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사1 이통3사의 USIM 판매가격을 둘러싼 폭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부가 판매가격 인하 방안을 제시했는데도 이통3사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간사의원(서울 중랑을/재선)은 “미래부는 지난 8월18일 과천청사에서 이통3사 대외협력담당들과 ‘USIM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미래부가 이통3사들에게 USIM 판매가격을 현재보다 2천원 인하하거나 USIM 유통채널을 개방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들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각종 요금제와 유심가격 등 통신서비스 이용요금에 관한 사항을 담당해온 미래부가 구체적으로 인하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미래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통3사는 8,447만개의 USIM을 사들였는데, 이를 토대로 매출액을 추정해보면 매출 총액은 7천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통3사가 업계 추산 구매원가 3,000~4,000원 수준인 USIM을 1개당 8,800원에 판매하여 수천억 원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의원 국감에서 밝혀 ▲사진=시사1 장현순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2013년~2016년 카드사 수익구조 현화’을 분석한 결과 국내 8개 카드사의 경우 2013년~2015년 동안의 수수료 및 이자수익이 5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3년~2015년의 수수료 및 이자수익을 환인한 결과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27조 원으로 절반이상(54%)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카드론 수익이 7.8조 원으로 16%, 할부카드 수수료 수익이 8%정도로 확인 되었다. (단위 : 억원) 해당년도 2013년 2014년 2015년 합 계 가맹점 수수료 수익 84,883 89,815 95,625 270,323 할부카드 수수료 수익 14,586 13,650 12,987 41,224 연회비 수익 5,581 5,956 6,854 18,391 부수업무 수익 8,267 7,229 7,986 23,482 현금서비스 수익 12,893 11,960 11,582 36,434 카드론 수익 23,1
▲사진=시사1 자료사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국회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서 "분명히 누진제 개편을 근본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누진제에 반대하다가 청와대 얘기를 듣고 입장을 바꾼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 반대했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반문 하며 제 입으로 한번도 그런 얘기를 한적이 없다"고 답했다.
교환 시작 후 배터리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 안전 확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이 갤럭시노트7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서 책임 있는 행동도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행 제품안전기본법은 제9조제1항의2, 2의2에 근거해 소비자의 생명과 신체 또는 재산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갤럭시노트7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기존에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스마트폰 배터리 폭발과 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안전성조사는 하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표원은 갤럭시노트7에 대한 폭발을 최초 폭발로부터 일주일이 경과한 8월 31일에나 언론 보도를 통해 인지하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9월 1일에야 삼성전자에게 폭발 사고 관련으로 자료요구를 한 늦장 대응이 기표원이 폭발 사고를 늦게 인지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표원은 또한 안전
캄포나무에서 발산되는 물질이 해충을 죽이거나 기피하는 효과가 있어 엠에스비전홈은 본격적인 가을 혼수시즌을 앞두고 크래프트캄포나무 통도마를 이용한 각종 요리 활용법을 소개했다. 캄포나무는 벌레가 먹지 않고 썩지 않으며 보존성이 높아 예로부터 왕후귀족의 관재나 궁의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 되었다. 캄포나무의 독특한 나뭇결과 향은 다른 나무에서는 볼 수 없는 캄포나무 도마 만의 매력이다. 최근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 혹은 microbeads)을 해결하는 한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크래프트캄포나무 도마는 도마의 본질 기능과 식탁의 아름다움을 연출 할수 있는 기능을 넘어 주방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다가오는 10월 19일 킨텍스 인근에 명품 주거용오피스텔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오픈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산고양 대방디엠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 주거용오피스텔 총 804세대 규모로서, 이 밖에 업무시설(오피스) 1개동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주거용오피스텔은 꼼꼼한 공간배치로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A타입 268세대, 합리적인 동선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 268세대, 그리고 풍부한 채광과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C타입 268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3호선(대화역)과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킨텍스(예정)으로 인해 서울 강남까지 23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므로, 서울지역 통근에 있어서 편리함이 있다. 또한,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하여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을 누릴 수 있다. 고양일산 S1블럭 대방디엠시티는
태영건설과 에이지개발은 운양역 초역세권에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 ‘라비드퐁네프’와 유럽형 수납시스템과 혁신적인 공간 계획은 물론 한강조망(일부)이 가능 한 오피스텔 ‘태영 데시앙루브’를 분양 중에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근린상업지역 C3-7-1,2 / C3-8-1,2 블록에 들어서는 ‘라비드퐁네프’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5층~지상 11층, 대지면적 6,088.90㎡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대규모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며, 3층부터 11층까지에는 오피스텔 656실이 들어서게 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예정)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5만여 세대의 아파트단지 및 운양역세권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라비드퐁네프’는 프랑스 파리의 건축양식을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데 파리의 명소를 모티브로 한 특화된 거리와 공간구성으로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에이지개발㈜와 외부환경디자인 전문 업체인 디자인그루에서는 수차례에 걸친 프랑스 파리 현지 시장조
신흥 주거타운 진주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아파트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와 91㎡, 1070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것은 물론 조망권도 뛰어나다. 타입에 따라 알파공간, 3면 발코니(일부세대)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방은 보다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마스터존 특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총 9개 동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초전’은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각 동의 세대수를 감안하면 최소 26세대당 1대, 최대 33세대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피해 편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 교육, 문화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스포츠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포함), GX룸이 구성된다. 교육 시설로는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9월 23일 오픈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총 1,070세대 신축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여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김포 풍무지구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사진=장현순기자 사진은 18일서울 은평구에 있는 아파트이다. 올해 상반기 월세 거래에서 40.5%로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추세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신고 된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된 량이 74만 8천 건으로 신고 되었으며 이 가운데에서도 월세 거래가 46%로 지난해 상반기 43.4%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월세 거래 중에서 아파트가 40.5%로 1년 전보다 3.6%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가 아닌 주택 월세 비중이 50.5%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아파트 월세 거래는 주택보다 2배 이상 높게 증가했다. 계속에서 아파트 월세 거래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은 저금리 기조 때문에 전세로 내놓은 집을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아파트 월세 비중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오피스텔에 몰리던 투자 수요가 소형 아파트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