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대인 기자) 국민의힘 고양시정 이상동 예비후보는 4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거점도시와 연계한 스마트 건설로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일산전통시장 주변 주차 공간 확보 및 버스노선 정비와 함께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송포 지역에는 장월평천 유람선 도입과상업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점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일산의 역세권과 주변지역 개발을 통한 광역도시 생활권(GTX 도입)을 형성해 역 중심의 최첨단 환승도시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 K-컬처의 중심인 아레나 공연장,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산업 등은 핵심전략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거점 지역별로는 비즈니스 파크, 미래형 주거단지,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해 광역도시생활권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첨단미디어 산업관광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확보로 일산을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방송 관
(시사1 = 김갑열 기자)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4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 영명홀에서 '이공계 인재 이탈의 원인 및 해결방안' 간담회를 열고 이공계 학생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반도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50여명과 지역 이공계 학생들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기술패권 전쟁에 사활을 걸지만, 실제 산업 현장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의 '이탈' 현상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공계 인재들의 이탈 현상을 방치했다간 산업·경제적 대붕괴가 시작될 것"이라며 "우수한 첨단 기술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정계와 학계가 힘을 합쳐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홍성훈 전남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장은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곧 각 대학의,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공계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해 직장을 갖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대학, 지자체,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 A씨는 이공계 학생들의 기술 관련 학과 진학률이 낮아지고, 상위권 인
(시사1 = 윤여진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 합류에 흔들리는 현역 의원들이 많다”며 “고민의 강도가 커졌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허은아 위원장은 지난 3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례대표인 허은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허은아 위원장은 “탈당이 저답다고 생각했다”며 “당론을 따르면서 저와 다른 행동을 해야하는 부분이 힘들었었다”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뻐저린 성찰을 해야만 한다는 순간이 있었다”면서도 “차분히 따져보면 바뀐 게 전혀 없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꼬집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개혁신당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린 뒤 18시간 만에 당원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이준석 전 대표는 개혁신당 당원가입 안내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이 전 대표에 따르면 시도당 창당 기준인 1000명 당원을 보유한 지역도 7곳으로 늘었다. 이 전 대표는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시각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돼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여준 전 장관은 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커터칼 피습 이후 첫 한마디인 ‘대전은요’는 참모진이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준 전 장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커터칼에 피습당한 뒤 마취에서 깨어난 뒤 첫마디를 당시 박근혜 대표의 비서인 구성찬 위원장과 의논해 ‘대전은요?’ 한마디를 발표했다. 윤 전 장관은 “‘한마디로 짧게 해야된다’라고 하니 구성찬 위원장이 당시 백중세였던 대전 관련 멘트를 제안했고, 곧이어 ‘대전은요?’를 말했다”며 “이를 듣고 그거 됐다, 그렇게 발표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판에서 그런일이 많다”고 웃었다. 한편 윤 전 장관은 이재명 대표의 흉기피습이 이낙연 전 총리의 행동을 크게 제약하지는 못할 것으로 봤다. 그는 “이 대표가 중상을 입은 것이 아니고 금방 회복이 된다는 식으로 알려진다면, 석 달 후 까지도 이낙연 전 총리의 행동을 크게 제약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과 관련,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 피습을 당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경정맥 손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표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환영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과제들을 실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중대기로에서 무엇보다 인구절벽의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들 모두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각 조직과 기관이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원팀이 돼 실력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저출생 인구대책을 비롯한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못하면 국회가 한다는 자세로 주체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나서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개헌절차법,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국회예결산심사권 강화, 상임위 개편 등을 언급하며,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는 올해, 새로운 22대 국회가 더욱 효율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당대표 피습 직후인 2일 오후 의원들에게 "쾌유를 비는 발언 외에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원내대표는 2일 낮 비상의원총회 공지문을 통해 의원들에게 “동요하지 마시고 대표님의 쾌유를 비는 발언 이외에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복히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님의 상태와 당운영과 관련한 사항들은 지도부와 신속하게 파악 및 협의해 내일 비상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에게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비상의원총회는 3일 오후 10시 30분 국회 본관 246호에서 열린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부산 강서구 대한전망대를 방문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오전 10시 33분 쯤 그가 탈 차량 쪽으로 이동했다. 이 시각 취재진과 문답하는 과정에서 한 60~70대로 보인장한 남성이 “사인 하나 해달라”는 말을 하며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찔렀다. 10여 분 후 구급대가 도착했고, 곧장 헬기를 이용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대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에서 흉기에 찔렸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경 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채 쓰러졌고,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공간인 국립현충원을 어느 정당의 전유물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정당만의, 진영만의 대통령으로 만들지 말아달라”며 “국립현충원은 역사를 통한 국민통합과 미래화합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한 데 따른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현충원에 안장된 전직 대통령 묘소 네 곳을 모두 찾았으나, 이재명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묘역만 참배했다. 박민식 장관은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대통령, 진보 진영의 대통령만 대통령으로 인정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지난 2022년 2월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후보 당시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언급한 것을 지적했다. 박 장관은 “대통령 후보일 때는 국가와 국민이 무섭다가 국회의원, 제1야당 대표가 되니 당과 당원만 무서운 것인가”라며 “지난 2017년 참배를 거부하던 성남시장 시절로 뒷걸음쳤다”고 꼬집었다. 그는 “2년 전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으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양당 정치 최악의 폐해를 끝내자는 뜻에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협력해야한다는 원칙”이라며 “목표의 최대치는 1당”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신당의 이름은 ○○신당이 친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과 관련, “김부겸 전 총리와 정세균 전 총리보다 더 구체적인 제안을 했지만, 응답이 한마디도 없었다”며 “그저 같은 말의 반복으로 40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굳은 각오로 시잘할 것”이라며 “한국사회에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무엇보다 정치가 변해야 한다”며 “대화와 타협이 작동하는 정치복원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올해는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다”며 “국민의 손으로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