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오전 예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이미영, 단장 장경숙)으로 부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1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미영 예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장경숙 예천군 사랑의열매 봉사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번 성금은 경북의 이웃 지역에 산불 피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소속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예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장경숙 단장은 “이웃 지역에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해 모든 단원들이 가슴아파 한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암협회는 지난 24일 개최된 202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회장인 이민혁 교수(순천향대학교 외과 유방센터)가 제1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민혁 회장은 제15대 회장으로서의 재임 기간 협회의 조직 역량 강화, 대국민 암 예방 캠페인 확대, 환자 지원 사업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암 경험자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업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사각지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환자 돌봄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협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임을 통해 이 회장은 협회의 핵심 사명인 ‘암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지원’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대한암협회는 지난 60년 동안 국민과 함께 암 극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 전략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 모두가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었다. 공제회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및 회원 대상 출산축하금 증액, 육아시간 제도 개선 등 제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육아휴직이 아닌 육아근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근무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 교육격차 해소 지원, 푸른등대 기부장학 등 미래세대의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퇴직회원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은빛동행, 인피니티케어(건강검진)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찰은 6·3 대통령선거 후보들에 대한 경호 인력을 더 증원하여 본격 경호에 나섰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우 오늘부터 경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선 경호 인력으로 총 180명을 선발해 이미 교육을 마쳤다. 이같은 규모는 지남 20대 대선때보다 20~30명 더 증가한 규모다. 경찰은 특히, 6·3 대선 당일에는 최고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갑호비상은 모든 경찰관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가장 높은 단계로, 경찰력이 100% 동원과 경찰관 연차휴가 중지를 포함한다. 이에따라 경찰은 전국 278개 경찰서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호영 경찰청장 대행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법안에 대해 "경찰 영역이 범죄 예방부터 수사, 재난, 안보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장 경찰관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국민에게도 긍정적 효과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위헌, 위법한 비상계업과 지시, 명령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 질서를 수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24일·25일 양일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소장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자체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와 협력하여 보건소장의 정책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사업의 통합적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금주 인재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및 오상철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전국 보건소장을 격려하고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1일차에는 ▲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방향’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등 보건복지부 핵심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 방문건강관리 ▲ 구강보건 ▲ 치매관리 등 주요 개별사업과 통합 연계 방안 등 종합토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2일차에는 ▲ 한창수 교수 ‘리더의 마음경영’ ▲ ‘디지털헬스케어 전망’ ▲ ‘건강정보 고속도로사업 연계’ 등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방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보건소의 대응
시사1 박은미 기자 | 안랩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5(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본 법인과 함께 운영한 안랩 부스에는 15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각 회사 소개 및 제품별 세션 발표도 선보였다. 먼저 IT와 OT의 연결로 생산 현장 전반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OT 보안 필요성이 증가한 가운데, 일본 내 대형 제조기업 관계자들의 ‘안랩 CPS 보안 프레임워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참관객들은 OT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OT와 연결된 IT까지 폭넓은 보안을 제공하면서 운영 가용성을 보장하는 ‘안랩 CPS 플러스’ 플랫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에 주목했다. 참관객들은 일본의 B2B IT 솔루션에 대한 실제 사용자 리뷰 기반 플랫폼인 ‘아이티 리뷰 (ITreview)’의 2025년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3일 여의도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The-K타워 앞 흡연부스 근처에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이번 활동으로 공제회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솔선수범함과 동시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모델을 제시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높여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과 연대를 이끌어 내야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고양시는 공동의 실천이 바탕이 되는 책임있는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고양’을 비전으로 한 ‘제1차 고양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정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2030년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의 기초지자체는 올해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 계획 기간 동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세부 이행 계획을 마련한다. 특히 관리권한 온실가스의 90%가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계절의 틈에서 여전히 연탄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연탄 지원 프로젝트 ‘하(夏)탄연탄’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하탄연탄’은 겨울에 집중되는 연탄 기부의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되기 쉬운 봄·여름철 연탄 사용 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이다. 연탄은 점차 사라져가는 에너지원이지만, 현재도 전국 7만여 가구가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저소득 고령층 가구는 난방뿐 아니라 취사까지 연탄에 의존하고 있어, 기온이 오른 계절에도 여전히 필수적인 생존 수단으로 남아 있다. 지난 4월19일, 연탄 지원이 진행된 과천 ‘꿀벌마을’은 도시 외곽 개발 지대와 철거 예정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비닐하우스 밀집 거주지역이다. 주로 고령층이 거주하며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외풍에 취약하고, 꽃샘추위나 장마철에도 생활환경이 크게 위협받는다. 하지만 연탄에 대한 수요는 계절을 가리지 않음에도, 대부분의 기부는 ‘겨울에만’ 집중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마지막 연탄공장이었던 삼천리 연탄공장마저 지난해 철거에 들어가면서 연탄 가격은 장당 1,000원을 넘겼고, 배달비까지 포함하면 1장당 약 1,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2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 추진실적 및 청렴마일리지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반부패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충북지사 ▲서울남부혈액원 ▲영주적십자병원, 청렴마일리지 우수기관으로 ▲충남지사 ▲울산혈액원 ▲거창적십자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작년 한 해, 「청렴 활동 내실화」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관들의 「반부패 추진 실적」 평가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청렴 문화 확산」 부문에서 타 기관 대비 높은 청렴 활동 실적을 기록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조직의 핵심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이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씀으로써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