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서울시가 고양시 관내에 설치·운영 중인 화장장과 시립묘지 등 장사시설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수십 년간 역외 공공시설 부담을 감내해 온 인근 주민들이 ‘지역발전수익금 제도’의 전면 개선과 2026년도 지원금 집행 보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책임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21일 지역사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운영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장사시설로 인한 환경·사회적 부담을 고양시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은 점이 화근이 됐다. 주민단체들은 지원금이 ‘혜택’이 아니라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공적 보상 장치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제도의 본래 취지보다는 관행에 기대어 지원금을 집행해 왔고, 그 과정에서 구조적 불공정과 갈등을 방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주민협의회 운영을 둘러싼 논란은 서울시정의 관리 부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일부 협의체가 피해지역 주민 전체를 대표하지 못한 채 특정 네트워크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지적이 수년간 이어졌지만, 서울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한 제도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법적 근거가 불분명한 협의체를 사실상 수익금 지급 창구로 활용하면서도,
시사1 김아름 기자 | 인터넷종합신문 시사1과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23일 환경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측은 환경 분야 사업의 기획부터 홍보까지 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해 사업 수행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환경과 연계된 각종 사업의 기획과 제작을 적극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사1은 해당 환경 연계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석훈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총재는 “환경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 분야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이 환경 이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진 시사1 대표는 “언론의 역할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있다”며 “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분야 사업이 시민
시사1 윤여진 기자 | 실적 회복을 강조해 온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이 자회사 완전자본잠식 사태를 상장사 자산으로 봉합하면서 다시 한 번 지배구조 리스크의 중심에 섰다. 오너 책임은 비켜간 채 자사주를 동원하는 방식이 반복되며 ‘주주자산 전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자기주식 5.89%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200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 전액을 자회사 코레이트자산운용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투입했다. 사실상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자회사에 대한 긴급 수혈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한때 안정적인 수익을 내던 계열사였지만, 펀드 투자금 반환 소송 2심 패소 이후 대규모 소송충당부채를 인식하며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됐다. 누적 결손이 확대되며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금융당국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여파는 모기업 실적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한국토지신탁은 별도 기준에서는 흑자를 유지했지만,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에서는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본업 회복 흐름이 자회사 리스크로 상쇄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문제의 핵심은
시사1 윤여진 기자 | 통일교 공천헌금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을 시작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8일 만에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장 대표를 만나 단식 중단을 권유하자 장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 22일 장 대표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보낸 꽃바구니가 꽃밭을 연상케한다.
시사1 윤여진·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이른바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의혹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이어오던 단식 농성을 8일 만에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단식 장소였던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입장 발표를 한 뒤 휠체어를 타고 나와 본청 앞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통해 서울 양지병원으로 후송됐다. 장 대표는 지난 8일간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며 여권을 상대로 쌍특검 도입을 요구해 왔다. 장동혁 대표는 단식 중단에 앞서 “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님들, 당원 동지들, 국민과 함께한 8일이었다”며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 오늘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공개한 ‘단식 8일 차 자필 메시지’를 통해 “통일교 특검 따로, 신천지 특검 따로. 쌍특검을 하자는 제안마저 거부한다면 이미 심판은 끝났다”며 “민주당 유죄, 국민의힘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은 속지 않는다. 판결을 선고할 때까지 침묵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던 중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이틀 만인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께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위독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로 급파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잇따라 베트남으로 향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유해는 현지시간 26일 밤 항공편으로 국내로 운구될 예정이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검토되고 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교육부 장관과 참여정부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민주화 운동 세대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작년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쌍특검’ 촉구 단식 8일만에 중단.
시사1 김아름 기자 | 경찰이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현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 씨를 네 번째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남 씨를 불러, 지난 20일 강선우 의원이 경찰에 제출한 진술의 신빙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공천헌금 전달 경위와 자금 사용 여부를 놓고 진술 간 엇갈린 부분을 확인 중이다. 앞서 남씨는 강선우 의원과 함께 용산의 한 호텔 카페에서 김경 서울시의원을 만났지만, 자신은 자리를 비워 금품이 오간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었다. 단 최근 조사에서는 기존 진술을 번복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돈을 강선우 의원이 전세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선우 의원은 경조사 과정에서 들어온 자금을 전세자금에 활용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선우 의원은 2022년 1월 해당 호텔 카페에서 쇼핑백을 건네받았지만, 금품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상태다.
인공지능(AI)의 물결은 이제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우리가 구축해 온 사회적 신뢰 체계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정교한 사기 행각이 현실에서 피해를 양산하고 있으며, 인간의 직관만으로는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지점에 도달했다. 인간이 시각 정보에 의존해 온 오랜 역사가 무너지는 순간이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은 더이상 공허한 격언이다. 이제는 그야말로 백견불여일확(百見不如一確)이다. 이러한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신뢰의 공백 속에서, AI는 물리적 실체를 갖춘 피지컬 AI의 형태로 현실에 더욱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위험한 업무를 대체하고, 자율주행과 가정용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로봇의 등장은 AI가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 현실 세계의 주체로 자리매김했음을 선언한다. 글로벌 경쟁 구도는 이미 치열하다. 중국은 방대한 시장 규모와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는 국가 산업 주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며, 기술 종속을 막기 위한 시급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요구한다. 그러나 한국에게는 명확한 기회가 존재한다. 우리는 반도체, 조선,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