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트렌드 및 요판화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7일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폐공사 가성현 디자인책임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미경 팀장, 국립현대미술관 최유진 학예사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대전시립미술관, 간송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언론사 및 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조폐공사는 오는 10월 판매 예정인 "화폐 요판화란 세계 최초로 화폐 인쇄기술 중 하나인 요판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대표 유물, 예술품 등을 재현해 작품화한 문화상품의 일환"이며 "요판기술은 오직 선과 점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구성하는 기술로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기술은 조폐기관만 구현할 수 있는 화폐 제조기술로 진위 판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조폐공사 가성현 디자인책임은 발제자로 나서 요판기술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개 사례를 소개하며 요판기술, 미세문자 등 다양한 화폐 인쇄기술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 예술품과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시사1 = 장현순 기자)국조폐공사는 제조기업에서 ICT‧문화‧수출기업으로 확장해나가는 사업 구조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상생과 협력 증진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날 대천 공주대학교 수련원에서 25~26일 상생과 협력 증진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커숖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성창훈 사장,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 기관별 직원대표와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며, "참석자들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사의 제조기업에서 ICT‧문화‧수출기업으로 사업구조 전환, 노사 상생 그리고 공사에 직면해 있는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CEO 주관으로 조폐가 산업이 되는 노사 파트너십 강화방안 마련 △ICT사업 추진 현황 및 노사 합동 지원방안 논의 △노사 현안사항 해결 및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ICT 기업으로의 사업전환과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홍락 위원장은 "건전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기술자격증 운영 및 대국민 디지털서비스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남지사에서 진행됐으며,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국가기술자격증 관리와 모바일 신분증 연계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기술자격증 수첩 품질 제고 △모바일 신분증과 국가기술자격증의 정보 연계 및 통합 검증 △모바일 신분증 및 국가기술자격증 활용 확산 등에 협력한다. 조폐공사는 이를 통해 보다 믿을 수 있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폐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보안제품과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술자격 운영에 있어서 신뢰성을 높이고, 모바일 신분증과의 연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가기술자격증을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K-방산 중거리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가 3조7000억원 규모로 이라크에 수출된다. LIG넥스원은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천궁Ⅱ'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Ⅱ' 공급계약이 체결됐다. '천궁Ⅱ'는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이러한 요격체계는 셰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 시험평가 등 다수 요격시험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으며 2018년부터 양산을 진행 중이다. '천궁Ⅱ'에는 항공기·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 기술과 다기능 레이더의 추적기술, 다표적 동시교전을 위한 정밀 탐색기를 비롯해 유도탄의 빠른 반응 시간 확보를 위한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제어 기숭, 여녹 추력형 측추력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LIG넥스원은 2006년 국산 무전기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사무소를 개소하며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확대해왔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중남미 국가에 함대함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11일 보안인쇄용지 제조 사업장인 제지본부(충남 부여 소재)에서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은 성창훈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CEO가 직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ㅊ이 제지본부 현장 특성을 반영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제지본부 내 유해·위험요인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은 2019년부터 6년째 실시중이다"면서 "제지본부는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시설 및 작업별 정밀 점검을 실시해 현재 무재해 일수는 606일을 달성 중"이라고 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성 사장은 "작업장 내 컨베이어 시설에 방문해 신규 설치한 안전펜스 및 안전도어 등의 안전장치를 점검했다"며 "해당 컨베이어 안전장치는 작업자의 손 등의 신체부위가 컨베이어에 끼거나 중량물에 깔리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됐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의 미정산 규모가 800억 원으로 파악됨에 따라, 9일부터 이들 피해기업도 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 지자체도 신속히 지원에 동참해 서울시는 기업당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올리고, 금리는 3.0%에서 2.0%로 인하한다. 경기도는 10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의 배분을 중소기업에 200억 원에서 9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9일 위메프 및 티몬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금융기관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티몬·위메프 피해기업에 대해 1470건 2735억 1000만 원의 유동성 지원프로그램을 신청받았으며 891건 1336억 원을 집행했다. 정책자금인 소진공·중진공은 직접대출방식으로 2.5% 단일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평균 대출금액은 중진공 2억 9000만원, 소진공 3800만원이었다. 또 시장에서 조달된 금리를 활용해 이용기업별 금리가 다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최고상인 금상 2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조폐공사는 "현장개선,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자유형식 제조 부문 등에 본사를 비롯해 화폐·제지·ID본부 전 기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로써 2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공사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본사 분임조인 ‘BAB-BSG’는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데이터 관리 개선을 통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를 주제로 서비스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ID본부 분임조인 ‘3GO’는 ‘전자여권 검사공정 스마트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처리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지본부 ‘신사임당’ 분임조는 ‘검사단재 공정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간접시간 단축’으로 동상을,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는 ‘전자여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한가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노사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본사가 있는 대전을 비롯해, 제조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경산, 충남 부여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전 본사에서는 성창훈 사장과 김홍락 노조위원장이 4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현호)와 협업을 통해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후원’ 사업에 참여해 대전 서구 지역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약 200세대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번에 공사가 후원한 물품은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굿뜨래몰’을 통해 구입한 과일 바삭칩과 유기농 오색미 각 200개로 노사와 함께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지본부가 있는 부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 동안 조폐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2022년 12월 사회공헌 관련 협약을 맺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