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털이 할배와 나

 

이 영화는 돈이 아닌 복수를 위해 은행을 털기로 결심한 세 ‘할배’들과 한 소년의 코믹한 소동을 그린 '은행털이 할배와 나'가 할배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보도스틸과 메인예고편을 마침내 공개했다.은행털이 할배와 나는 할아버지와 손자 요나산이, 요나산의 아버지가 근무했던 은행을 털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대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패트릭 스튜어트와 함께 중동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샤손 가비, 모니 모쉬노프 등 중년 배우들의 관록의 연기로 최고의 코미디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보우 타이와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패트릭 스튜어트의 모습은 그가 '은행털이에 나'서는 일원이라는 점에서 지금껏 선보였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보지 않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이들의 은행털이를 위한 활약은 신선하고 짜릿한 즐거움과 유쾌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도스틸과 함께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요나산이 할아버지들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은행털이를 제안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범상치 않은 시력으로 앞을 분간하기 힘들고, 때로는 거동도 불편한 할배들은 완벽한 계획을 토대로 의기투합하고, 브레인과 물주를 담당하는 퇴물 귀족 심슨까지 가세해 최고령 은행강도단의 소동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틀렸어 절대 돈을 위해서가 아니야 복수 또는 섹스를 위해서지 틀렸다"라며 멤버들을 규합하는 심슨의 충고와 함께 의문의 여인의 존재도 드러나며 영화 속에서 이들의 은행털이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임을 예고한다. 어딘가 어설프고 위태롭지만 마음만 청춘인 이들 세 할배들의 활약 속에 '은행털이 할배와 나'는 올겨울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과 코미디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보도스틸과 메인예고편을 드디어 공개한 은행털이 할배와 나는 오는 2월 15일 IPTV 동시 개봉하여 지금껏 보지 못한 코미디로 빅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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