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8일 오후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며 “ 춘천권역의 바이오 전략산업 육성, 원주권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강릉에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 더욱 속도 내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이 강원도에 드리는 약속은 곧 실천”이라며 “반대로 민주당은 다수당이지만, 약속은 약속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강원도에 정말 꼭 필요한 강원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개선할 만한 더 필요한 약속들을 공약들을 더 뽑아보도록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민병덕·이재정 의원과 함께 8일 오전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양원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조경래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정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총무, 평화의집, 안양시아동전문보호기관, 사회복지관(비산·만안·율목), 좋은집,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등 지역 내 각 사회복지기관 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급식지원 △복지관 종사자의 시간외 수당 제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승급 제한 △아동양육시설 보육사 배치 기준 상향 조정 △ADHD,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종사자 배치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 △아동양육시설 내 경계선지능아동지도사 신규배치 △아동의 통장관리를 보호받기 위한 제도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등이 있었다. 특히, 아동양육시설인 좋은집과 평화의집 현안 중에서 ‘ADHD,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종사자 배치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회 교육위원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정치판에 들어왔으면 정치인으로 변신해야 한다”며 “검사는 흑백논리이지만, 정치는 흑과 백이 섞인 회색지대”라고 밝혔다. 김무성 전 대표는 “정치는 좋은 의미에서 협상과 타협”이라며 “국민과 대화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 벌어진 옥새파동과 관련, “당시 87.43%는 상향식 공천을 했지만, 12.57%가 잘못된 공천이 됐다”며 “국민들이 공천파동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시고는, 화가나서 참패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천 갈등으로 부산에 내려가는 이른바 ‘옥새 들고 나르샤 파동’의 당사자다. 김 전 대표는 “그 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변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여성‧전문가 등을 정치에 입문하게 하는 제도로 비례대표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은 교섭단체 이상의 의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이준 석 신당은 국민의힘이 하기 나름”이라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주(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저녁 지역 지하철역에서 퇴근길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육군대장 출신인 김병주 의원이 아내와 함께 5일 저녁 7시 20분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4호선 진접역에서 퇴근길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그는 “이곳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하기 위해 선택했다”며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의정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젊은 시절 추억이 깃든 진접으로 이사해 남양주 주민이 되었다”며 “환영해 주신 많은 진접, 오남, 별내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안 남양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외교안보통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하고, 전남대 경영학 석사, 경기대 국제정치학 박사이다. 국회국방위원회 간사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원내 부대표를 역임했다. 군에서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제3군단장, 미사일 사령관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이다. 이날 그는 2023년 의정보고를 담은 홍보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졌다. 남양주을은 진접, 오남, 별내를 포함한 지역이
돈봉투 의혹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탄압 저지 비대위’가 출범했다.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발족식 및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가 5일 오후 4시 서울 정동 프란티스코 교육회관 410호 강당에서 열렸다. 비대위 공동위원장에 김상근 목사, 함세웅 신부, 효림 스님이, 고문에 송 전 대표 고교 스승인 박석무 다산연구소장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정치검찰로부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며 “구속된 송 전 대표의 인권유린 상황을 저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검찰로부터 탄압받고 있는 상황을 전 국민께 보고를 하기 위해 비대위 발족식을 하겠됐다”며 “정치검찰의 폭거로부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투쟁과 연대를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함세웅 신부와 김상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민병덕 의원도 “검찰 독재와의 싸움에 힘을 보태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발족식에 이은 북콘서트는 김남국 의원의 진행으로 송영길 전 대표 부인 남영신 씨와 함세웅 신부 등이 패널로 나왔다. 안진걸 민생경제
(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헌정회는 5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헌정회원 40여 명과 함께 참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헌정회 대회의실에서는 80여 명의 헌정회원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대철 헌정회장은 신년 인사회에서 “한국이 경제력과 군사적으로는 세계 강대국으로 이미 진입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이념과 진영의 논리로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상생· 화합· 협치의 정치가 절실한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라 역설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쌍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가 있으면 민주당은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고려하겠다고 한다”며 “쌍특검법이 총선용 민심 교란 악법인 것과 마찬가지로 권한쟁의심판 청구 역시 악의적인 총선용 전략”이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은 과정, 절차, 내용, 정치적 의도 등 모든 면에서 정략적인 악법으로써 위헌적 독소조항도 많이 있다”며 “혐의 사실과 수사 대상을 명확히 특정하지 않고, 수사 범위를 모호하고 광범위하게 설정하고 있어서 법률의 명확성 원칙을 위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상 민주당이 특별검사를 임명할 수 있게 했고 피의사실 공표죄의 예외를 허용해 매일 수사 상황을 언론에 브리핑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민주당이 총선 내내 가짜뉴스를 선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선택권이 침해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하고 위헌적 요소가 많은 악법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려는 것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을 부정하는 것이고 따라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김교식(71) 신임 의장비서실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교식 의장비서실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대(브랏셀분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여성가족부 차관을 거쳤다.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아시아신탁 회장,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국민의힘 고양시정 이상동 예비후보는 4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거점도시와 연계한 스마트 건설로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일산전통시장 주변 주차 공간 확보 및 버스노선 정비와 함께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송포 지역에는 장월평천 유람선 도입과상업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점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일산의 역세권과 주변지역 개발을 통한 광역도시 생활권(GTX 도입)을 형성해 역 중심의 최첨단 환승도시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 K-컬처의 중심인 아레나 공연장,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산업 등은 핵심전략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거점 지역별로는 비즈니스 파크, 미래형 주거단지,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해 광역도시생활권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첨단미디어 산업관광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확보로 일산을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방송 관
(시사1 = 김갑열 기자)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4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 영명홀에서 '이공계 인재 이탈의 원인 및 해결방안' 간담회를 열고 이공계 학생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반도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50여명과 지역 이공계 학생들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기술패권 전쟁에 사활을 걸지만, 실제 산업 현장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의 '이탈' 현상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공계 인재들의 이탈 현상을 방치했다간 산업·경제적 대붕괴가 시작될 것"이라며 "우수한 첨단 기술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정계와 학계가 힘을 합쳐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홍성훈 전남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장은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곧 각 대학의,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공계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해 직장을 갖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대학, 지자체,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 A씨는 이공계 학생들의 기술 관련 학과 진학률이 낮아지고, 상위권 인
(시사1 = 윤여진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 합류에 흔들리는 현역 의원들이 많다”며 “고민의 강도가 커졌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허은아 위원장은 지난 3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례대표인 허은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허은아 위원장은 “탈당이 저답다고 생각했다”며 “당론을 따르면서 저와 다른 행동을 해야하는 부분이 힘들었었다”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뻐저린 성찰을 해야만 한다는 순간이 있었다”면서도 “차분히 따져보면 바뀐 게 전혀 없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꼬집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개혁신당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린 뒤 18시간 만에 당원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이준석 전 대표는 개혁신당 당원가입 안내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이 전 대표에 따르면 시도당 창당 기준인 1000명 당원을 보유한 지역도 7곳으로 늘었다. 이 전 대표는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시각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돼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 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