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통일교 특검 추진과 관련해 “특검을 두려워하는 정당은 국민의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그동안 통일교 특검을 외쳐오다 막상 특검이 현실화되자 추천 방식과 수사 범위를 문제 삼으며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특검 무력화를 위한 시간 끌기”라고 주장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패스트트랙 방식을 거론한 데 대해 “최장 330일이 소요되는 절차를 들고나온 것은 특검을 할 의지가 없다는 선언”이라며 “정교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를 피하려는 정치적 꼼수”라고 지적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또 “여야 각 1인 추천 방식은 이미 여러 차례 특검에서 검증된 제도”라며 “추천 방식을 문제 삼는 것은 수사 칼날이 자신들에게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재차 “통일교 특검을 통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교유착 비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국민의힘의 즉각적인 특검 협조를 촉구했다.
시사1 특별취재팀(윤여진·김아름·김기봉 기자) | 신한카드에서 19만2000명의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된 사건을 계기로, 최고경영자(CEO)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23일 금융권 안팎에선 이번 사고가 단순한 직원 과실이 아닌, 내부 통제와 보안 시스템 전반의 허점을 드러낸 만큼,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고는 휴대전화번호를 비롯해 일부 이름·생년월일·성별 정보가 유출됐으며,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CEO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유출 규모와 사후 대응을 고려할 때 경영진 책임이 불거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박창훈 대표는 사고 발생 직후 관련 직원 문책과 내부 보안 체계 재점검을 약속했지만, 일각에서는 사후 대응이 늦었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유출 사실이 외부 공론화된 이후 신속한 피해자 보상과 재발 방지 체계 강화가 충분히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신한금융 계열사의 내부 통제와 디지털
시사1 특별취재팀(윤여진·장현순·김기봉 기자) | 신한금융 계열사에서 연이어 개인정보 유출과 고객 자산 피해 사건이 발생하며 금융권 내부 통제와 보안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 19만2000명의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를 중심으로 일부에는 이름·생년월일·성별도 포함됐다. 회사 측은 외부 해킹은 아니며, 관련 직원 문책과 내부 보안 체계 재점검을 약속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21년 8월에는 신한은행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본지의 지난 4월 단독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술에 취한 사이 스마트폰을 도난당한 뒤 범인 B 씨가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계좌에 접근,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이체 한도를 확대한 뒤 정기예금 2억원 이상을 모두 인출했다. 당시 신한은행 직원은 B씨가 코로나19 확진이라고 주장하자 추가 인증 없이 비밀번호 변경 방법을 안내하며, 상담사 인증 없이 정기예금을 중도 해지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1심에서 피해자가 승소했으나 2심 이후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 개청식에 맞춰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을 약속드렸고,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이전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해수부 직원들과 부산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의 대표적 경제·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항만시설 확충과 고부가가치 해양서비스 육성, 지역 산업 성장을 지원해 부산과 동남권을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부산 지역 K문화·K관광 인프라 확충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차 “부산과 동남권의 발전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라며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2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국이 다시 한 번 거센 충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재판부를 별도로 두는 이번 법안은, 사법 절차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둘러싼 근본적 논쟁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내란·외환·반란 범죄처럼 국가 질서를 뒤흔드는 중대 사건에 대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재판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의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고, 영장 전담 판사까지 별도로 두도록 한 것도 이런 논리의 연장선이다. 민주당은 기존 사법 시스템으로는 사건의 중대성과 사회적 파장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운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의 시기와 구조 자체가 특정 사건과 인물을 겨냥한 ‘맞춤형 입법’이라고 반발해왔다.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윤 전 대통령 사건은 현 재판부가 계속 맡도록 했지만, 향후 유사 사건을 겨냥한 재판부를 입법으로 만들어두는 것 자체가 사법부 독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라는 극단적 수단을 택한 것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과 새해를 계기로 한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새 정부의 사면 기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 이후 비교적 이른 시점에 대규모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행보다. 22일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성탄·신년 특사를 위한 실무 검토에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특별사면은 법무부 검토와 사면심사위원회 심의, 국무회의 의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는 만큼 통상 한 달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일정상으로도 사실상 물리적 여유가 없다는 게 여권 진영에서 나오는 얘기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정치적 부담 관리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취임 두 달여 만인 지난 8월, 광복절을 계기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포함한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하며 ‘통합’ 메시지를 던졌다. 그러나 이후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면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고, 잦은 사면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도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특히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동시에 가장 민감한 정치적 결정 중 하나다. 임기 초반부터 연이은 특별사면을 단행할 경우, ‘원칙 없는 사면’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교육부·국가보훈부·기후에너지환경부·통일부·서울특별시·전국 시도의회 및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2025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국민 대토론회와 함께 열렸으며, 재능 봉사로 참여한 앙상블의 연주와 성악가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봉사의 가치를 더욱 뜻깊게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피아노 김지혜, 바이올린 이혜선, 첼로 정효정으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 속에 테너 이상호, 소프라노 홍예선, 이미미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봉사대상 국회의장상은 ㈜제이케이시스템 장선호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회장은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모범적인 사회공헌 리더로, 오랜 시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이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장선호 회장의 꾸준한 헌신과 실천은 우리 사회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이 외환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식시장 정상화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기업 가치가 주식시장에서는 저평가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시장 투명성에 대한 불신을 지목했다. 특히 주가조작과 부정거래 근절을 위해 “한국 시장에서 주가조작을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야 한다”며 대응 인력 증원을 주문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 인력이 37명에 불과하다는 보고를 받고는 “너무 적다”며 추가 팀 신설과 초기 대응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대전·충청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장기간 표류해 온 광역 통합 논의를 정책적 판단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의 인사말,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며 “지방정부 통합은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일극 구조가 초래한 과밀화 문제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을 표하며, 대전·충남 통합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와 균형 성장 측면을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정부 업무보고를 생중계하기로 한 결정은 단순한 공개 행정을 넘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투명성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집무실에 CCTV를 설치한 것처럼, 생중계는 스스로 감시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정책 성과를 단순히 보여주는 ‘결과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정책이 기획·검토·조정되는 전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과정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메시지다. 강유정 대변인은 “잘 만들어진 보고서 몇 장으로 성과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 앞에서 책임지는 행정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개 행정 확대는 공직사회에 긴장과 책임 의식을 동시에 부여하는 효과도 있다. 일부 공직자가 이를 정치적 자양분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통령은 이를 뛰어넘어 당파와 이해관계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 추진과 공직 문화를 정비하겠다는 결단을 보여주고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이전과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