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맘스터치는 두 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이자 제주특별자치도 내 첫 직영점인 ‘맘스터치 오라이동 DT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안양 석수역 DT점에 이은 맘스터치의 두 번째 드라이브 스루(이하 DT) 매장인 제주 오라이동 DT점은 신제주 중심가로 향하는 진입로에 위치해 차량 이용자가 많고, 인근에는 공단과 대규모 아파트 배후 세대가 있어 지역 거주민부터 직장인 통근자, 관광객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존재하는 상권에 위치했다. 특히, 전국에서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가장 많다고 알려진 제주인 만큼, 평소 도보를 이용한 매장 이용이 어려웠던 잠재 고객들이 자동차로 이동해 빠르고 쾌적한 DT 매장을 경험할 수 있다. 총 82석의 좌석과 2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오라이동DT점은 ‘COLOR From JEJU’라는 테마 아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색감을 맘스터치 브랜드 고유의 옐로우 컬러와 조화롭게 녹여냈다. 신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주방 운영 구조도 DT 환경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했다.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회전율을 높이는 전용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한식 큐레이션 브랜드 ‘한식소담길’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식소담길은 ‘이야기가 있는 한식 큐레이션’을 콘셉트로 해, 깊이 있는 한식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맛집을 엄선해 소개한다. 한식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347석 규모다. 운영 브랜드로는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4곳과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4곳을 선보인다. 백년가게에는 ▲가족회관(전북 전주) ▲영주두부마을(경북 영주) ▲신포순대(인천 신포) ▲전동집(인천 전동), 지역 맛집 브랜드에는 ▲한옥집김치찜(서울 서대문) ▲속초코다리냉면(강원 속초) ▲제주돔베옥(제주) ▲제주세호해장국(제주)이 입점해 있다. 비빔밥, 국·탕·찌개, 반상 등 지역성과 전통을 담은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인테리어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국 전통의 구조물과 색감,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에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식을 즐기며 한국 고유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가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와 함께 이룬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축하하고, 동시에 유소년 스포츠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는 6월 25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000개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bhc 관계자 및 탁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우승 축하를 넘어, 승리의 감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형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hc는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1,000만 원 상당의 bhc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8월 7일부터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은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날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항공우주공학을 전공, 지난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20여년 간 항공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항공 전문가다. 대한항공 재직 당시 △운항점검정비공장 기체 정비 담당 △정비기획부 MRO 사업 수주 담당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미주지역본부 관리팀장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 등 현장과 관리 직무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과 전략 목표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으로 변화하는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 안전의 영역에서도 대형 항공사에서 기체 정비, 엔진 MRO 사업 등을 담당한 경험으로, 티웨이항공의 항공 안전성 및 정비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이상윤 대표이사는 티웨이항공에 대명소노그룹이 가진 호텔과 리조트 등의 글로벌 레저 인프라를 접목하고, 본격적으로 두 산업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문 해운대가 오는 7월 5일 개관 1주년을 맞아 한 달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년간 고객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특별한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기획됐다. 패키지 구성 상품은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객실 1박 △라운지 주류(하이볼) 2잔 △조식 뷔페 20% 할인권 △브런치 30% 할인권이다. 판매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투숙 가능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개관기념일 당일에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7월 5일 개관 1주년 당일 소노문 해운대에 입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예약 1건당 1매의 스크래치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객실 1박 무료 숙박권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이용권 △오아 핸디 선풍기 △소노 스카이거너스 열쇠고리 및 미니 싸인볼 등의 경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관기념일 당일 입실 고객 전 인원을 대상으로 1주년 기념 돌떡을 선물로 제공하며, 7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소노문 해운대 20층 라운지 문에서 생맥주를 무제한 제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뚜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오뚜기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 1층 cube 전시관에서 ‘그래도팜(Tomarrow)’과 함께 ‘Touch to Tomarrow’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래도팜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 전문 농업 브랜드로,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오뚜기와 자연의 순리, 토양의 힘을 중시해온 그래도팜의 철학이 어우러져 특별한 식문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에어룸 토마토’를 소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룸 토마토는 대량 생산을 위한 개량 품종이 아닌, 오랜 시간 자연적으로 내려온 토종 품종을 뜻하며 각각의 색과 모양, 풍미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그래도팜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품종의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관찰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가 지닌 본질적인 가치와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생산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상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켈로그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캠페인 ‘더 나은 내일(Kellogg’s® Better Days)’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에 집중해왔다. 초록우산과 함께 6년째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드비전과는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아침 결식 위험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10만 달러를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는 ‘1사 1시설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시와 함께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민관합동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에는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민관합동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울산시와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4월 수연재활원 대내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하원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당시 10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2분기에 진행한 두번째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물론 울산시청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수연재활원 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 △아동 생활공간(놀이방·치료실 등) 청소 등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2분기 연속 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 통상임금 개편 등을 타결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부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 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통합 과정에서도 이 같은 단단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552명 중 3,44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62표(59.8%)로 임금협상이 가결된 바 있다. 이번 협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일 부로 임금 총액기준 2.7% 범위 내에서 직급별 기본급을 인상한다. 객실승무직의 경우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및 비행수당 등이 조정된다. 통상임금도 개편된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 부로 상여 850%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 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수상식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의 공로가 큰 단체를 선정, 시상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 고취 및 관련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인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과 재생원료 도입, 분리배출 용이성 개선 등 자원 순환에 기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공시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약 20% 줄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내 가장 가벼운 500ml 생수 페트병 중량 9.4g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출시해 연간 약26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의 선별, 가공을 거친 물리적 재활용(MR-PET, Mechanical Recycled-PET) 방식의 재생원료가 도입된 아이시스와 칠성사이다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