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종민 더블어민주당 의원 ▲ 김종민 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이 저성장과 사회양극화 해결을 위해 “국공립 소유지 확대와 토지 보유세제 개편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 부동산(토지) 보유세제 개편방안, 적폐청산, 개헌, KTX 논산훈련소역 설치, 6.13 지방선거 등 현안과 관련해 두 시간 가량 인터뷰를 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시사저널>, <내일신문>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정홍보기획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현재 20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헌법 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적폐청산위원회 위원, 혁신성장추진위원회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김종민 의원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보유세제 개편 방안의 중요성과 방안에 대해 물었다. “우리 경제를 놓고 현상적으로 보면 저성장과 사회양극화가 구조적인 문제이다. 이 두 문제 모두 그 뿌리
류경기 전 서울시부시장 <우문현답> 출판..박원순 시장 등 축사 ▲ 책 표지 오는 6.13 지방선거 서울시 중랑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이 출판기념회 인삿말을 통해서 “현장 행정경험을 토대로 중랑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32년 간 재직한 서울시 공직생활을 마친 류경기 전 행정부시장의 <우문현답, 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 출판기념회가 24일 성황리 열렸따. 24일 오후 5시 서울 중랑구 묵동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점 5층에서 열린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의 <우문현답> 출판기념회에 주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등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박홍근 의원, 정성호 의원, 기동민 의원과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가졌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규백(서울시당위원장) 의원, 서영교 의원 등도 영상 축사를 가졌다. ▲ 류경기 전 서울시부시장의 모습이다. 인사말을 한 류경기 전 부시장
공공연맹 위원장 취임식 및 대의원대회 축사 ▲ 노회찬 원내대표 사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노동조합 조직률 확대가 우리나라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정당한 목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13층 늘솔홀에서 진행되었던 ‘공공연맹 5대 6대 위원장 이·취임식 및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축사를 도맡았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촛불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무엇보다도 노동이 당당한 사회가 돼야 한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지난 87년 이후 30년간 우리사회는 정치적 민주주의는 진전됐지만, 경제민주화와 노동자들의 삶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소득의 격차는 더 커져 나가고 있다, GDP가 높아야 선진국이 아니다, 실제로 부러워하는 선진복지국가들은 어느 지점에서 우리하고 차이가 나느냐 하면 바로 노동조합 조직률”이라며 “국내 10% 노동조합조직률을 가지고 선진복지국가가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지난 100년간 단 한 나라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말하길 “지금 선진복지국가로 일컫는 나라들은 노동조합 조직률이 최소 3
공공연맹 정기대의원대 회 축사 ▲ 박영선 의원 박영선 의원이 “노동자들과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13층 늘솔홀 안에서열렸던 ‘공공연맹 5대 6대 위원장 이·취임식 및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축사를 맡았다. 박 의원은 “많은 세월이 지났고,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도 많이 했지만 노동현장의 막판, 이런 것들은 아직 우리가 바라는 것만큼 확실히 바뀐 것 같지는 않다”며 “일하는 근로자들이 행복하고 자신의 가족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작년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촛불을 함께 들어주셨고, 촛불정신이 아직도 우리사회를 정신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늘 정치권에서 뭔가 흔들일 때 힘이 됐고, 그리고 우리사회가 잘못 가고 있을 때, 부패가 만연했을 때 늘 함께 우리사회를 정화시켜주신 것을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속해 있는 국회기획재정위가 공공연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동안 도와주려고 많이 애를 썼지만 부족함이 있었다”며 “백지장도
공공연맹 정기대의원대회 축사 ▲ 김주영 위원장 김주영 노총위원장은 23일 오후 2시경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13층 늘솔홀에서 열린 ‘공공연맹 5대 6대 위원장 이·취임식 및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축사를 맡았다.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이 “구호만이 아닌 지금보다 단 1cm라도 더 나아가는 노동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작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특히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냈던 정권교체, 여러분들의 힘이 아니었으면 한국노총이 하나의 의지로 모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하나의 힘을 모아내지 못했다면 한국노총이 정치적으로 많은 분열과 갈등을 보이는 그런 상항이 전개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을 했고, 정부 핵심 노동공약들이 사실 한국노총 정책과 90%이상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그 만큼 한국노총의 정책을 받아 줬다, 그로 인해 2대 지침 폐기,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폐기,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최저임금 대폭인상 등의 일들이 전개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노동존중사회를 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멀다, 금년 들어 노동시간 단축 문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가지고 노사정
정기대의원대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 ▲ 구호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위원장 이·취임식 및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6.13 지방선거, 개헌, 조직률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13층 늘솔홀에서 열린 ‘5대 6대 위원장 이·취임식 및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한국노총 출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김경협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공공연맹 5·6대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한 황병관 공공연맹위원장은 “정권은 바뀌었지만 사용자, 부처 관료들은 공공노동자들에 대한 갑질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공기관에 적폐 낙하산 기관장들이 아직도 남아 권력을 사유화하고 노사간의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도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6년 동안 이인상 위원장이 만들어 놓은 토대를 가지고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주영 노총위원장 김성경 사무총장, 박영선 의원, 한정애 의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앉아 있다.
[서평] 청와대 전 홍보기획비서관 양정철 작가의 '세상을 바꾸는언어' ▲ 표지 “공감하는 언어를 써야 세상이 바뀐다.” 최근 출판한 <세상을 바꾸는 언어>라는 책을 통해 양정철 작가가 꺼낸 화두이다.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기 5년을 함께 했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힘을 쏟은 그가 권력과 거리를 두고 홀연히 외국으로 떠나 쓴 의미심장한 책이다. “가장 영광의 시간, 뒤안길을 택했다. 영광 뒤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이 내 길 같았다. 편지 한 장 남기고 떠나 7개월 넘게 홀로 정처 없이 외국을 떠돌고 있다. 괜히 한국에 있다가 ‘비선실세’ 따위 억측이나 오해를 받기 싫었다. 권력과 거리를 두려면 어쩔 수 없었다.” -서문 중에서- 과거 학생운동, 언론, 기업, 권력 등을 두루 경험을 한 그가 <세상을 바꾸는 언어>(2018년 1월, 메디치미디어)라는 책을 냈다. 그것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언어소통학 책이었다. “이제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은 문 대통령, 새로운 참모들 그리고 집권 여당의원들이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내가 정권 밖에서 할 일은 우리 생각과 의식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는 데 작
김주회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사랑> ▲ 김주희 작가와 전시작품 일상에 흔히 보인 소재로 ‘사랑’을 표현한 회화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명상화가 김주희 작가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사랑>을 주제로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김 작가가 그린 그림의 소재는 일상의 삶에서 흔히 보이는 대수롭지 않는 것들이다. 풀, 꽃, 나무, 빵, 옷, 찻잔, 컵 등 전시한 20여점은 한 마디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상대에게 아무런 기대도, 바람도, 마음조차 없이 함께 있음이 ‘사랑’이라는 것이다. 녹색 저고리와 치마(투피스)를 ‘우리 love’로 표현했고, 최근 연이은 한파로 꽁꽁 열은 땅 속에서 나란히 돋아난 새싹을 생명으로 나타냈고, 함께 태어난 한 쌍의 새싹의 꿈틀거린 모습을 ‘살아나서 고마워’로 표현했다. 또한 노랑 나팔꽃 곁에 핀 분홍 나팔꽃을 두고 ‘너를 만났어’로, 꽃가지에 앉은 나비 그리고 풀과 벌레를 각각 ‘사랑해’로 명명했다. 너와 내가 다른 게 아니고, 같은 것임을 내포하고 있다고나할까. 작품들은 삶의 가까이 있는 친숙한 소재로 한 소소한 이야기를 ‘소통’으로
10일 저녁 강릉 황영조 기념체육관, 3500여명 참가 ▲ 남북공동응원단 발대식 및 민족화합 한마당 행사 사진 (임순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응원단 발대식에서 ‘남과 북이 하나로! 우리는 하나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분단의 벽을 뚫고 우리민족끼리 가자’라는 목소리가 넘쳐 흘렀다. 10일 오후 4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6.15남측위원회·상임대표 이창복) 주최로 강릉 황영조 기념체육관에서 ‘남북공동응원단 발대식 및 민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3500여명의 참석자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한반도기와 파란 막대의 풍선을 흔들며 흥을 돋궜다. 이날 그중에서도 ‘미국 일본 방해 말라’, ‘남북이 하나로’, ‘자주, 평화,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이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장 벽면에 설치한 한반도기와 ‘우리는 하나다’라고 쓰여진 현수막도 눈에 띄었다. 이날 남북공동응원단 대표인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개막식에서 남과 북의 선수들이 서로 함께 단일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이나 남과 북의 수반이 한 곳에서 서로 반가웁게 손을 맞잡는 장면은 우리에게 남
박보검, 이종석, 방탄소년단, 배수지 등 소개 ▲ 작년 한해 앨범 판매고 142만명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이다. 대만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만 수출 월간 연예화보지 <나인 스타즈> 2월호에 커버스토리로 등장한 가수 배수지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배우 박보검, 배우 이종석, 가수 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화보로 선보였다. 표지에 등장한 가수 배수지(수지)는 사랑의 본질을 그린 두 번째 새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HOLIDAY’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HOLIDAY’는 레이드 백(Laid Back) R&B 넘버로 차트 정상을 뜨겁게 달궜던 수지표 발라드의 정점을 보여줬다. ▲ 성화봉송 주자 배우 박보검 수지는 선 공개 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지난 1월 케이팝 여왕으로 거듭났다. 수지의 새 미니앨범 는 본연의 감성으로 사랑의 여러 단면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전 세계가 하나 되는 희망을 전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한 배우 박보검의 화보도 눈길을 끈다.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펼쳐지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