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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장에 '사법연수원 27기' 오동운 변호사 지명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를 지명했다.

 

오동운 변호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사법연수원 27기 출신이다.

 

지난 1998년 부산지방법원 예비판사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 판사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법원에서 지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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