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파비앙 프랑스 마지막날 공개 ▲ 김용건과 육중완 (사진=MBC) 김용건과 육중완이 2층버스를 타고 서울투어를 떠난다. MBC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은 가을을 맞아 부산출신 육중완을 위해 이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떠나는 특별한 서울 투어를 준비했다. 김용건과 육중완은 동대문에서 출발해 방산시장, 서촌을 거쳐 청와대,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까지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서울을 구경했다. 이자에서 김용건은 왕년의 청춘스타답게 천지 카바레, 풍전 나이트 등 서울 시내의 카바레를 꿰고 있어 카바레 마니아(?)였음을 입증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보신각 타종 체험’이었다. 육중완은 연말 TV를 통해서나 봐왔던 보신각 타종을 직접 하게 되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김용건과 덕수궁 돌담길을 나란히 걸으며 ‘대부님표’ 서울 투어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마지막 날을 보냈다. 파비앙은 테제베(TGV)를 타고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섬 ‘일드헤 (île de Ré)’로 향했다. 아름다운 풍경과 소금으로 유명한 일드헤는 파비앙에게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기차역까지
“강정호, 메이저 활약 기대되는 선수” ▲ SBS 야구 중계팀 (사진=SBS) SBS 박찬호 야구해설위원에 대한 트위터와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겁다. 코리안특급 박찬호위원은 9월 24일 한국과 대만의 야구 예선경기를 중계했다.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중계에 나선 박찬호 위원은 투수뿐만 아니라 타자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해 트위터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SBS는 한국과 대만타자들의 스윙자세에 대해 꼼꼼하게 언급해 같이 중계한 타자출신인 이순철 해설위원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찬호 위원은 쓰리런홈런을 날린 강정호에 대해 “메이저 리그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충분히 클 가능성이 많은 선수”라며 극찬했다. 또 투런홈런을 날린 오재원에 대해서는 “컨택타자에서 파워 타자로 바뀌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한것 같다. 카리스마도 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박찬호는 좌완투수에 대한 언급을 하며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 좌완투수는 구대성”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한국팀의 타격에 대해 “배팅 연습을 할 때 메이저리그 선수인줄 알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 야구대표팀은 대만대표팀을 8회 10대 0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남서방 때문에 사위로 사는게 힘들다” ▲ 후포리 남서방 부부 (사진=SBS) SBS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장모에게 최신형 냉장고를 깜짝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평소 이춘자 여사는 16년을 사용한 낡고 고장이 잦은 냉장고를 바꾸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근검절약하는 장인의 반대에 딸이 새로 사준 냉장고까지 되돌려 보내며 새 냉장고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장모의 마음을 이해한 남서방은 강제처가살이 도중 최신식 양문형 냉장고를 깜짝 선물했다. 성대현은 스튜디오에서 “예전에는 최수종 때문에 남편으로 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남서방 때문에 사위로 사는게 더 힘들어졌다”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진 앞에 노란 봉투를 두는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이만기는 장모가 돌아가신 부모님 앞에 놓인 노란 봉투에 대해 묻자, “스님들이 절에서 세뱃돈을 준 것을 뒀다, 돌아가셔서 보이진 않겠지만 저승에 돈이 필요한가 싶어 항상 앞에 둔다”고 답했다. ▲ 이만기의 노랑봉투 사연 (사진=SBS)
“선수들 머리카락, 땀방울 한방울도 살려냈다” ▲ 실험방송 중인 지상파 UHD (사진=SBS) 24일 SBS는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의 야외경기장에서 진행중인 인천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경기를 지상파UHDTV 실험방송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는 “비치발리볼은 화려한 유니폼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초고화질로 제작 시 한층 더 현장감 있는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비치발리볼 경기장 내에 네 대의 4K카메라를 동원하여 더욱 실감 있는 비치발리볼 경기를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UHDTV직접수신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BS는 “지난 5월부터 실험방송으로 송출하는 4K UHDTV영상은 일반적인 HDTV보다 해상도가 무려 네 배나 될 뿐만 아니라 초당 표현하는 그림의 수도 두 배나 된다”며 “초고화질로 특히 비치발리볼과 같은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경기를 더욱 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설명했다. SBS는 인천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경기 기간인 9월29일까지 하루 최대 네 경기까지 실시간 중계하고 그 외 시간에는 재방송 또는 배구, 수영, 체조 등 경기와 ENG카메라로 제작한 다양한 4K
노민우, '게이 아님' 증명 '무리수' ▲ 노민우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맡았다 SBS는23일‘명량’의 배우 노민우가[매직아이]에 출연,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고 밝혔다. SBS는“노민우가 평소 곱상한 외모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며“[매직아이]를 통해 게이가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하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SBS는 이날 방송에서MC김구라가‘어떻게 보여줄 거냐’라고 추궁하자,노민우가“이효리의 데뷔 초 감춰져 있던 볼륨감을 혼자 알아챌 수 있었다”라며 그 비법을 공개하는 무리수를 뒀다고 전했다. 그러자‘게이설 해명을 위해 남성성을 지나치게 과시하는 거 아니냐’는 핀잔을 받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방송되는SBS [매직아이]에 오상진,노민우,택연,우영,예원이 출연했다.
KBS 해설 맡은 이승엽…“벌써부터 라이벌전” ▲ 박찬호 해설위원 (사진=SBS) 박찬호 SBS 야구해설위원이 타 방송사 해설을 맡은 이승엽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그래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전화했는데, 제 전화를 안받더라”며 “벌써 라이벌전인가봐요”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 해설위원은 “전 투수였고, 이승엽 선수는 현재 활약하고 있는 타자니까 각자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맛의 선택은 시청자의 몫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박찬호 해설위원은 “내 본업은 아니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중계를 하겠다”며 “꿈나무들에겐 다양한 야구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SBS 야구 경기 현장 중계 해설위원을 맡았다. SBS 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 중계를 진행한다. 박찬호 해설위원의 첫 중계는 24일 대만과의 경기다.
임창정, 서지석, 2AM 창민, 이태임 합류 ▲ SBS 정글의 법칙 22일 SBS가 여배우 이태임이 합류하는 것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의 출연자 확정 라인업이 공개했다. SBS가 공개한 16기 코스타리카 정글행을 확정지은 멤버는 국민족장 김병만과 그동안 정글의 감초로서 종횡무진 활약해 온 류담과 박정철이 합세했다. 임창정, 서지석, 2AM 창민과 이태임은 새멤버로 참여한다. 또한 SBS는 2AM 창민의 뒤를 이어 라이징 아이돌 BAP의 리더 방용국이 릴레이 생존 멤버로서 후발대로 생존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여배우 이태임은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부터 바다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의외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면서 역대 정글 여전사들의 계보를 이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SBS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란한 입담과 노련한 예능감이 입증된 임창정과 2AM 창민, 시트콤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한 바 있는 배우 서지석까지 합세하면서 이번 16기 멤버들이 험난한 정글 생존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첫 번째 이야기 ‘분노’…“남을 위해 분노해야” 신부, 스님, 목사가 모여 카운슬링 토크쇼를 벌인다. tvN이 기획한 <오 마이 갓>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홍창진 신부, 마가 스님, 임명진 목사가 출연해 토크신공을 선보였다. tvN은 “신부, 스님, 목사가 한자리에 모여 뻔한 종교와 종교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며 “종교인들의 철학과 특유의 명쾌한 해설로 세속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인생 백서가 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하는 '토크神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tvN은 “(세 종교인들의) 첫 번째 새삶(?)스런 이야기 주제로 현대인들의 행복을 갉아먹고 있는 '분노'를 재조명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척방소인명진 목사와 마가스님은 "화에는 일정 분량이 있다. 분량만큼에서 쏟아내야 끝이 난다"며 "화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 원인을 바라보면서 상대방을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종교인들은 무엇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운동을 하거나 음악 등의 취미생활을 통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품고 있던 화를 쏟아낼 것을 추천했다. ▲ 홍창진 신부, 마가 스님, 인명진 목사 (왼쪽부터) 인명진 목사는 "민주주
“5화 콜라보 미션 본격 전개, 참가자들 시너지 발산” ▲ 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 포스터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이 19일 밤 방송되는 제5화 키워드로 ‘반전’과 ‘감동’을 꼽았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이번 시즌 슈퍼위크는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인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치열한 경쟁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완성도가 높은 무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3차 예선 때부터 큰 화제를 모은 여러 참가자들의 엇갈린 운명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며 △지난주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승철의 특급 제자’ 임형우, △‘최강 미모 여대생’ 고나영, △‘슈스케 보컬 트레이너’ 장우람, △‘보물 보컬’ 강마음, △청각장애인 부모님을 위한 감동의 열창을 선보였던 김정훈, △밴드 라이벌 녹스와 버스터리드, △독보적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곽진언과 김필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들의 ‘개별 미션’ 합격 여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심사위원 모두가 입을 모아 극찬한 전율과 감동의 ‘콜라보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지난 예선 과정을
HB엔터, 소니픽쳐스와 계약 조율중 ▲ 별에서 온 그대 (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미국 ABC 채널에 리메이크 된다. 19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ABC 방송국에서 파일럿 오더를 받았고, 소니 픽쳐스와 세부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HB엔터테인먼트는 문보미 대표화 박지은 작가가 리메이크판에 EP(executive producer)의 형태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별에서 온 그대' 미국 리메이크에는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이 제작사로 확정됐고, '쉴드' '엔젤'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리즈 크레프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현재 파일럿 대본을 집필 중에 있다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부터 미국 리메이크를 준비해 왔다”며 “시즌제 미국드라마가 되도록 미국 쪽 제작사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할리우드리포트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 사실을 최초로 전했다. 리메이크 판 남녀 주인공 이름은 제임스와 라크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