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법적 대응을 포함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롯데렌탈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드러난 불공정한 거래 구조다. 지난 2월, 대주주인 호텔롯데 등은 보유 지분을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에 주당 7만7115원에 매각했다. 어피니티는 아시아 전역에서 대형 M&A를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사로, 소비재·모빌리티·금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거래 금액은 당시 시장 가격 대비 약 262%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된 수준이었다. 그러나 같은 날 롯데렌탈 이사회는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주당 2만9180원, 대주주 매각가의 약 38% 수준으로 책정된 가격에 신주 726만 주(발행주식의 20%)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주주연대는 이 구조가 “대주주에는 약 1조 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 어피니티에는 평균 인수단가를 낮추는 특혜를 제공하는 반면, 기존 소액주주는 지분 희석과 주가 하락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