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도 기수경력도 제각각인 3인 기수▲왼쪽부터 트레보, 아사노, 마이노 기수다.(사진=한국마사회 재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에 외국인 기수가 데뷔를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브라질의 루안마이아, 인도의 트레보 파텔, 일본의 아사노 카즈야다. 인도에서 온 트레보 기수는 키가 179.8cm로 더 놀라운 것은 승률이라고 한다. 한국마사회는 스포츠 종목에 따라 유리한 신체조건이 있기 마련인데 경마 기수들은 적정한 기승중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50kg 전후의 체중을 유지한다"며 "장신의 기수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유도 체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레보 기수의 신장은 무려 179.8cm, 이에 비해 기승중량은 53kg에 불과하다"며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기수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잭 앤드루스(Jack Andrews) 기수는 체중을 65kg로 유지하는 것이 매일의 투쟁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했다. 또한 "트레보 기수에게 키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믿을 수 없는 승률이다"며 "최근 3년 기승횟수 835회 중 무려 275번 1위를 기록해 승률이 무려 32.9%, 복승률은
▲대한항공과 美 방산업체인 L3해리스(Harris)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L3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Jason W. Lambert L3해리스 IRS 사장, Michael Calderone 봄바르디어 디펜스 사업개발 부사장, Asaf Sharvit IAI/ELTA Systems Airborne Systems and Dadar 부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국찬호 LIG 넥스원 C5ISR 사업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한항공)(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방산업체인 L3해리스(Harris)와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L3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열고, 우리 공군의 공중 감시정찰 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제이슨 W. 램버트(Jason W. Lambert) L3해리스 ISR 사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 시스템즈(ELTA Systems), LIG넥스원, 연합정밀, 한얼시스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술에 만취해 택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겸수(65) 전 강북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3부(부장판사 이동식)는 14일 오전 10시쯤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으로 기소된 박 전 구청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1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심 법원은 박 전 구청장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으나 박 전 구청장과 검찰은 쌍방 항소했다. 박 전 구청장은 지난해 1월 12일 오후 11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택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전 구청장은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택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내가 누군지 알고 일러냐, 내가 전 강북구청장이다"라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구청장은 인계된 파출소에서 같은 택시를 다시 타려는 그를 경찰관이 가로막자 경찰관을 수회 밀쳐 폭행했다. 한편, 박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웅진식품)(시사1 = 박은미 기자) 웅진식품은 MZ 아웃도어 커뮤니티 ‘페어플레이’와 함께 운영한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은 팔로워 4~5만의 등산 인플루언서가 리딩하는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회차당 20명씩 총 2회 차로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일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하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과 국립공원 콜라보 굿즈 ‘반달이 키링’을 선물로 제공했으며, 등산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인증샷도 남겼다.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참가자들은 “이번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등산의 노하우도 배우고, 인생 사진도 남겨 기분이 좋다”며,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하늘보리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다양한 하늘보리 국립공원 캠페인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활동 실천 사례 공유▲지난해 9월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 (시사1 = 박은미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오는 9월 19일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활동 실천 사례가 공유될 뿐 아니라 IWPG는 지난해보다 진전된 평화 성과를 바탕으로 평화 실천 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했다. IWPG 관계자는 “더욱 진보된 ‘평화 활동의 발전’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실사례를 공유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해 9월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IWPG) 지난해에도 IWPG는 ‘지속 가
▲빙그레 CI(시사1 = 박은미 기자)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24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에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RCY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Respect, 우리는 RC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남서울대학교 및 천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000명이 참여하며 RCY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이 이번 RCY 전국캠프에 지원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시원한 간식 제품도 후원한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
▲디네앙블랑 한화로망스 포스터 (자료 = 한화손해보험)(시사1 = 박은미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9월2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4’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은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며,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서울 개최는 올해로 다섯 번째다. 한화손해보험은 싱글 남녀의 설레는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이벤트 ‘하얀 설렘’(‘Émotions en Blanc’)을 기획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베스트 커플 열 쌍에게는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4’ 입장권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한화손해보험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릍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단독으로 선 구매 가능하다. 싱글 남녀를 위한 ‘하얀 설렘’ 이벤트 참여 신청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 ‘시작에 힘을 더하다’ 라는 한화손해보험의 브랜드 메시지와 많은 사람들
환자 수 빠르게 증가▲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KP·3가 유행하면서 환수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겨울 이후 코로나19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지했다. 하지만 또 다른 변이가 생기면서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7일(30주)까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465명으로 집계됐다. 전주(226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같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7월부터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7월 첫째 주 감염자 수는 91명 이었으나 둘째주에는 148명, 이후 3주차는 226명, 4주차는 465명으로 매주 2배 안팎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인 KP·3로 지난 1월부터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던 JN·1의 검출률은 6월 59.3%에서 지난달 19.5%로 약 40% 감소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KP·3의 비중이 39.8%로 6월(12.1%) 대비 27.78%P 증가했다. 특히, 이번 변이 바이러스 KP·3은 중증도와 치명률이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면역 회피
이날 차기 총장 후보군 명단 드러날 것으로 보여▲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이원석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윤곽이 7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장은 오는 9월 15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검찰총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 추천에 대한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3명 이상으로 압축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박 장관은 추천위서 추천한 후보들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윤 대통령은 결격 사유를 검토한 뒤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낸다. 법무부는 지난달 5일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천위를 구성해 이달 15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차기 총장후보군으로 법조계에서는 심우정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 신자용 대검차장(28기),임관혁 서울고검장(26기),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28기), 이진동 대구고검장(28기), 최경규 전 부산고검장(25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추천위가 회의를 마치면 압축된 후보 명단을 공개하는 만큼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차기 총장 후보군 명단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 원을 지원▲사진=양천구청 제공 양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양천구는 6일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천구가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란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도 동반 상승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고,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단 한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