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고시? 면접 없애고 공개추첨한다

20대1 경쟁률 부담 커

 

의무경찰 지원자들이 면접시험 대신 공개추첨을 받고 선발되게 된다.

최근 ‘의무경찰 생활문화 개선’이후 육군보다 의무경찰의 인기가 좋아지면서 경쟁률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0대1의 경쟁률에 ‘의경고시’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이러한 선발시험에서 면접을 없애고 공개추첨을 도입해 부담감을 해소하고 병역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1일 대전청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의경 선발시험은 적성검사, 신체‧체력검사 등의 기존 절차를 거치고 범죄경력이 없는 응시자 중에서 공개 추첨을 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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