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축사를 통해 “서민금융 새마을금고의 영원한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년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축사를 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저희 지역 서민의 금융 새마을금고에 돈을 넣어 놓은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라며 “제가 오늘 초청받은 이유가 전반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써 박차훈 회장님과 새마을금고에서 법이 필요하다고 서영교를 찾아와, 여기에 있는 김영배 의원님과 원하는 법을 통과시켜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 예금자 보호 한도를 제가 1억 까지 상향시켜놨는데, 오늘 만나고 나니 아예 예금자보호를 전체를 하는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켜 보겠다”며 “대한민국의 서민금융 민족금융인 새마을금고가 세계로 나가는 K금융이 되어서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세계을 잇는 다리, 서영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명 가수 영탁이를 기다리시고, 꽃사슴 장민호를 기다리시고, 이찬원을 기다리시고, 주현미를 기다리시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축사를 통해 “서울시를 도시경쟁력 세계 5위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년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축사를 했다. 오 시장은 “새마을금고 가족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이신 것 같다”며 “코로나19 이후에 한자리에서 이렇게 많이 모이신 것은 오늘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햇다. 이어 “서울시가 작년 연말기준으로 이제 도시경쟁력 7위에 올랐다”며 “제가 임기 초에 도시경쟁력 5위 안에 들겠다고 목표를 제시하고 공표를 했는데, 작년 연말 일본 모리재단 평가에서 두 개 도시를 제치고, 9위에서 7위로 뛰어올라서 이제 앞에 몇 도시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노력하면 3~4년 뒤에는 우리 앞에 뉴욕 런던 파리 등 몇 도시 남지 않을 것 같다”며 “열심히 뛰어 서울로 돈 가지고 사업하려고 찾아오고, 관광하려고 찾아오고, 살고 싶어서 찾아오는 도시경쟁력, 다시 말해 매력 만점 매력덩어리, 순위 5위 도시 서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음악회 축사를 통해 “강릉 산불 화재, 빠른 복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년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축사를 했다. 김 대표는 “참으로 안타깝게도 강릉지역에서 일어난 큰 화재로 인해 많은 우리 국민들이 재난을 당해 슬픔에 잠겨 있다”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특별재난 지역 검토를 지시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오늘 기부한 5억이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지난 60년을 지켜왔던 새마을금고의 존재가치를 우리 국민의힘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금고가 더 성장하고, 가장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이웃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힘차게 전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이 창립 60주년 음악회 기념사를 통해 “순수 민족자본 300조 달성이 눈앞에 있다”며 “금고가 그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 나누는 꿈을 키워가자”고 호소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기념사를 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순수한 만족 자본”이라며 “아이엠에프 외환위기 때도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우리 새마을금고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294개 새마을금고는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순수 민족자본 300조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그뿐 아니라 예금자보호제도는 새마을금고가 은행 중에 먼저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별로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을 보호하고 있으니, 회원들께서는 안심하게 이용하고 계신다”며 “오늘 음악회는 회원님들을 모시고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이며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라고 피력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한 음악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어
‘새가 꾹 집어 먹었다’는 강릉 연곡 '꾹저구탕'을 아시나요. 오랜만에 강원도 강릉을 기행하며, 맛깔스러운 고전 전통 대중음식을 접했다. 강릉시 주문진읍에서는 '닭새우'를 처음 관찰했다면, 강릉시 연곡면에서는' 연곡꾹저구탕'을 발견했다. 먼저 지난 11일 강릉 산불로 세상을 등진 분들의 추모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6~7일 다녀온 강릉 주문진과 연곡은 피해를 당하지 않은 지역으로 파악된다. 정말 다행스럽다. TV에 중계된 태풍에 휩싸인 강릉 산불은 마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끔직한 장면들이었다. 하루 빨리 복구가 돼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릉 연곡에서 소금강으로 들어가는 길가에 연곡 꾹저구탕이란 팻말이 있다. 일반 2층집 주택으로 보이지만 아래층 집 간판에 ‘연곡 꾹저구탕’라는 상호가 있어 식당임을 알게 한다. 이 탕은 뚝배기에 꾹저구와 이곳 지역에서 나온 고추, 콩 등으로 담근 장 그리고 대파, 버섯, 깻잎, 고추 등 야채 그리고 밀가루로 반죽한 수제비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끓인 탕에 따로 나온 다진 마늘과 다진 고추를 넣으면 맛이 확실히 달라진다. 이를 넣고 먹어본 사람이면 시골
광복회가 104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는 11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정부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을 진행했다. 허현 광복회 부회장은 제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 후세들이 본받아야 할 선열님의 위대한 정신유산은, 개인이나 단체의 차이를 인정하고, 합력해야한다”며 “‘조국광복’이라는 공동선을 이루려 노력한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 실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조국광복과 동족상잔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오는 과정 속에서 계층 간의 대립과 갈등 또한 커져 왔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할 때, 우리는 남남갈등의 해소는 물론, 남과 북으로 갈라진 분단의 현실을 뛰어 넘은 민족대통합의 길도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허현 광복회 부회장의 제문봉독, 참석자의 헌화 및 분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추념사(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대독), 국방부 군악대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선열추념가 합창, 국방부 의장대의 조총발사 및 묵념, 독립군가 제창, 임시정부 국무위원 유족(차리석 선생의 자
"윤 대통령 퇴진이 국익이다." 촛불행동 주최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34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지난 8일 오후 시청-숭례문 대로에서 열렸다..
동해 강릉은 소나무향이 가득한 고향이라고 해 ‘솔향 강릉’이란 닉네임을 붙인 것 같다. 과거 직장 동료들이 강릉으로 가 자전거로 동해안 국토종주를 한다고 들었을 때도 소나무 얘기를 한 것으로 기억된다. 강릉, 양양 등을 따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은 데, 실제로 바다와 산을 보며 간다는 말이 맞는 듯했다.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소돌해안 일주 산책로를 따라가면 바다는 물론 기암괴석과 주변에 소나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산책로는 주문진 해수욕장 해변에서 전망대로 향하면 소돌항(아들바위 공원), 주문진 등대, 주문진항으로 이어진다.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소돌항까지의 거리는 1.4km, 소돌항에서 주문진등대까지는1.3km, 등대에서 주문진항까지는 0.9km라고, 이곳 표지판이 안내하고 있다. 주문진 해수욕장 바닷물과 백사장(모래사냥)의 접경에 기러기 한 마리가 파도에 밀려오는 고기(먹이)를 기다리며, 주변을 주시하고 있었다. 홀로 남겨져 애처롭기도 했지만, 파도에 휩싸여 밀려온 작은 고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부리로 날카롭게 쪼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 모습을 휴대폰 사진 한 컷에 담았다. 주문진 리조트 앞 해수욕장 해변에서 전망대를 향해 가는
강릉 주문진에서 어항과 수산시장, 해변가, 소돌항을 둘러봤고, 생각지도 못했던 닭새우를 직접 관찰했다. 강릉시 주문진읍의 바우길은 사천해변공원에서 시작해 영진교, 주문진항, 주문진 등대, 소돌항(아들바위 공원), 주문진 해수욕장 주차장으로 영결된 코스가 있다. 또한 주문진 해변 주차장에서 향호 목책로 입구, 부대 담장길, 고속도로 지하도, 향호 수변로, 향호 저수지 제방, 향호 목장, 고속도로 육교 향호 공원 정자, 주문진 해변 주차장 등으로 연결된 코스도 있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일컫는다.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바우길 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 친화적인 트레킹 코스이다. 하지만 트레킹코스를 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어떤 곳은 승용차로, 어떤 곳은 트레킹으로 기행을 했다. 특히 주문진항과 주문진해변, 기암괴석 등에 주목을 하며 그곳을 찾았다. 7일 오전 6시 30분 거처인 주문진 베니키아 호텔 리조트에서 동료 승용차를 타고 주문진항으로 향했다. 주문진항은 강릉의 외항으로 동해안 유수의 어항이다. 또한 영동지방에서 제일의 어항으로 부근 연해에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고,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도 수심이 깊어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를 기행하며 백사장과 짙푸른 해변, 기암절벽과 송림 등의 주변 경관에 흠뻑 젖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와 강릉 주문진 등을 기행했다. 강릉 베니키아 주문진리조트에서 6~7일 열린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 워크숍 강의를 하기 위해, 동료 승용차를 함께 타고 그곳 주문진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에서 출발해 강원도 양양을 거쳐 강릉시 주문진읍을 향해 갔다. 워크숍의 첫 시작이 6일 오후 3시라서 일찍 출발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생리 상태도 해결할 겸 가평휴게소도 들려 차 한 잔을 마셨고,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한 식당에서 점심도 해결했다. 시간이 남아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하조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하조대에서 주문진까지 30여분 정도 소요되기에, 조금 여유가 있었다. 하조대해수욕장에 도착하자 고운 모래밭 백사장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전국 마니아들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 로드가 조성된 곳이다. 이런 이유에서 양양군서핑협회에서는 서프레스큐 인명구조, 서핑강사 소양, 서핑 심판, 랜드 서핑 등 무료 서핑 강사 인증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양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