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4일 경북 경산 화폐본부에서 관행적 불법·부조리 타파 및 위험 방치 근절을 위한 ‘2026년도 제3차 CEO 특별안전점검 및 노·사·협력업체 합동 3-Zero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점검은 지난달 2일 부여 제지본부에 이어 11일 대전 ID본부, 경산이 올해 세 번째 현장 경영이라고 설명했다. 조폐공사의 핵심 제조 시설인 화폐본부까지 CEO가 직접 챙김으로써 전 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행보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창훈 사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관계자, 현장 작업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업체 대표들이 모두 참여해 ‘3-Zero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며 "이번에 선포된 3-Zero는 공사의 강력한 안전 혁신 의지를 담은 슬로건이라고 소개했다.
혁신 의지를 담은 슬로건은 ▲부적합 Zero: 그동안 관행적으로 묵인되어 온 현장의 안전수칙 위반과 안전 부조리를 완전히 타파한다. ▲위험방치 Zero: 위험 요인 발견 즉시 즉각적으로 개선하여, 어떠한 위험도 현장에 방치하지 않는다. ▲사고 Zero: 철저한 예방과 실천을 통해 단 하나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는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한다"로 3가지다.
성창훈 사장은 결의 대회를 마친 후 "최근 잇따른 창고 관련 재해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재료 및 제품 창고를 직접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어렵고 대형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는 창고의 특성을 강조하며, 사각지대 없는 위험 요소 제거와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고 말했다.
성창훈 사장은 “안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공사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서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노·사가 합심하고 협력업체까지 동참하는 3-Zero 실천을 통해 관행을 깨고 위험을 즉시 제거하는‘가장 안전한 KOMSCO’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CEO 중심의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경영 활동을 통해‘산업재해 &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