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대한민국 경제에는 지금 당장 추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소비 위축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졸라맬 허리띠가 닳아 빠져도 사지 않는 지경”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고사 직전의 민생을 위해 지금 당장 추경을 편성하고 소비를 진작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높은 교육열 탓에 좀처럼 줄지 않던 사교육비도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감소했고, 중독성이 강해 줄이기 어려운 주류・담배 등 기호식품 소비도 뒷걸음질 쳤다”며 “주류 및 담배 소비가 감소한 건 수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도 이후 처음”이라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역대급 내수 침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고사 직전”이라며 “여기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까지 겹쳐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전 국민 지역화폐 지급을 비롯한 소비 진작 대책을 서둘러 시행하고 경제의 숨통을 틔워야 한다”고도 했다. 조숭래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며 “지역화폐의 소비 진작 효과도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됐고, 준비도 충분하다. 신속한 추경 편성을 통한 민생 살
시사1 윤여진 기자 | 보수진영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9일 “국민의힘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지도를 따라 윤석열 잔존세력을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조갑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보수세력, 특히 말과 글을 사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해온 지식인들도 반성과 정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갑제 대표는 재차 “우선 부정선거음모론 주장자, 거짓임을 알면서도 이들을 감쌌던 비겁자들, 비굴하게 방관했던 기회주의자들은 반성문 쓰고 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헀다. 조갑제 대표는 “부정선거론을 비판하지 않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은 논리적 오류로서 무효임을 지난 대선이 증명했다”고도 했다. 조갑제 대표는 계속해서 “해가 서쪽에서 뜬다고 외치는 입으로 진화론을 비판하면 누가 듣나”라며 “특히 음모론에 속지 않는 맨정신파를 공격한 이들은 사회적으로 매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여일만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취임사에서 밝힌 한미동맹 공고화와 한미일 협력을 실천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G7 정상과의 대면, 그리고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수 있는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더 중요한 것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라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초청받아 참석해 왔고 이번에도 초청받았다”며 “군사안보기구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편에 설 것인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라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계속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했고, 중국은 타이완 통일을 공언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북,중,러 전체주의 진영에 맞서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고, 대한민국의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국민주권당이 9일 논평을 통해 "대선 전날 대북전단 살포한 납북자 가족모임을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주권당은 "납북자가족모임은 분단 피해자 모자를 쓰고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국가 안보상 중요 시설인 수협중앙회 건물에 사무실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다"며 "국민 세금으로 내란세력 추종 단체를 지원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밝혔다. 특히 "하물며 고의로 전쟁을 유발하려 책동하는 납북자가족모임이 국가 안보 시설에 입주해 있는 것은 그 자체로 안보 위험 요소다. 수협중앙회는 납북자가족모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국민주권당 논평이다. 대선 전날 밤 대북 전단 살포, 외환 유치 시도한 납북자가족모임을 즉각 처벌하라!납북자가족모임이 6월 2일 밤 9시 파주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 사실을 6월 6일에 공개했다.대통령 선거일 전날 밤 대북 전단을 살포한 것은 북한의 대응을 유도해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임이 명백하다. 외환을 조장해 정권을 찬탈하려 한 것으로, 내란의 연장이다.납북자가족모임은 윤석열 파면 이후 벌써 세 차례나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현재 납북자가족모임이 내란세력에 동조해 외환 유치 시도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꽃속에 둘러쌓인 이렇게 아름다운 국회인데 국회의원들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최선 다하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한다. 대부분 국민들은 아름다운 좋은 모습 기다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 제30주년 환경의 날을 맞아 '심어서 감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가 5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감탄減炭해’ 캠페인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폐자원 수집‧재활용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와 임직원 대상 ESG 교육 ‘배워서 감탄해’에 이어 이번 ‘심어서 감탄해’까지 연속적인 캠페인 개최를 통해 한국마사회만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다. 마사회는 이번 ‘심어서 감탄해’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말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유휴부지 약 1,000평에 ‘케나프’ 모종 2,500본과 씨앗 10만 립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케나프는 일반 식물 대비 5~10배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보유한 1년생 초본 식물로, 바이오 에탄올 원료와 천연 비료로도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식재된 케나프를 활용해 미로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했다.10월에는 다 자란 케나프를 수확해 천연 비료와 멀칭재로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재 행사에 직접 참여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8.2%는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명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5.5%, 모르겠다가 6.3%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와 전라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85.3%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경북으로 39.6%로 나타났다. 서울은 57.6%, 경기 인천은 59.9%, 부산·울산·경남 54.3%, 대전·충청·세종 50.3%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 긍정 76.6% 부정 19.5%, 50대 긍정 70.0% 부정 24.8%, 30대 긍정 57.1% 부정 36.0%, 60대 긍정 50.9% 부정 42.1% , 70세 이상 긍정 48.9% 부정 40.5%, 20대 긍정 41.3% 부정 54.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긍정 62.6% 부정 30.6%, 남성 긍정 53.8% 부정 40.5%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 긍정 87.3% 부정 10.7%, 중도층 긍정 63.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일 차원에서 "물가관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당정협의를 통해 국민이 실제 민생현장에서 체감이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의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는 취임 첫날 비상경제점검TF를 가동하고 첫 국무회의에서 경제 현안을 보고받았다"며 "국민께 약속드린대로 먹고사는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선 전 차기 정부의 민생 과제 1순위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국민 10명 중 6명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며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회복을 위한 추경에에도 나서겠다"며 "현재 소비가 줄어들어 골목 상권이 침체된 지금은 소비를 늘여 경기를 회복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 회복을 위한 국가의 재정 투입은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국민 삶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에 국민의힘도 대선 기간 중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약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방해한 경호처 본부장 등 5명에 대해 대통령실이 대기발령 조치을 내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룸에서 "12·3 내란 과정에 경호처가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인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호처 수뇌부는 적법 지시를 거부하고 간부를 상대로 인사 보복을 취하기로 했다"며 "국민 전체를 봉사해야 할 국민기관이 윤석열 사병으로 전략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했다"면서 "추가적 인사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다"고 덧붙였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약 171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7%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4%p 늘어난 수치다. 더 플라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K컬처 ▲K뷰티 체험 패키지에 이어 네 번째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했다. 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티머니 교통카드 2개(카드당 5천원 충전)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했다. 교통카드는 국왕 인장인 옥새 모양 또는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한정판 카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활용해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에게 한정 배포되며 이후에는 더 플라자 전경 카드를 지급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패키지 구매 고객은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다. 가격은 3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웹 회원은 2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더 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