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월세 거래 40,5%가 아파트

 

올해 상반기 월세 거래에서 40.5%로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추세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신고 된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된 량이 74만 8천 건으로 신고 되었으며 이 가운데에서도 월세 거래가 46%로 지난해 상반기 43.4%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월세 거래 중에서 아파트가 40.5%로 1년 전보다 3.6%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가 아닌 주택 월세 비중이 50.5%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아파트 월세 거래는 주택보다 2배 이상 높게 증가했다.

계속에서 아파트 월세 거래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은 저금리 기조 때문에 전세로 내놓은 집을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아파트 월세 비중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오피스텔에 몰리던 투자 수요가 소형 아파트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