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8.2%는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명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5.5%, 모르겠다가 6.3%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와 전라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85.3%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경북으로 39.6%로 나타났다. 서울은 57.6%, 경기 인천은 59.9%, 부산·울산·경남 54.3%, 대전·충청·세종 50.3%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 긍정 76.6% 부정 19.5%, 50대 긍정 70.0% 부정 24.8%, 30대 긍정 57.1% 부정 36.0%, 60대 긍정 50.9% 부정 42.1% , 70세 이상 긍정 48.9% 부정 40.5%, 20대 긍정 41.3% 부정 54.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긍정 62.6% 부정 30.6%, 남성 긍정 53.8% 부정 40.5%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 긍정 87.3% 부정 10.7%, 중도층 긍정 63.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사단법인 강원도반려동물협회(대표 이지영)는 지난 4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협회는 유기동물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반려동물 빗, 삼푸 등 반려동물 관리도구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임시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전달되어 유기동물 임시 돌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철 축산과장은 “유기·유실동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유기동물 보호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을 일정 기간 시민 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서 임시 보호하는 제도로, 보호센터 내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 기관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에 동참해,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해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성 사장은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 사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폐공사는 그간 가족친화경영과 유연근무제도 활성화를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며 "출산과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도 조성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4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농심은 다시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상민 상무는 “농심이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함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스페인 최고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후원하며 창사 30주년 고객들과 만난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FC서울과의 경기는 오는 7월31일 개최된다.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2024–25 시즌 라리가에서도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로써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내 양대 메이저 우승컵을 모두 석권했다. 다수의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에서 BBQ는 3만 장의 티켓을 확보, 자체 앱인 ‘BBQ앱’에서 진행하는 <골든 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국민 및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BBQ 측은 “올해 9월 1일은 BBQ 창사 30주년으로, 1995년 단 1개의 가맹점으로 출발한 BBQ가 오늘날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대표 K푸드 브랜드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된 것은 모두 30년간 꾸준히 BBQ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일 차원에서 "물가관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당정협의를 통해 국민이 실제 민생현장에서 체감이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의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는 취임 첫날 비상경제점검TF를 가동하고 첫 국무회의에서 경제 현안을 보고받았다"며 "국민께 약속드린대로 먹고사는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선 전 차기 정부의 민생 과제 1순위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국민 10명 중 6명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며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회복을 위한 추경에에도 나서겠다"며 "현재 소비가 줄어들어 골목 상권이 침체된 지금은 소비를 늘여 경기를 회복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 회복을 위한 국가의 재정 투입은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국민 삶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에 국민의힘도 대선 기간 중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약
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사)평화의숲,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사)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약 2,400평 규모의 숲으로, 파주 접경지역 생태 회복을 위한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다. 풀무원은 ‘풀무원 평화의 숲’ 조성 이후에도 고사목 제거, 나무 식재 등 지속적인 숲 관리 활동을 임직원과 로하미(풀무원건강생활 방문판매사원),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소나무와 전나무를 심고,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숲 관리에 동참했다. 또한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양묘장을 견학하고 산림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오는 7월과 9월에도 풀베기 및 유해식물 제거 등 후속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 모니터링을 위해 폭염에 대비한 그늘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일본·중국·체코에 이어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끄엉 주석과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의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통화에서도 끄엉 주석이 재차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양국 관계가 92년 수교 이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분부시게 방전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 관계를 끄엉 주석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끄엉 주석이 이 대통령의 말에 공감하며 "베트남 경제 발전 및 고도화에 있어 신뢰할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끄엉 주석은 긍정적으로 화답했고, 이 대통령을 베트남으로 초청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약 171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7%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4%p 늘어난 수치다. 더 플라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K컬처 ▲K뷰티 체험 패키지에 이어 네 번째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했다. 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티머니 교통카드 2개(카드당 5천원 충전)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했다. 교통카드는 국왕 인장인 옥새 모양 또는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한정판 카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활용해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에게 한정 배포되며 이후에는 더 플라자 전경 카드를 지급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패키지 구매 고객은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다. 가격은 3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웹 회원은 2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더 플라자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와 함께 ‘BT21 The Journey’ 티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T21 The Journey’ 티머니카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의 멤버들이 모여 보랏빛 오로라를 보러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티머니카드다. 카드 배경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효과를 주는 렌티큘러 옵션을 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BT21 캐릭터들의 얼굴이 그려진 귀여운 스티커도 제공해 나만의 티머니카드 꾸미기, 다이어리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BT21 티머니카드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 글로벌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라며 “티머니는 BT21 캐릭터를 활용한 ▲RJ THE FOODIE, ▲BT21 베이비, ▲스쿨 등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만큼, 이번 시리즈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T21 The Journey’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 원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BT21은 ▲KOYA ▲RJ ▲SHOOKY ▲M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