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및 김도영 롯데웰푸드 노조위원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기업문화팀장 그리고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김종호 서울남부지청 지역협력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서울남부지청과 손을 맞잡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는 협약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오는 10월부터 ‘롯샌 파인애플’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 마크를 삽입한 캠페인 패키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롯데웰푸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공장에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 영상을 하루 1,440회 이상 송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제1회 202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지난 7월30일 전북 완주군에서 사육 농가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하림-농가협의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닭고기 생산에 힘쓴 농가와 임직원,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농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사육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이광택 농가협의회장과 임원 부부, 협력사인 석천운수 및 창대컨설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서로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농가협의회는 농가 수익 증대와 원활한 소통에 이바지한 하림의 김상민 차장, 전정환 차장, 진소정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성수기 수급 운영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 석천운수 이보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하림 역시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광택 농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수해와 폭염 속에서도 농장 관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트럼프 날강도 동맹수탈 주권침해 중단하라.” “동맹갈취 동맹협박 미국을 반대한다.” “주한미군주둔비, 국방비 인상 거부한다.” “국민의 먹거리는 협상대상이 아니다.” 1일 서울시민 항의서한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구호이다. 광복80년 815대회 서울추진위, 서울평화연대가 1일 오전 10시 서울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주최한 ‘트럼프에게 보내는 서울시민 항의서한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안보 수탈, 주권침해 중단”을 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7월 31일 오전, 8월 1일로 예정됐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며 “미국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받고,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당초 25%에서 15%로 낮췄다. 하지만 이번 협상이 트럼프의 날강도 짓, 동맹강탈, 주권침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2주뒤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주한미군 주둔비, 국방비 인상, 미국산 무기 구매를 추가 논의할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미투자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가겠다, 관세로 번 돈을 미국 국민에게 83만원씩 나눠주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온다.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해서도 트럼프와 정부의 발표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극우·내란동조 세력들의 축제로 변질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어제 마감됐다”며 “등록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며, 국민의힘이 대체 어디까지 망가지려 하는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윤어게인 정신을 계승하고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면회를 가겠다’며, 전한길씨 앞에서 내란 수괴에게 공개 충성 맹세를 한 장동혁 당대표 후보. 극우적 행보에 대한 반성은 커녕 ‘좌파프레임’, ‘선전·선동’ 운운하는 김문수 당대표 후보. 윤석열의 내란범죄를 ‘구국의 결단’, ‘비상 계몽’이라 했던 김소연 최고위원 후보와 ‘한 방을 보여준 것’이라고 치켜세웠던 김민수 최고위원 후보. ‘전광훈 우파 통일’ 발언으로 최고위원 사퇴까지 했던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까지, 자정능력을 상실한 국민의힘이 민낯”이라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재차 “그런데도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다”며 “국민 앞에서 ‘눈 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다”고
시사1 윤여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이제 우리당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밝혔다. 송언석 위원장은 이날 당 비대위 회의에서 “더 이상 전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소모적이고, 자해적인 행위는 멈춰주시기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더 이상 과거에 얽매여서 과거에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경쟁을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재차 “앞으로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해서 어떤 비전, 어떤 정책을 제시할 것인지 미래 경쟁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아울러 동료 의원이나 당원을 상대로 당에서 나가라고 요구하는 등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도 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계속해서 “우리는 같은 당의 동지”라며 “동지들끼리 서로 낙인찍고 굴레를 씌워 비난하기보다 서로 존중하면서 힘을 모으는 통합과 단합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는 1일 “오늘 미국 관세협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증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국장 투자자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정권이 국장 투자자들한테 ‘증권거래세’까지 지금보다 올려 받겠다고 한다”고 이같이 우려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증권거래세는 투자자에게 이익이 안 나도 매번 주식을 팔 때마다 내는 ‘통행세’”라며 “자본의 국경이 없어진 상황에서 국내 증권시장의 경쟁상대인 미국 증권시장에는 이런 증권거래세가 없다. 그러니 국장의 매력을 상대적으로 더 떨어뜨리는 조치”라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재차 “이렇게 민주당 정권 계획대로 증권거래세를 인상하면 국장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도 늘지만(특히 거래빈도가 잦은 청년, 소액투자자들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특히 미국 관세협정으로 국내 증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애꿎은 청년, 소액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계속해서 “조삼모사처럼 전국민에게 세금으로 돈 나눠주고 그 돈은 국장 투자자들에게 세금으로 뜯어가겠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은 1일 “한덕수 총리를 대선후보로 내세워 윤석열 대통령 계엄 재신임이라는 허망한 음모를 윤핵관들이 획책할 때 (그에게) 관료 인생 50년이 허무하게 끝날 수 있다고 공개경고하며 자중하라 당부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걸 듣지 않고 허욕에 들떠 일부 보수 언론과 윤핵관들의 음모에 가담했다가 특검에 내란죄 공범으로 수사 받는 치욕을 당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그러면서 “한 총리는 원래 그런 무모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왜 그런 허망한 유혹에 빠졌는지 지금도 의문”이라고 털어놨다. 홍준표 전 시장의 제1야당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최측근들을 향한 압박 공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지난달 26일엔 “제대로 수사하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당시 자신의 SNS에 “특검 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초점을 둔 것은 윤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이라며 “당시 윤 전 대통령 측 총괄본부장으로 지휘하던 권성동 의원이 당원 투표 압승에 큰소리친 배경은 신천지·통일교 등 종교 집단의 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ESG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환경봉사단인 ‘피오봉사단’과 함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하며 3000여 벌의 헌 옷을 기부했다.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2014년 창단한 이후 올해로 12년째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하림 임직원과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지난 25일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유행이 지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모아 비영리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옷캔’은 해외 난민, 재난국가,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 의류를 지원하며, 의류 폐기물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NGO 단체다. 하림은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3년부터 꾸준히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물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가장 높은 헌 옷 수거율을 기록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은 매년 하림 임직원부터 ‘피오봉사단’ 아이들까지 의류 폐기물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부패방지 제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컨설팅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인식 설문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제도 내재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윤리경영 CP 제도 도입은 과거 경영진의 비위행위 재발 방지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권익위가 공공기관 및 기업의 부패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자체 진단과 권익위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청렴경영 체계를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게 된다. 권익위는 2021년부터 문헌 분석과 공개 토론회를 거쳐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 윤리경영 인식 조사 ▲체크리스트 점검 ▲윤리경영 전문가 평가 ▲최종 종합 심사 등 약 7개월 간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평가 항목은 ▲CP 체계 구축·운영 ▲내부 소통 ▲모니터링 및 개선 등 5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은 권익위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
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30일 경주시 감포읍 취약계층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재단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감포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아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이채우 감포읍장, 오상도 경주시의회 의원, 이승준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에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즉석밥, 통조림 반찬, 컵라면 등 간편식으로 식료품 키트를 구성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매달 우리 이웃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