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름 기자 | 크리스마스를 9일 앞두고 한 자동차가 빨간 사슴뿔 장식을 하고 도로 주행을 하고 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빨갱이’로 지칭하며 비상계엄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에 반대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을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으로 교체한 정황이 드러났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는 15일 서울고검에서 열린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은 2024년 7월 나토 정상회의 이후 하와이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군의 비상계엄 참여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발언이 보고되자 신 전 장관이 계엄 반대 입장을 강하게 표명했고, 윤 전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을 전격 교체했다는 설명이다. 특검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같은 해 10월 군 사령관들과의 만찬에서 한동훈을 체포하거나 사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린 법관의 체포도 시도하려 했다”며 “반대 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해 비상계엄을 통해 제거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인터넷종합신문 시사1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이 평화기자단 발족에 합의했다. 12일 시사1에 따르면, 본지와 IWPG는 지난 4일 관련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지 본사에서 윤여진 대표이사와 장선희 IWPG 글로벌국장이 평화기자단 발족을 합의하며 평화 콘텐츠 발굴 다각화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합의에 따라 평화기자단 발족을 시작으로 기자교육, 통일전망대·판문점·대성동마을 견학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선희 IWPG 글로벌국장은 “여성 평화 교육을 통해 평화를 배우고 체득하며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여진 본지 대표는 “평화운동은 실제 판문점과 남북이 대치하는 현장을 보고 느끼는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는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스쿨존 규제의 취지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현행 제도의 적용 방식이 과도하게 경직돼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휴일이나 학생 통행이 사실상 없는 심야·새벽 시간대에도 일률적인 시속 30km 제한이 유지되는 현행 규정은 합리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24시간, 연중무휴로 동일한 제한속도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행량이 거의 없는 시간대에도 규제를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 일부 운전자들은 새벽 시간대 적발 사례를 두고 “보호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과도한 규제”라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은 탄력적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는 등하교 시간에 한정하거나 학교 운영 시간대 중심으로 속도 제한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에서도 경찰청이 2023년 9월부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오후 9시~다음날 오전 7시) 속도 규제를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적용하고 있으나, 이는 국지적 시범 운영에 그치고 있다. 여전히 상당수 스쿨존에서는 24시간 30km 규제가
시사1 김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업을 “국가공인 부실사업”으로 규정하며 운항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행안부가 전날 발표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한강버스에서는 ▲규정위반 28건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권고 53건 등 총 120건의 안전 문제가 확인됐다. 항로·선박·선착장·비상대응체계 등 전 영역에서 결함이 지적됐으며, 일부 선박에는 비상탈출장비조차 제대로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응 분야에서는 자치구와 운영사 간 상황전파체계 미구축, 재난 시 연락채널 미인지, 상황실 모니터링 전담 인력 부재 등이 중대한 위반 사례로 지적됐다. 잠실·옥수·압구정 선착장 등 하상 변화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 서울시가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운항을 강행한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당은 지난달 잠실 인근에서 발생한 한강버스 좌초 사고가 “준비 없이 강행된 사업의 필연적 결과”라며 서울시 책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이번 점검 결과를 “경미하다”고 평가하며 내년 1월 전면 재개를 예고한 데 대해 “심각한 안전 문제를 축
시사1 김아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조사 과정에서 그가 언급한 정치인은 모두 5명이며, 여야 정치인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고 11일 공식 확인했다. 최근 윤영호 전 본부장의 법정 발언을 계기로 제기된 ‘편파수사’ 비판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박하기도 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영호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재판에서 “통일교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도 지원했으며, 이 같은 사실을 특검 조사 때 진술했지만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특검이 국민의힘 관련 의혹만 부각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래선지 박노수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 포함된 정치인은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니라 여야 인사 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특정 정당 편파수사’라는 지적이 이어지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부연했다. 박노수 특검보는 당시 진술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박노수 특검보는 “해당 사안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데 대해 특검팀 내부 이견은 전혀 없었다”며 “정치적 고려 없이 법률적 판단만으로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 노사는 이날 오전 7시 성과급 정상화 등을 둘러싼 핵심 쟁점에서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성과급 정상화와 관련해 정부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며 “보다 안전한 공공철도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기본급의 80%만을 성과급 산정 기준으로 삼는 현 제도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주장해 왔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철도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코레일 본부에서 열린 협상은 약 30분 만에 결렬되며, 노조와 사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성과급 문제를 넘어 철도 노동 환경 전반에 대한 불만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 정상화를 핵심 요구로 내세웠다. 노조는 성과급 체계가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노동 강도에 비해 보상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코레일은 재정 상황과 경영 효율 문제를 이유로 요구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협상 결렬은 양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강경 투쟁으로 이어진 결과다. 파업으로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60~70%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KTX는 66.9%, 수도권 전철 75.4%, 무궁화호 62% 수준으로 운행되며, 화물열차도 긴급 물량 중심으로 제한 운행된다. 일부 시민들은 노조의 행보를 비판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20대 여성 박씨는 기자와 만나 “솔직히 노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삼았으니 대규모 파업을 벌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시민을 역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철도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와 코레일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코레일 본부에서 협상을 진행했으나 약 30분 만에 결렬됐다. 파업 시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60~70%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코레일은 KTX 66.9%, 수도권 전철 75.4%, 무궁화호 62% 등 축소 운행 계획을 발표하고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운행 중지 열차의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반환·변경할 수 있다. 코레일은 파업 전까지 노조와의 대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진웅과 방송인 박나래가 각각 ‘소년범 논란’과 ‘매니저 갑질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두 사람 모두 책임을 언급하며 자숙 의사를 밝혔으나, 의혹을 둘러싼 법적·사회적 파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배우 조진웅은 지난 6일 소속사를 통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고교 시절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나온 입장이다.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독전 등에서 형사·독립운동가 등 강직한 인물을 주로 연기하며 정의로운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국민 특사로 참여하고, 올해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맹세문을 대표 낭독하는 등 공적 행사에도 나선 바 있어 논란의 충격파가 컸다. 1996년 극단 ‘동녘’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공식 데뷔한 이후 범죄와의 전쟁·명량 등 주요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이번 논란으로 21년간의 활동은 사실상 중단 수순을 밟게 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