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 부산과 제주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MALMA)’와 함께하는 ▲말마 패밀리 데이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몽생이 가족소풍 등 지역별 이색테마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어린이 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 가족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와 마술쇼 및 버블쇼 등 이색 볼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이나 가벼운 승마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면서 "지역별 세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는 탁 트인 공원 환경과 계절별 수목으로 이미 인근 시민들에게 훌륭한 나들이 장소가 되어 왔다. 이에 어린이날 행사, 봄가을 시즌축제 등을 통해 국민을 향해 연중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말’이라는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에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
(시사1 = 박은미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오전 9시 26분 박경훈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조사를 받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 박 전 본부장 직무대리는 "재검토 과정에서 혐의를 왜 축소했는지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공수처 청사로 들어갔다. 특히 박 전 본부장 직무대리는 "국방부 검찰단이 경찰로부터 찾아온 수사 기록을 재검토하여 범죄혐의자를 처음에 8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범죄 혐의자 범위를 줄인 경위 등 정확한 내용에 대해 물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또 이번주 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수사에 속도를 내며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등 관련자들의 소환 일정에 대해서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병대 김 사령관은 유 관리관과 박 전 보좌관, 이종섭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상승했으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1위다. 2024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23년 11.21. 발표)에 따라 2024년 현실화율도 동결(’20년 수준 53.5%)되면서 시군별 공시가격은 지역별 상황에 따른 상승, 하락은 있으나 전반적인 변동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로 도시개발사업 및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평균 3.98% 상승했으며, 동두천시가 0.8% 하락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다중이용 및 특수구조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스템 동바리 수직도 관리 미흡 등 총 211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품질 검수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점검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범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협업으로 건축시공·안전·구조 분야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지적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통해 현장 관계자에게 알리는 한편, 주요 점검 사례를 31개 시군에 공유하여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무추진에 활용하도록
(시사1 = 박은미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가 3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준칙 제안 및 비윤리적 광고표현사례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신윤위가 올해 제정한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의 특별행사로 진행되며, 지난 4월 12일에는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부 ‘AI 활용기사에 대비한 자율심의준칙 제안’을 주제로 박아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와 2부 문효진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인터넷신문 주요 광고 위반 사례를 통한 비윤리적 광고 콘텐츠 분석’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2024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4월부터 심의결정문에 의거하여 자율심의 조치를 반영하였음을 기사 하단에 표시하는 ‘자율심의 반영 표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수도권 대학신문을 대상으로 ‘대학신문 언론윤리 저널리즘 스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0박 15일간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장은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통한 글로벌 평화 증진 : 의회 영향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연설하는 한편 차기 의장국 지위를 이양받을 예정이다. 이후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국과 실질 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보다 평화롭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회 공동행동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0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회원국이 1년마다 교대로 의장국 역할을 인계하는 '순환 의장국 제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멕시코 제10차 회의로 두 번째 순환이 마무리되고 내년(2025년) 대한민국이 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제10회 믹타 국회의장회의에서 5개국 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봉 전달 등 차기 의장국 이양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이 차기 의장국으로서 의제 설정 이니셔티브를 쥐게 되면, 국제정세 및 다자와 양자관계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대한민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나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에 대해 국가에서 보장하는 ‘2024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근거해 제공되는 자원봉사종합보험은 2017년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등 3개 기관(부처)에서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인 때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보장 가능하며, 보상이 필요한 경우 시행기관을 통해 청구하면 된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염좌, 골절, 화상 등에 대해 △상해입원일당(7만 원) △화상·골절 진단 및 수술비(200만 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구내치료비(1억 원), 활동 중 제3자에 대한 △자원봉사자 배상책임(최대 2억 원), 피보험
(시사1 = 장현순 기자) 쓰리소사이어티스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FWSC)에서 한국 위스키 최초로 2개 제품이 동시에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하고, 이를 포함해 출품된 8개 제품이 모두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한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는 위스키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세계 대회로, 올해 열린 SFWSC에서는 세계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 70명이 55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했다. 기원 위스키는 이번 대회에 8개의 제품을 출품했고 특히 ‘기원 올로로소 쉐리’와 ‘기원 스모크드’는 70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골드 점수를 받아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위스키 업계에서 더블골드를 수상한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기원 피티드’와 ‘기원 포트’를 포함한 4종이 골드메달을 수상했고, ‘기원 버진오크’ 등 2종은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기원은 첫 출품 후 수상을 했던 2022년부터 3년 연속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을 이어나갔다. 기원 위스키는 2020년 6월 생산을 시작한 한국 최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근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30일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보고한 대안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의원은 연금특위에 보고된 ‘소득보장안’과 ‘재정안정안’ 모두 “모수조정 논의에만 그친 방안”이라며 “모수조정만 논의하는 것은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연금개혁의 근본적 목표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금의 모수조정의 틀 안에서는 고갈 시점의 미래세대가 소득의 30~40%를 보험료로 납부해야 한다”라며 보험료 부담에서의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세대가 국민으로 남을 이유가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KDI가 제안한 신연금 분리신설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KDI안을 “현행 연금체계와 별도의 신연금을 신설하고, 개혁 직후부터 납입될 15%대의 보험료는 같은 나이 구성원의 신연금 계정으로 축적하며, 이를 미래세대에게 이들이 낸 보험료와 운용 수익만이 합쳐진 기대수익비 1의 보험금으로 지급하자는 대안”이라며 소개하고,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의 민의는 국민들이 정치권에 김건희, 이태원, 채 상병 특검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런데 의장의 권한이 있음에도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데, 정의를 위해서, 국민적 요구를 위해서도 상정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일 박지원 당선자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겨냥해 “개××들”이라고 비난 한 바 있다. 박지원 당선자는 SNS를 통해 “방송 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이야기했고, 그대로 방송됐다”며 “방송 중 이 사실을 알고 취소, 사과 햇고, 방송직후 편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180석을 가지고도 개혁입법, 소위 특검법에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면 먼 산만 쳐다보는 무기력한 민주당에게 국민들이 다시 힘을 가지고 하라고 야권에 192석을 준 것”이라며 “192석을 줬는데도 채 상병, 이태원, 김건희 특검을 하지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이렇게 무능한, 무기력한 민주당한테 정권 줄 수 있느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1일 첨단업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을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교육기관, 협회ㆍ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가천대 컨소시엄에 이어 올해 1개를 추가 선정한다. 올해는 △일부 특정 대학 편중과 참여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별 1건으로 신청 제한 △ 기업지원과 사업 성과의 도내 확산 강화를 위해 주관과 참여대학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하도록 컨소시엄 요건 강화 △기업이 체감 가능한 필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를 위해 기업과 연구개발 공동협력 수행 허용 등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본격적인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말까지 최종 선정된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