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우선적으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된다.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는 산불 피해가 컸던 경북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복구 및 지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2분기 첫 업무 시작과 함께 이웃사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사업본부 3곳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 7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분기마다 60~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백혈병 아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4월 한 달을 ‘안전보건의 달(Health & Safety Month)’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를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의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보건 활동은 ‘인간 존중’ 항목의 일환으로, 올해는 업무 중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보건 인식 서베이’를 시작으로, 서로의 안전보건을 챙기는 동료가 되자는 의미의 ‘비 더 원(Be The One)’ 캠페인과 사내 안전보건 이벤트 등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사무실 안전 점검 및 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안전보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서울 및 지방 사무실들의 안전 점검을 실시, 4월에는 그 결과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기 회장과 조규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을 포함해 이디야커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문창기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디야커피는 지난 24년 동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와 책임 있는 자세,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로 각자의 역할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서와 직급을 넘는 유연한 소통은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디야커피는 실효성 있는 상생 정책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맹 사업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이라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4월 1일(화)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1]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2]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에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은 31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번 성금 외에도 24일부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영덕 지역 산불 진화 현장과 임시대피소에 총 3만여 개의 빵과 생수를 지원했다.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도 빵 1만3400개를 별도로 기부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국가 재해∙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강원 고성 산불과 강원•경북 태풍 피해, 2024년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끝)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서원구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깨끗한 청주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공장 환경보건안전팀이 21일 옥포초등학교에 방문해 전교생 18명과 함께 수질개선 효과가 뛰어난 EM(유용 미생물)흙공을 직접 만들고 물의 중요성과 절약 방법, 수자원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학생들과 만든 100여 개의 흙공은 28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인근 하천 ‘외천천’ 정화에 사용됐다. 이날 오비맥주 이철우 청주공장장과 직원, 신민철 서원구청장과 서원구 관계자, 옥포초등학교 학생, 현도면 사무소장, 현도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EM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외에도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임직원들의 수자원 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내부 교육을 실시하고 청주공장의 물 절감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은 “매년 서원구청과 함께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KT&G가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 10회차를 맞이했다. 공모 대상은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으로, 세부사항과 접수 방법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프로필 촬영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팀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사용을 무료로 지원받아 단독 콘서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47개 팀이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대표적인 밴드로는 제20회,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등이 있다. KT&G 김천범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나의 첫번째 콘서트’는 작년 75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디씬에서 높은 관심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환경부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 배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 이번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64만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새 제품과 동일하게 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제공되며,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